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2 (수)

  • 구름많음동두천 6.7℃
  • 맑음강릉 9.5℃
  • 연무서울 6.7℃
  • 연무대전 9.2℃
  • 연무대구 9.5℃
  • 구름조금울산 11.9℃
  • 연무광주 7.6℃
  • 구름조금부산 12.0℃
  • 구름많음고창 8.2℃
  • 흐림제주 11.9℃
  • 구름많음강화 4.0℃
  • 구름많음보은 5.8℃
  • 구름조금금산 8.7℃
  • 흐림강진군 10.1℃
  • 구름조금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안양시,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7648억 원 편성

 

안양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 7648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본 예산 1조7594억원보다 54억 5000만 원(0.31%)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501억 원으로 기존 1조 5446억 원 대비 0.35% 증가했다.

 

특별회계 2147억 원은 기존과 변동이 없다.

 

예산안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확대(50억 원)와 지난해 11월 폭설로 붕괴된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4억 50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재난 상황을 신속히 복구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편성했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경예산안은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99회 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