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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한 역사문화탐방' 실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경기도 연천 역사 탐방에 나섰다.

 

16일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는 김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는 고랑포구 역사공원, 경순왕릉, 비룡전망대, 레클리스 거리투어, 숭의전, 동이리주상절리 관광순으로 이뤄졌다.

 

북한 이탈 주민들은 군사분계선 졉경지대인 연천의 비룡 전망대 등에올라 북한을 바라보며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실감하기도 했다.

 

이는 연천 부녀회에서 준비해준 점심을 함께 한 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등은 감사하다는 말을 있지 않았다.

 

김현규 민주평통 협의회장은 “김포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민주평통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드리고자 한다”라 며 지역사회에 성공적인 정착을 바란다고 덧 붙였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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