JW이종호재단이 20일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고급형 선풍기 58대(500여만 원 상당)를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에게 전달했다.
JW이종호재단은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JW그룹의 공익법인으로, 갈현동에서 추진 중인 ‘다함께 온정나눔 릴레이’ 후원에 동참하고자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를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갈현권역(갈현동·별양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기덕 JW이종호재단 사무국장은 “이번에 전달한 선풍기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갈현동에서의 첫 사회공헌 활동이어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함께 온정나눔 릴레이’는 갈현동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 1월 아이들이 모은 ‘사랑의 라면 꾸러미’부터 금융기관, 관내 입주기업 등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