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무 교실을 지난 3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세무 교실은 기존 방문식 학습 한계를 벗어나, 학생들 트렌드에 맞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퀴즈식 세무 교실로 꾸려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내고장 및 세금의 대한 쓰임세등 흐름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해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온라인 세무 교실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퀴즈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정답자 100명을 선정해서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시는 사전에 관내 초․중․고 51개교에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홍보를 부탁하였으며, 현재 제1회 세무 교실 참여자는 317명으로 향후 참여 인원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을 보여 드리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질병정보 모니터는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산업체 등 감염관리가 중요한 시설 214개소(219명)의 보건교사, 감염관리담당자, 영양사 등으로 구성했다. 모니터의 역할은 감염병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감염병(의사)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 현황 및 유행 상태를 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하는 등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초기대응을 담당하게 된다. 역량 강화 교육은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강의를 맡아 ▲감염병의 특성 및 분류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관리 방법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에 대한 예방 수칙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감염병 발생 조기 감시와 신속한 정보 공유로 시민건강 보호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질병정보 모니터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하여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오는 7월에 2차 교육을 시행할
광주시청 볼링팀이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개최된 '2023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일반부 5인조 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청은 지난 10일 남원 숲 볼링장에서 열린 5인조 전 결승전에서 이익규, 박건하, 이정수, 김연상, 이재중, 이준형 등 6명이 팀을 이뤄 대구북구청을 제압하고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5인조 전 결승전 이후 같은 날 열린 마스터즈 12강에서 박건하, 이정수 선수가 출전하여 두 선수 모두 준결승에 올랐으나, 11일 준결승전에서 각각 울주군청, 부산광역시청을 상대로 패해 아쉽게 공동 3위에 그쳤다. 방세환 시장은 "볼링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올 상반기 전기 이륜차 민간 보급 지원계획을 지난 12일 공고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전기 이륜차 지원규모는 총 60대로 9600만 원이며, 이중 상반기 42대 구입에 6700만 원을 투입해 민간 보급 확대를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차종과 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 등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규모·유형별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4월 17일 월요일 10시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지난 개인 및 광주시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가 시급하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퇴촌 토마토 축제 위원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 의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 토마토와 관련이 있거나 축제 목적에 부합한 내용으로 홍보, 판매, 체험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팝업존을 이용해 부스 신청을 하거나 광주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퇴촌토마토축제→신청및조회→부스신청 탭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부스 사용료는 5m x 5m(50만 원/3일), 3m x 3m(40만 원/3일)이며 세부 운영방침은 부스 신청 시 붙임 파일을 참고하면 된다. 석봉국 퇴촌토마토축제위원장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퇴촌토마토축제가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부족함 없는 즐거움을 드리겠다”라면서 “축제 목적에 맞는 부스 참여자들의 많은 참여로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반지하·옥탑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가칭:아클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은 반지하·옥탑에 거주하거나 최저주거 기준의 면적 기준 이하 주택에서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 포함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아동복지 담당 부서 등 관계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 발굴⸱실시, 총 12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신청기준은 4인 가족 기준 주택 면적 43㎡ 이하, 반지하·옥탑 거주자는 면적 기준이 없으며,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이거나 생계·주거급여 등 기초생활수급자이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까지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민원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요청하면 센터 담당자가 방문하여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대상자는 이르면 6월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1가구당 총 300만원 상당의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내용에는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200만원
광주시는 수 년간 지지부진한 쌍령동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학교 위치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광주 쌍령동 주민들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에 쌍령동에 중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 주민의견을 제기했으나, 구체적인 설립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다. 특히, 2021년부터는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설립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었으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 해당사업과 관련해 쌍령동 중학교 위치와 설립이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가칭)쌍령지구 추진위원회에서 환지방식으로 제안한 도시개발사업에 대하여 현재 중학교 위치를 주민의견 등을 고려하여 재검토를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해당 사업구역 내 토지주들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금번 도시계획조례 개정 이후 기존 세대수 유지를 위한 용적률 상향 등을 전제로 중학교 위치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며, 종합적인 설계 검토 이후 계획안이 확정되면 광주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재공람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경기
광주경찰서가 경제적 생활과 사회적 약자등 범죄 피해자들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지원기금이 효율성을 거두고 있다. 광주경찰서은 최근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광주신용협동조합과 경기도장애인권익 옹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자 지원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일 광주경찰서는 중증 지적장애가 있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6000만 원을 편취한 피의자 일당을 검거·구속 송치했다. 경찰서는 이날 이들의 범죄로 인한 중증 지적장애 피해자들이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안정된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해 경제적 기반마련에 보탬이 되고자 보상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경찰서는 광주 신용협동조합과 지난 2020년도부터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광주경찰서에서 추천하는 범죄피해자에게 생계비 지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여성청소년계와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기초적인 생활기반이 부족한 환경의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경제적·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도배·장판 등 맞춤형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최희환 신용
광주시 보건소와 동원대학교는 지난 6일 보건소와 지역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동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장애인 체력인증센터에 공동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 양상진 동원대학교 건강운동학과장 겸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중심의 재활사업 내실화로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 광주시민의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보건소와 지역 내 재활 관련 전문기관과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후 광주시 보건소와 동원대학교는 ▲지역사회 재활 협의회 강화, ▲학생봉사자 양성, ▲장애인 체력측정, ▲장애인 운동처방, ▲시민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5개 분야에서 상생 협력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와 지역 대학에 필요한 공동사업 등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정호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민과 장애인 스스로 지역 보건 자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지속가능한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6대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가 광주시를 방문해 방세환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