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군·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포함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 오는 11일까지 식품안전관리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남은 음식 재사용 행위 방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활동 계획은 이날 오후 대회의실에서 안상수 시장이 참석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47명을 대상으로 가진 직무수행에 필요한 활동 요령, 법령 및 제도 등 소양과 자질 함양을 위한 직무교육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번 활동기간동안 일부 일식당 및 회 취급업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천사채 재사용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차오염 및 식중독사고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하고 계속적 관리대상에 포함시켜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차오염 및 식중독 사고예방 등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기간 80일 내내 일일 4명씩 조를 이뤄 연인원 320명이 행사장 내 식
인천시가 유엔 산하기구들을 잇따라 유치, 입주하면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춰가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유엔개발계획(UNDP) 부설 정책연구센터와 유엔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 한국 연락사무소를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들 기관의 인천 유치를 위해 오는 12월 외교통상부와 실무협의를 거쳐 내년 1월 세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UNDP 정책연구센터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해소와 양성평등, 에너지·환경연구 지원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UNHCR은 난민 보호와 구제를 위한 국제조직으로, 시는 현재 서울에 있는 한국 연락사무소를 인천으로 옮겨온다는 구상이다. 이들 기구가 인천으로 유치되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새 청사에 입주하게 된다. 인천에는 지난 2006년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 산하 아·태정보통신기술훈련센터(APCICT)가 입주한데 이어 지난 8월에는 유엔 국제재해경감전략(ISDR) 동북아사무소와 유엔 방재연구원이 문을 열었다. 또 유엔 기탁도서관이 운영 중이며 유엔 ESCAP 동북아사무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시는 향후 10여개의 국제기구를 추가로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가 옹진군 연기포항(백령도)과 연평도항의 확장 건설사업을 직접 추진한다. 인천시는 국가사무인 연안항 개발 및 유지·보수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위임됨에 따라 내년부터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항과 연평도항 확장사업을 직접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전국 29개 무역항 중 15곳의 업무가 시·도지사에게 위임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안에 국토해양부와 사업 관련업무의 인수, 인계작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백령도 용기포항 확장사업은 총 사업비 511억원을 들여 3천t급 여객선의 접안시설과 922m에 이르는 호안·방파제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지난 2002년 시작돼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착공된 연평도항 확장은 2012년까지 269억원을 투입해 어선과 여객선이 상시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로를 준설하고 선박의 안전한 정박을 위해 방파제를 쌓는 사업이다. 시는 이들 사업 추진에 많은 예산이 필요한 만큼 정부에 지속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연안항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팀(이하 특사경)이 다원화된 행정범죄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사 활동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 조직의 확대개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특사경은 명랑한 사회 구현을 위해 지원팀 5명과 수사를 전담하는 수사팀 19명(수사팀장 1, 근무지정 8, 군·구 파견 10)으로 환경·식품·공중위생·보건·청소년 등 행정 분야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수사를 전담해 오고 있다. 그러나 각 군·구에서 인원을 지원받은 수사 전담 인력은 2년간 한시적 파견형태로 근무를 지정해 전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니, 파견 직원으로서 소속감 결여와 신분의 불안으로 인해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게다가 이러한 조직체계에서는 다원화된 행정범죄에 신속한 대응에는 한계가 있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사 활동과 향후 자치경찰제 시행을 대비하고 특별사법경찰 업무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직이 확대 개편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인천특사경보다 늦게 출발한 서울시는 1과4팀 130명, 부산시 1과3팀 27명, 경기도 1과3팀 82명으로 전담, 조직화 돼 있으나 인천특사경은 전담부서도 갖춰지지 않았으며
인천시는 시교육청,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과 함께 내년부터 과학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과학영재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다문화가족센터 4곳 등 다문화가정 지원기관을 통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육 대상은 다문화가정 자녀 중 초등학교 3, 4학년으로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신청서를 받아 학생·학무모 인터뷰와 전문가의 재능판별 심사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방학 캠프와 주말 교육을 통해 과학, 수학, 창의적 사고 향상 등 과학영재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언어 문제로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과학영재교육원에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정환경, 학교생활 등에 대한 심리적인 관찰과 상담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인천시와 인천시 교육청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다. 문의: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032-835-4272), 인천시(www.incheon.go.kr),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www.isepclub.com) 홈페이지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에는 1만여 가구의 다문화가정에 1천880여명의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인천시교육청은 내년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5만2천여명의 초·중·고교생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무료급식 학생 5만1천명에 비해 2%인 1천명이 늘어나는 것이며, 관련 예산은 올해 207억원에서 7%인 14억원이 증가한 221억원으로 편성됐다. 이처럼 급식 대상 학생수 증가 비율보다 예산 증액 비율이 더 높은 것은 급식비 인상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천700원인 초등학생의 평균 점심 단가는 내년에 1천900원으로, 중학생은 2천500원에서 2천6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고교생의 점심 단가는 올해와 같이 2천600원으로 책정됐다. 학교별 무료급식 대상 인원은 초등학교가 1만5천500명, 중학교와 고교는 각각 1만5천명과 2만500명이다. 시교육청은 또 내년에 초등학교 요리종사원과 초·중·고교의 영양사 인건비로 219억원을, 급식시설 현대화와 주방기기 교체 등 급식환경 개선사업에 94억원을 각각 투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우수 식재료 구입 및 재료 구입 과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위해 시행중인 식재료 공동구매제의 참여 학교를 올해 29개 초·중학교에서 내년에는 40개 초·중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는 201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지하철 2호선 건설 공사와 관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2호선은 총 사업비 2조1천649억원을 들여 서구 오류동~인천시청~인천대공원 29.3㎞ 구간에 27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16개 공구로 나눠 지난 6월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작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공사 구간별 현장 상황을 고려해 우회도로와 이면도로를 최대한 확보하고, 신호체계를 변경하거나 버스전용차로를 폐지해 정체구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상습정체구간인 서구 공촌4거리 일대는 수도권매립지 내 수송도로를 이용해 차량들이 우회할 수 있도록 매립지관리공사와 서구 등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서곶로 주변의 이면도로인 승학길과 심곡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봉수대길을 확장해 우회도로로 이용할 예정이다. 남구, 남동구 지역은 백범로, 인주로 등을 이용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진행에 따른 교통대책을 교통방송과 인터넷 홈페이지, 교통안내판 등을 통해 수시로 알릴 계획”이라며 “인천지하철 2호선은 인천
최근 신종플루 유행과 맞물려 상시적 혈액 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단체헌혈로 솔선하고 있는 병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중앙병원은 지난달 30일 본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병원 전직원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단체헌혈은 최근 신종플루 유행에 따른 헌혈 감소로 혈액 공급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정부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헌혈 캠페인에 적극 나서게 된 것으로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혈액의 중요성을 알기에 헌혈 참여가 더 뿌듯하다”라는 반응과 함께 “솔선수범하는 의료인이 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인천중앙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단체 헌혈 대상을 보호자와 지역주민까지 확대해 나서는 등 꾸준히 캠페인에 동참 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시는 30일 한국마사회가 신설할 계획인 경마장을 용유도에 유치키로 하고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마사회에 제출한 경마장 유치제안서를 통해 인천시 중구 남북동 오성산 절토지 일대 152만㎡에 오는 2014년까지 경마장과 트레이닝센터, 승마장 등을 갖춘 경마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해당 부지를 소유한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부지를 장기임대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며 부지 관련 비용을 제외한 경마공원 사업비를 총 2천500억원으로 추산했다. 시는 인천공항과 가까운 오성산 일대에 경마장이 유치되면 연간 4천600억원 가량의 지방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승마장과 말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사계절썰매장 등이 함께 조성되면 관광.레저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인근의 용유·무의지역과 연계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마사회는 이날 접수를 마감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유치제안서를 평가해 올해 안에 경마장 입지 예정 후보지를 선정하고, 내년 1월 해당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