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행락지 관리, 공직기강 확립, 풍수해 예방대책 구축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양주’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충빈 양주시장은 8월을 맞아 휴가기간 공직기강 확립, 휴가철 행락지 관리, 풍수해 예방대책 구축 등 5가지 시정 역점시책을 내놓고 이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공직기강 확립 ▲시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말까지 계속되는 하계휴가 기간에 맞춰 공직기강 감찰을 강화해 휴가로 인한 업무누수, 위법·부당행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신뢰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가다듬었다. 또 기획감사담당관실과 총무과 합동 점검반을 운영, 향응·금품·선물수수 행위와 출·퇴근시간 및 중식시간 미준수, 업무처리지연 등 공직기강 해이사례와 예산목적 외 사용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한 중점적인 감찰을 실시하고 위법·부당 행위자에 대해서는 신분상 엄중 문책한다. -행락지 관리 철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북한산국립공원(송추지구), 장흥국민관광지 등 관내 5개 행락지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추진은 물론 바가지요금 부과, 자릿세 징수, 불법 주정차 등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필룩스 조명박물관은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 박물관 내 특별전시장에서 한지 등(燈)을 전시하는 ‘빛 그림자展’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전시회는 전통 한지로 만든 등에서 나오는 은은한 빛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양주 지역 토박이 예술가 이수자 씨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모두 77점으로, 시간에 따른 빛의 변화, 다양한 색깔의 한지에서 발산되는 빛의 아름다움, 형태에서 묻어나는 빛의 색다른 느낌 등을 표현하고 있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어른 3천원, 학생 2천원이다. 문의:(031)820-8001~2
양주시는 지난 6월중 민원처리 현황 분석결과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이 54.1%로 올해 목표치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시의 민원처리현황 분석(확인·점검) 결과에 따르면 시에 접수된 총 2천849건의 민원 중 1천863건이 처리(해결)됐고 해결된 민원의 총 처리기간 또한 1만8천422일 중 9천966일을 줄여 54.1%의 민원처리 단축율을 보였다. 이는 시 전 직원이 민원사무처리기간 단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민원사무를 일반 업무보다 우선해 최대한 신속하고 깨끗하게 처리함으로써 행정신뢰도를 제고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그러나 지연처리 된 민원은 17건으로 전월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보다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초 ‘민원사무처리기간 50%단축’‘지연민원 제로화’를 목표로 한 민원분야 ‘창조경영’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를 위해 매월 민원처리현황 확인(분석·점검)을 실시해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 이행여부, 민원서류 처리기간 단축처리 적정 이행여부, 부서 및 개인별 민원서류 단축일수 및 평균 단축율 등을 분석해 왔다. 특히 시는
“19만 양주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해 한차원 높은 삶의 질을 만들어 ‘살고 싶은 양주’, ‘기업하기 좋은 양주’를 만들어 갈 것이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기능 수행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양주시의회 제5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에 또 다시 당선된 원대식 의장의 다짐이다. ‘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양주시’를 만들겠다는 원대식 의장을 만나 향후 의정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제5대 양주시의회 의장에 재당선됐는데. ▲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재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며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전반기 의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보다 발전된 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고 급속한 변혁기를 맞이한 양주시의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후반기 양주시의회 운영 계획은. ▲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개발과 민원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의회운영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는 판단이다. 하반기 역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고 의회를 운영할 생각이다. 각종
“양주시민 안전확보에 만전을”¶서효원 행정2부지사, 양주소방서 방문서효원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달 30일 양주소방서(서장 방규명)를 방문했다. 서효원 부지사는 이날 오후 양주소방서를 방문, 2층 서장실에서 양주소방서 현황과 업무보고를 받은 뒤 청사를 순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서 부지사는 소방차량과 식당과 대기실, 휴게실을 비롯한 청사시설을 세심히 살펴보는 등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 부지사는 방 서장에게 “양주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방 서장은 “항상 깨어있는 소방행정으로 양주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양주시 장흥관광지가 ‘문화예술체험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관광체험 상품과 연계한 문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25일 장흥면 석현·일영리 일대 50만9천229㎡를 ‘장흥 문화예술체험특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천경자 미술관, 조각공원, 조각아틀리에, 장흥 아트파크, 송암천문대, 청암민속박물관, 자생수목원 등을 문화예술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또 374억원을 들여 아트타운 조성, 문화도시기반 구축, 오감만족체험 프로그램 등 3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흥관광지는 빼어난 경관으로 관광 상품과 문화 자원이 산재해 있는데도 숙박시설이 난립해 ‘러브호텔촌’이라는 오명을 들어왔다.
양주시는 왕성한 번식력으로 토착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단풍잎돼지풀 일제제거의 날 행사’를 지난 30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장흥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92기계화보병여단(여단장 대령 박철희) 장병 80여명을 비롯,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흥면 삼하리 곡릉천 주변 1㎞ 구간에서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단풍잎돼지풀’은 북미지역에서 1970년경부터 군수물자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외래식물로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있으며 양주시를 비롯해 포천시, 연천군 등 경기북부지역에서 서식밀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단풍잎돼지풀은 자라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서식지가 자꾸 늘어나고 있어 걱정된다”며 “제거작업이 한 두 사람의 힘으로 안 되는 일인 만큼 오늘처럼 모두가 함께 제거작업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흥면 교현리, 부곡리 등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92여단 장
양주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가올 우주시대의 개척자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동양 최대 규모인 송암 천문대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주로의 여행 영어 여름캠프’와 ‘첼린져 러닝 센터 체험’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우주로의 여행 영어 여름 캠프’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체험을 통해 남다른 사고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우주 비행의 발사 원리, 우주여행(태양동력이용), 무사귀환(중력)을 위한 미션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이다. 체험은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중 교내외 과학 행사 입상학생 또는 과학 성적 우수 학생 133명에게 지원하게 된다. ‘첼린져 러닝 센터 체험’은 오는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 1천600명에게 지원되며 미국전역 30개의 박물관, 교육ㆍ과학 전문가들, 미 항공 우주국 전직 우주 조종사 출신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첼린져 러닝 센터’에서 또 하나의 NASA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주에 대한 관심과 도전의식을 얻을 수 있을 좋은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