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청이 5종의 새로운 디자인의 우체국 경조카드를 선보인다. 30일 경인체신청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경조카드는 1천200원권 1종, 1천500원권 2종, 2천500원권 2종 등 모두 5종으로 31일부터 우체국창구와 인터넷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각종 경조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경조카드는 현재 1천200∼3천원 15종 이외에도 축하선물카드 4종, 초대장 7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20만 원까지 문화상품권을 함께 보낼 수 있어 졸업과 입학시즌에 인기가 높다. 한편 경조카드는 오후 3시까지 신청하면 다음 날 배달(토·일·공휴일은 제외)되며, 등기우편의 경우 인터넷우체국에 접속하면 배달 결과도 조회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수원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발생한 적수현상이 경기도시공사에서 진행한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광역상수도 5단계 이설공사 과정에서 유입된 흙으로 밝혀졌다. 수원시와 경기도시공사측은 지난해 10월 29일부터 나흘간 서수원권에 발생한 단수 및 적수피해의 원인은 광교택지개발에 따른 광역상수도 5단계(광교구간)이설공사 과정에서 흙이 유입돼 발생한 사고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시가 사고의 원인규명을 위해 지난해 12월 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의뢰해 2달여만에 밝혀낸 것”이라며 “흙탕물 상수도에서 나온 흙탕물은 1차적 원인물질은 흙이고, 이 흙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한 광역상수도 5단계 연결 송수관 이설공사 과정에서 유입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측이 떠안았던 피해주민들의 피해보상 책임은 경기도시공사측에 이관될 전망이다.
세류3동 주민자치위원회 박승권 위원장은 지난 28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에서 전개한 사랑과 나눔의 문화 실천 운동 결과로 쌀 460포(10㎏)와 재래김 460박스를 기초생활 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시설 등 총 460가구 및 시설에 전달했다. 세류3동 박승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하고 넉넉한 설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관련단체와 힘을 모아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 후원해주신 주민, 단체, 기업체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화성운영재단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이를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해 인근 문화유산을 관광할 수 있는 ‘전문해설사가 동행하는 문화유산 테마여행’을 마련했다. 1박2일코스는 국궁과 타종체험을 겸한 수원화성걷기, 무예24기 관람 및 체험, 수원화성 골든벨 등으로 구성하고 2박3일 코스는 여기에 한국민속촌, 용주사,융.건릉 등 인근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특히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인근 지역 교장과 학교운영위원 등을 초청, 수원 화성 및 화성행궁 등을 관람하고 시립 숙박시설인 사랑채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3월 이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충청권, 전라권, 영남권 등 지방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수학여행 유치안내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해당지역 교장단을 초청, 설명회를 곁들인 초청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넷에서 영향력이 큰 파워 블로거들을 초청, 투어를 진행하는 등 불로거를 대상으로 수원화성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마케팅도 시도하기로 했다. 이
수원시는 올해 총액인건비 기준정원이 18명이나 늘어나면서 적체된 인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인구 증가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 증가와 공무원 1인당 주민수 등을 검토해 기준정원을 상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 기준정원이 2천490명에서 2천508명까지 확대돼 기준정원이 18명이 증가, 이중 11명을 상반기 중 충원하기로 하고, 기준 정원을 2천501명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시는 이번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서울사무소팀(소장 6급 팀장)을 5급 사무관을 소장으로 하는 사업소로 확대하고, CCTV 통합서비스를 담당하는 영상정보팀(5명 규모)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기획예산과에서 담당했던 중앙부처와 국회 등 대외 교류협력 업무와 국비확보 활동 등을 서울사업소가 전담하도록 했다. 이번 총액인건비 기준정원이 증가함에 따라 5급 사무관 1명 비롯해 6급 1명, 7급 8명, 8급 1명 등에 대한 승진인사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도로 4급 서기관 1명이 교육연수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승진인사 요인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수원시는 초대 제2부시장에 이재준 협성대 도시공학과 교수(47)를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이 제2부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원을 거쳐 1999년부터 협성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또 수원시 정책자문위원회(도시계획 정책자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도시계획 심의),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환경분야 자문), 국토해양부 토지이용규제심의위원회, 행정안전부 녹색성장자문위원회,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등 지자체와 중앙부처의 각종 위원회에 참여했다. 제 2부시장은 앞으로 수원시의 환경, 도시재생과 도시계획 분야와 마을 만들기 추진 등을 총괄하게 된다. 취임식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편, 수원 제2부시장 직제는 지난해 10월 인구 10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에 2급 부시장직제를 한 명 더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행정체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신규 설치했으며, 임용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이다.
수원시 화성운영재단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이를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해 인근 문화유산을 관광할 수 있는 ‘전문해설사가 동행하는 문화유산 테마여행’을 마련했다. 1박2일코스는 국궁과 타종체험을 겸한 수원화성걷기, 무예24기 관람 및 체험, 수원화성 골든벨 등으로 구성하고 2박3일 코스는 여기에 한국민속촌, 용주사,융.건릉 등 인근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특히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인근 지역 교장과 학교운영위원 등을 초청, 수원 화성 및 화성행궁 등을 관람하고 시립 숙박시설인 사랑채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3월 이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충청권, 전라권, 영남권 등 지방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수학여행 유치안내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해당지역 교장단을 초청, 설명회를 곁들인 초청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넷에서 영향력이 큰 파워 블로거들을 초청, 투어를 진행하는 등 불로거를 대상으로 수원화성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마케팅도 시도하기로 했다. 이
수원시는 올해 총액인건비 기준정원이 18명이나 늘어나면서 적체된 인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인구 증가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 증가와 공무원 1인당 주민수 등을 검토해 기준정원을 상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 기준정원이 2천490명에서 2천508명까지 확대돼 기준정원이 18명이 증가, 이중 11명을 상반기 중 충원하기로 하고, 기준 정원을 2천501명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시는 이번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서울사무소팀(소장 6급 팀장)을 5급 사무관을 소장으로 하는 사업소로 확대하고, CCTV 통합서비스를 담당하는 영상정보팀(5명 규모)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기획예산과에서 담당했던 중앙부처와 국회 등 대외 교류협력 업무와 국비확보 활동 등을 서울사업소가 전담하도록 했다. 이번 총액인건비 기준정원이 증가함에 따라 5급 사무관 1명 비롯해 6급 1명, 7급 8명, 8급 1명 등에 대한 승진인사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도로 4급 서기관 1명이 교육연수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승진인사 요인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수원시는 초대 제2부시장에 이재준 협성대 도시공학과 교수(47)를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이 제2부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원을 거쳐 1999년부터 협성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또 수원시 정책자문위원회(도시계획 정책자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도시계획 심의),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환경분야 자문), 국토해양부 토지이용규제심의위원회, 행정안전부 녹색성장자문위원회,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등 지자체와 중앙부처의 각종 위원회에 참여했다. 제 2부시장은 앞으로 수원시의 환경, 도시재생과 도시계획 분야와 마을 만들기 추진 등을 총괄하게 된다. 취임식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편, 수원 제2부시장 직제는 지난해 10월 인구 10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에 2급 부시장직제를 한 명 더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행정체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신규 설치했으며, 임용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이다.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경인체신청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7일 오전 경인체신청 권문홍 청장과 직원15명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청솔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설을 앞두고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한 이번 자리에서 권문홍 청장과 직원들은 1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식사를 배식하는 등의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또 이날 오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에 위치한 율전지역아동센터에서는 경인체신청과 율전지역아동센터와의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식’도 열렸다. 총 8명으로 구성된 경인체신청의 사회공헌활동 모임인 풀(Pool)단은 매달 마술과 풍선아트, 중국어, 컴퓨터 등의 다양한 재능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공부방과 협의해 학습지도 및 멘토링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아동들을 초청해 우체국 견학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여름방학 캠프활동 시 우체국 수련원과 이동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문홍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가 필요하다”며 “우체국과 체신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