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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안양, 수비 핵심 김영찬과 재계약

지난 시즌 안양의 창단 첫 승격에 일조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배테랑 수비수 김영찬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김영찬은 2013년 전북 현대서 K리그에 데뷔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대인 마크 능력을 겸비한 수비수다.

 

안양에서 태어나 안양에서 축구를 시작한 김영찬은 수비수로서 지난 시즌 FC안양의 창단 첫 K리그1 승격에 큰 보탬이 됐다.

 

김영찬은 2018년 임대를 통해 안양과 인연을 맺었고, 부천FC1995, 경남FC 등을 거쳐 지난 시즌 안양에 합류한 뒤 올해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영찬은 “지난 시즌 우승의 역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올해도 팀의 일원으로 뛰게 되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다”라며 “안양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양은 지난 3일부터 태국 촌부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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