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도시가스정압시설 37개소, 액화석유가스 충전 및 판매시설 업소 13개소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가스안전공사 및 (주)인천도시가스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업소 안전관리자 상주 및 근무상태, 정기·자율검사 실시여부 및 보험가입여부, 시설유지 및 관리상태 적정여부, 가스누설여부 및 가스누설경보기·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업소에 대해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요사항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임영화기자lyh@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