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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역량 다 바쳐 평통사업 최선"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김포시민주평통 회장에 선임된 것은 조국의 통일과업에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라는 뜻으로 알고 모든 저의 역량을 다 바쳐 평통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7월1일 제12기 평통 출범을 앞두고 김포시민주평통 회장에 선임된 조진남(52)씨는 평통회장 선임 소감을 담담히 밝혔다.
조회장은 중앙대를 졸업한 후 김포시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 등을 엮임 하였고 지난 1997년부터 김포시평통 간사로 일해왔다.
평소 ‘말보다 실천’을 강조해 온 조회장은 평통간사를 맡아 8년간 활동 하면서 뛰어난 기획력과 활동으로 인정을 받아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에는 민주평통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회장은 평소 “통일 운동은 상대를 먼저 아는 것부터”라고 강조해 왔으며 이러한 소신을 실천키 위해 북한 음식전, 북한 사진전시회, 탈북연예인초청 한마음 축제, 청소년 금강산 탐방, 민통선 걷기 등등의 행사를 기획하여 추진하기도 했다.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을 위해 봉사하는 기구로서 주민의 통일의식을 확산시키고 평통위원 스스로 통일의 전도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진남 회장은 "국민 의식 속에 통일에 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만 해도 절반은 성공"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어 "친근한 이웃 아저씨처럼 민주평통의 사명을 수행하는데 봉사를 가슴에 새기고 정진 하겠다"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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