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체육회는 30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모나용평과 경기체육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나용평 임학운 대표이사, 김진수 부사장, 유인성 상무를 비롯해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과 김택수 사무처장, 정용택 경기도종목단체사무국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체육회 및 산하 회원단체 임직원들과 종목별 경기도선수단 등은 ㈜모나용평의 숙박 및 편의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한편 상호 협력을 통해 경기 체육의 발전과 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이에 따른 지원 사항 협력 ▲모나용평 제휴시설 사용에 대한 혜택 적용과 그에 대한 경기도체육회의 홍보 지원 ▲그 외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협력 운영 등이다.
이원성 회장은 “㈜모나용평이 보유한 우수한 레저 인프라를 활용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고 상호 보완하는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레저 문화 제공을 위해 함께 힘써주길 당부한다” 말했다.
임학운 ㈜모나용평 대표이사는 “52년의 전통을 지닌 종합레저 기업으로서 경기체육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고의 시설과 컨텐츠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경기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회원단체(시군체육회, 도종목단체 등)와 선수단에게 위 협약사항을 전달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