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0℃
  • 흐림강릉 29.0℃
  • 흐림서울 28.6℃
  • 흐림대전 26.8℃
  • 흐림대구 28.7℃
  • 구름많음울산 27.2℃
  • 흐림광주 26.0℃
  • 구름많음부산 27.7℃
  • 흐림고창 27.0℃
  • 제주 28.2℃
  • 흐림강화 26.7℃
  • 구름많음보은 27.5℃
  • 흐림금산 26.0℃
  • 흐림강진군 26.7℃
  • 구름많음경주시 26.1℃
  • 구름많음거제 28.0℃
기상청 제공

남동구, 추경 예산안 ‘779억 원’ 편성...주민 생활 불편 해소 초점

취약계층 지원 강화,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 신속 추진 위한 반영

 

인천 남동구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환경개선에 주력한다.

 

구는 1조 248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전했다.

 

기존의 1조 1705억보다 약 6.6% 증가한 779억 원으로 국·시비 보조사업과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 등을 추경 예산안에 반영했다.

 

우선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6억 6000만 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5억 3000만 원을 편성했다.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공원 환경정비사업 26억 원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8억 원 등도 포함했다.

 

지역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남동산단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15억 원 ▲수현로 도로 재포장 등 도로 환경 개선 사업 18억 원 등도 반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주거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주요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296회 남동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오는 25일 확정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