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서 열린 수원시 개인택시회관 기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개인택시회관을 건립하기 위한 기공식이 지난 27일 권선구 고색동 473-1 일원에서 염태영 시장과 이찬열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과 택시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11월에 개관 예정인 수원시 개인택시회관은 1천350㎡ 부지에 연면적 1천32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 건립된다. 문병윤 수원시 개인택시조합장은 “수원시 개인택시회관의 건립은 수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에게 사랑과 칭찬을 받는 친절하고 안전한 개인택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작은 것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봉사일꾼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다. ‘수원시 새마을회’가 그들이다. 특히 지역에 봉사일꾼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들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에너지절약을 위한 생활 속 녹색실천운동인 ‘제2녹색 새마을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녹색희망도시수원’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 쉼 없이 달려 왔다. 더욱이 세계문화유산의 고향인 수원에 전통을 이어가며 묵묵히 건강한 희망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수원시새마을회(이하 새마을회)는 1984년에 조직된 구성된 만큼 벌서 26년의 연륜을 쌓아가고 있다. 오랜 세월만큼이나 새마을회는 지역발전과 봉사 활동에 어느 단체보다 앞장서오고 있다. 이같이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새마을사랑모임회, y-smu수원포럼(청소년 및 청년봉사단) 등 활동 영역별 단체를 구성되며, 수원시 관내 39동(洞)을 거점으로 500여명의 정예회원이 구성된 두터운 조직망을 자랑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연륜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명실공히 수원지역 국민운동을 선도하는 경기남부지역의 최대봉사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에 지난 1984년
수원시는 삼일공고 옆 도로가 테니스장으로 인해 인도가 미설치되어 보행자 안전과 관광객의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보행로 확보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보행로 확보사업은 8월 5일부터 20일까지 테니스장을 성곽방향으로 2m 이동 후 매향동 13-3번지 일대 테니스장으로 인해 끊어진 보도 54m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사업소는 삼일학원 측이 테니스장을 이동 설치키로 했으며, 시는 인도설치 공사를 추진키로 삼일학원 측과 협의과정을 거쳐 적극적 민원해결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관련 구간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의 주요 시설물인 연무대~화홍문을 잇는 보행로가 삼일고교가 운영하는 테니스장으로 인해 50여m 보도가 끊기면서 보행자들이 차도 위를 보행하고 있어 교통사고 등의 우려로 수년전부터 통행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보도 미설치로 인해 화성열차 등 차량 통행 시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위협하고 있어 끊어진 보도 연결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휴먼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한다”고
수원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부모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올바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내모습 알기’캠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수원YWC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1회 캠프는 8월 18일 용인청계목장에서 낙농 체험, 2회는 9월 24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체험과 퍼레이드 관람, 3회는 10월 8일 수원YWCA에서 다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 4회는 10월 22일 베르아델 승마장에서 승마 체험을 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시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생(저학년 우선)으로 매 회 선착순 40명씩 160명이며, 모집 기간은 8월 5일까지 접수한다.(문의: 시 여성정책과 228-2993, 수원YWCA 252-5111)
김기완 안산시의회 의장과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시의회 의장이 상호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 뒤 우호협력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안산시의회(의장 김기완)는 러시아 사할린의 주도인 유즈노사할린스크시의회와 우호협력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의회 대표단은 이날 유즈노사할린스크시청에서 경제, 문화, 교육 등 상호 포괄적인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교환했다. 김기완 의장은 “두 도시가 실질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우의를 다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의회 대표단은 2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사할린을 방문 중이다.
수원시 권선구는 27일부터 3주간 호매실지구 A-1블럭 아파트 입주에 따른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현장민원실은 단지내 관리사무소 1층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 발급 등을 처리하며 기타 사항은 금호동 주민센터(☎031-228-6873)로 문의하면 된다. 권선구는 계속되는 호매실 보금자리지구 및 권선도시개발지구의 향후 입주시기에 따라 현장민원실 설치 장소 및 기간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GreenYellow 카드제도 2/4분기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친절왕 공무원 1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4월부터 6월까지 그린카드를 받은 12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e-수원뉴스(수원시 홍보 포털)를 통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퇴근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은 가식 없는 인사로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는 추천 글을 받은 장안구 정자3동 행정7급 정효미(사진) 직원이 총 345명 투표인원 중 118표를 얻어 친절왕으로 선발됐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선발된 친절왕 공무원에 대해 8월 월례조회 시 시상하고, 불친절 등의 사유로 옐로우카드를 받은 직원들은 민원인에 대한 응대 요령을 포함한 자체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Green Yellow 카드제도 이외에도 청내 친절방송과 친절교육, 그리고 민원 모니터단 운영 등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직원들의 접속이 잦은 행정포털 메인 이미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전화와 방문민원 응
염태영 수원시장이 주요 현안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정부 활동에 나섰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5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정병국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수원지역의 숙원사업인 ‘세계문화유산도시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원’,‘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수원 제2체육관 건립’,‘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개최 지정’ 등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염태영 수원시장은 김영종 종로구청장, 안덕수 강화군수 등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회장단과 함께 정병국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국회 공청회 등을 통해 세계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활성화하는데 공론화 되고 있다”며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 중인 ‘세계문화유산도시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문광부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특별법을 발의한 남경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8개 도시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얻어 국회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문화유산도시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세계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
경인지방우정청는 우표취미주간(7월 28일∼8월 1일)을 맞아 한국의 근대 명화를 담은 특별우표 4종 각 50만장(소형시트 15만장)을 발행, 28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우표는 우리나라 근대 회화의 뛰어난 작품 중 한국화 네 작품을 소개한다. 조선시대 수묵담채의 정형을 보여주는 조석진의 ‘산수(山水)’, 근대적 조형성과 작가의 서정을 표현한 지운영의 ‘장송낙일(長松落日)’, 근대의 새로운 미인도를 보여주고 있는 채용신의 ‘운낭자상(雲娘子像)’, 역동적인 말들을 그려낸 김기창의 ‘군마도(群馬圖)’ 등이 특별우표에 선보인다. 한편 다음 우표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유치 기념우표’ 1종으로 오는 8월 3일에 나온다.
“생각을 변화시켜 도전을 하니 기회가 생기네요. Change(도전)의 g를 c로 바꿔 보십시오. Chance(기회)가 됩니다.” 신장용 경기발전연구소 이사장은 어떠한 일을 만나면 적극적으로 매달리며 창의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늘 깨어있는 자세로 창조적 변화를 하고자 노력하는 리더로 기업인으로서도 윤리적 경영과 합리적 경영을 통해 기업인의 모범을 보인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신 이사장은 수원에 뿌리를 둔 수원의 기업인으로서 항상 수원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모든 일에 민의를 수렴하고 개발해 제안활동 등을 하고 있는 경기발전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봐도 그의 경기도와 수원시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신 이사장은 민주당의 얼굴인 부대변인의 중책을 맡고 있으면서 민주당을 위해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헌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생활정치를 구현하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신 이사장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수원 권선구 출마를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의 길, 기업가 신장용 이사장이 수원시와 인연을 맺은 것은 변화와 도전에 대한 그의 신념에서 비롯됐다. “정의와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