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양주농업의 핵심주체인 농촌지도자 조직 활성화와 농가 소득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양 일간 농촌지도자 선진농업 비교연찬교육을 경남통영의 선진농장에서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양주의 지역 특성화 사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하여 참 다래농장(한일키위농장 한정일), 파프리카농장(진풍농원 이기열) 견학을 하였으며, 특히 선진재배기술, 수확 및 유통에 대해서 정보교환으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품목별 생산자로의 변화에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한편 농촌지도자연합회 서정록 회장은 양주 농업농촌 번영을 위하여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 및 새로운 농업기술을 적용, 파급하는데 농촌지도자회원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를 덕계동 681-1 정산빌딩 3층에 설치를 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복지 법 제18조 및 제63조와 관련, 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기능발달 도모 및 가족의 심리·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설치를 한 것이다.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장애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양주시의 지원으로 장애아 전문치료 기관인 경기도 장애인재활협회에서 운영하게 된다. 운영은 장애(자폐성장애, 지적장애, 뇌변장애, 청각 및 언어장애, 정서장애 등)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기능에 어려움을 겪는 양주시내 18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타 이용시 문의 및 접수는 덕계동 681-1 정산빌딩 3층 장애아 치료교육센터(☎031-865-114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는 최근 양주장흥 문화예술체험특구 명칭 국민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양주장흥 아트밸리’를 특구 명칭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주시 장흥면 장흥관광지 일대는 지난해 7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양주장흥 문화예술체험 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이에 시는 ‘장흥특구’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특색을 친근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을 발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특구 명칭을 공모했다. 50일간의 공모 기간 중 모두 222명이 공모에 응모한 가운데 향후 특구의 명칭으로 사용될 최우수상에는 김태훈(전북 전주시)씨의 ‘양주장흥 아트밸리’가 선정됐으며 ‘양주장흥 아트빌리지’, ‘양주장흥 아트타운’이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뽑혔다.
서울 도심까지 한시간 ‘꿈의 삶터’ 전원신도시 6월 초,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경기도 양주시 고읍택지지구에서는 작은 축제가 열렸다. 미래 고읍신도시의 주인이 될 입주예정주민의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찔레꽃’, ‘봄날은간다’ 등으로 유명한 소리꾼 장사익씨를 비롯하여 지역 군부대 소속 군악대, 인근 고등학교의 고적대 등이 준비한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사물놀이, 발레, 댄스스포츠 등 정식공연프로그램 외에 펼쳐진 일반시민들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새로운 이웃을 환영한다’는 공연의 진정한 취지를 되살리기도 했다. 공연을 지켜 본 사람들 저마다의 생각은 달랐겠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신도시, 양주고읍지구의 성공적인 출발에 대한 바람은 아마도 모두 같았을 것이다. <편집자 주> ■가깝다!! 편리하다!!, 고읍지구의 경쟁력, 접근성 경기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택지공급을 통하여 난개발을 계획적으로 수용하고 저밀도,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를 건설한다는 목적아래 지난 2005년 6월 착공한 고읍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올 여름 첫 입주자를 맞이하며 처음 삽
장흥은 ‘제2의 인사동’을 넘어 프랑스 파리의 씨떼데자르(Cite de arts)나 중국 베이징의 미술특구 ‘다산쯔(大山子)798’과 같은, 세계적인 문화예술 중심지를 꿈꾸고 있다. 양주시는 국비 39억원, 도비 34억원 시비 172억원의 예산과 민자 128억원 등 37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1년 까지 장흥면 석현리 일원 50만㎡에 체험 위주의 문화·예술 클러스터를 만드는 ‘양주 장흥 문화·예술 체험 특구’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계적인 아트타운(Art-Town) 조성사업, 문화도시기반 구축사업,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골자로 한 특구 조성사업은 지난해 여름 지식경제부의 특구지정 고시(2008년 8월1일)를 시발점으로 특구운영협의회 구성(2008년 9월9일)을 마쳤으며 2009년도에는 기본적인 인프라 확충과 기존 시설에 대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양주시는 시립미술관(천경자미술관) 건립, 조각아카데미 조성, 아뜰리에 및 전시공간 조성, 장흥아트파크 조성 등을 바탕으로 장흥계곡을 대한민국 제일의 아트밸리는 물론 세계적인 아트타운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커다란 꿈을 갖고 있으며 청암민속박물관의 확장 운영, 웹기반 홍보 네
육군 제 26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18일, 사단 창설 56주년을 맞아 양주시장 및 의정부시장, 연천군수 등 지역기관 단체장과 지역 안보협의회 회원, 26사단 전우회 회원 등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사단 창설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창설기념행사는 부대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 장병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창설 기념식은 물론, 체육대회, 초청행사 등 사단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창설 기념식 간에는 50년대 터키군에 만든 사단 외벽의 멸공탑에 성화를 봉송했던 의식을 재현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배 전우들의 넋을 기리고 양주 주둔 45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는 과거 우리의 선조들이 “적이 국경에 접근하면 횃불 3개를 올렸다는 봉수제도에 의한 것으로 현 안보상황에 대한 장병들의 경계심을 제고시키기 위함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초청 인사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K-1전차, K200 장갑차 등 사단의 주요 장비들을 시연하고, 발전된 우리 군의 전투력을 대ㆍ내외에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사단장은 “최근 북한이 핵 및 미사일
양주경찰서는 장기체류와 취업을 위해 밀입국하려는 중국인과 네팔인에게 위장 결혼을 알선한 혐의(공전자기록 등 부실기재)로 내국인 K(40)씨와 위장결혼을 한 외국인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중국에서 내국인과 위장 결혼해 밀입국을 원하는 중국인 H(50)씨에게 500만원을 받고 내국인 K(50·여)씨와 위장결혼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K씨는 중국현지 브로커 H(50)씨를 통해 위장결혼 소개 대가로 1천만원을 받고 네팔인 T(32·여)씨와 내국인 K(37)씨를 위장 결혼을 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양주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합법적으로 체류하기 위한 위장결혼 및 여권 위조사범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경찰서는 장기체류와 취업을 위해 밀입국하려는 중국인과 네팔인에게 위장 결혼을 알선한 혐의(공전자기록 등 부실기재)로 내국인 K(40)씨와 위장결혼을 한 외국인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중국에서 내국인과 위장 결혼해 밀입국을 원하는 중국인 H(50)씨에게 500만원을 받고 내국인 K(50·여)씨와 위장결혼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K씨는 중국현지 브로커 H(50)씨를 통해 위장결혼 소개 대가로 1천만원을 받고 네팔인 T(32·여)씨와 내국인 K(37)씨를 위장 결혼을 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양주경찰서는 “최근 합법적으로 체류하기 위한 위장결혼 및 여권 위조사범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 브로커들의 꼬임에 넘어가 위장 결혼(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을 하는 것이 위법행위라는 사실을 모르고 결혼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육군 제 26기계화 보병사단은 오는 22일 의정부·양주·동두천 보훈가족 600여 명을 포함, 지역주민 및 사단 장병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미 2사단, 양주시, 동두천시, 의정부 보훈지청과 공동주관으로 민·관·군이 함께 하는 ‘한·미 연합 보훈가족 격려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7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호국보훈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을 위해 산화한 선배 전우들의 넋을 기림과 동시에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공연은 사단 군악대와 미 2사단 군악대, 양주시립 합창단, 동두천시립 이담 풍물패, 한국 문화영상고등학교 관악부 등 140여 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화합’과 ‘우정’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들을 추모하기 위한 곡인 ‘Taps’를 양국군이 함께 연주하며 그들의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공연은 성대한 개막을 알리는 의장대의 시범과 함께 ‘역사와 함께 하는 울림’과 ‘화합의 메아리’라는 소주제 아래 한·미 양국 군
양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를 틈타 매년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불법 환경오염행위 차단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무단방류 등 장마철에 빈발하는 불법행위는 물론 유독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폐수 유입 우려가 있는 신천수계 대규모 오·폐수 및 축산폐수시설, 문제 폐수배출업소와 다량 폐기물사업장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하고 있는 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특별단속은 사전점검, 장마철 무단투기행위 중점감시, 장마 후 복구 및 기술 지원 등 모두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현재 1단계(6월15~25일)로 집중호우 피해 우려 사업장에 대한 사전계도 및 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단속결과를 언론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재발방지에 노력할 것”이라 말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우기 및 취약시간대에 지도단속을 지속하겠다”며 강력한 불법행위 근절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