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현3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야쿠르트 동인천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물꾸러미' 제작해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동인천점은 떡국 등 간편식과 건강음료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송현3동 직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임진현 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살피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모범업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공항철도는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열차를 이용하는 전체 탑승객 수만큼 기부금을 조성하는 '사랑의 기부열차'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항철도 급행열차인 ‘직통열차’의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간의 소요시간인 43분을 의미하며, 빠르고 편안하게 인천공항까지 열차를 이용하고,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함께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연휴에 해외여행 또는 서해 일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공항철도를 이용해 추운 겨울을 맞이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길 기대하고 있다. 또 오는 25일까지 ‘유튜브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항철도 ‘사랑이 넘치는 공항철도’ 공식 유튜브 시리즈 3편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누른 뒤, 응모자의 사회공헌활동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여 GS25 모바일 상품권(5만원/3만원/1만원/5천원권)을 총 155명에게, 공항철도 캐릭터 장바구니 인형을 30명에게 제공한다. 공항철도 이종훈 미래사업단장은 “임직원 사회봉사단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기부 열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김창석)는 관할 지역내 8600여 개 건설 현장 중 `22년 하반기 퇴직공제 이행 우수사업장' 5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업장은 사업주의 퇴직공제제도 협력 및 개선, 제도의 현장 정착 노력, 근로자 권익증진 등 기준과 세부 평가항목 및 추천 제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우수사업장 중 (주)포스코건설, 진흥기업(주)은 협력업체 등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제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근로자에게 상시 근로내역 적립일수 공지와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및 휴게시설 보강 등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또 디엘건설(주), 현대건설(주), 에스지씨이테크건설(주)의 사업장은 전자카드제도 적용 사업장으로서 현장 출·퇴근 내역을 꼼꼼히 기록해 약 80%의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이외, 공제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근로자 복지사업 홍보 등에 협조한 점, 퇴직공제 이행실태 지도점검에 충실히 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했다. 김창석 지사장은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퇴직공제제도를 성실히 이행한 사업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번 2022년도 상반기 에너지 사용량 정산 결과, 에너지를 5% 이상 절약한 가정·상가 등 1055세대에 총 152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1포인트 당 2원 이내로 현금이나 그린카드로 지급된다. 특히 감축된 CO2는 292톤으로, 30년생 소나무 약 3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가 있고, 인센티브 지급대상 세대가 작년 하반기 834세대에서 6개월 만에 21% 급증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공직자, 각종 공공기관, 단체 등과 연계해 가입을 유도하고 각종 교육·행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을 이용하거나, 중구청 환경보호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이 가장 중요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가 중구.동구를 방문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연탄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자리에서 지문철 회장은 "경제침체와 겨울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온기를 담은 마음을 전할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에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해준 따뜻한 마음을 지원 대상자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치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용유동 자생단체연합(회장 강동규)이 혹한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중구에 전달했다. 자생단체연합은 용유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대한적십자,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로 구성돼 있다. 강동규 연합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는 2022년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참여위는 제6기 어린이 13명과 제16기 청소년 7명 등 총 20명에 대해 수료증을 교부하고,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으며, 우수 활동자 5명을 선정, 표창장도 수여했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인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했으며, 이들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총 9회 대면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지역내 소재 주요시설 등을 체험하고 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내 고장 동구 탐방’을 주제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성냥박물관, 청본창작소 등을 견학했으며, 남동유수지 천연기념물 저어새에 대한 답사 및 아동친화도시를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한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아동권리 교육 후 청소년 투표 미리 알기 캠페인 활동과 동구 지역 내 청소년 유해공간 찾기 등의 정책 모니터링 활동도 실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신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주민과 함께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구청장이 직접 나선 현장 소통행정은 신속한 민원 해결로 구민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그는 취임 이후 ‘현장에 늘 답이 있다’며 현장 위주의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정업무를 추진하면서 구민의 소리를 가장 잘 들을 수 있고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는 곳이 현장이기 때문이라는 김 구청장의 설명이다. 민원 꼼꼼히 살피는 ‘구민 중심’ 행정…‘공감+감동’ 김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주요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신속히 처리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소관부서에 전달해 조치하는 등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책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월 1일 취임 직후 인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추진,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구민과의 행복한 동행, ‘희망+플러스+ ’현장방문을 통해 8월 22일부터 5일간 각 동별 건의사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또 11월에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개최했다. 원도심지역은 신포문화의거리와 눈꽃마을에서, 영종국제도시는 운서역 광장과 별빛광장에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연말연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러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리 점등 행사는 운서역을 시작으로 신포문화의 거리, 별빛광장에서 총 3일간 이어져 중구의 밤을 빛냈으며, 특히 초등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카드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마음속 따듯함을 함께 나눴다. 이밖에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 각종 이벤트 및 부대행사, 크리스마스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멋진 경관조명으로 꾸며진 축제장 일대는 내년 1월 31일까지 밝힐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담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께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에서는 ‘제2회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일·취·월·장’을 율목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해 구민 화합과 가족관계 개선 등 글로벌 사회 일원으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중국어, 베트남어 2개 부문으로, 출신 결혼이민자 초등학생 자녀 17명이 참가해 자기소개, 학교생활, 취미생활 등의 주제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17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일취월장상과 기념 메달을 전달하며 자리를 빛냈다. 정광웅 중구가족센터장은 “이중언어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사회통합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구청과 중구가족센터는 올해 중국어를 시작으로 베트남어, 일본어 등 다문화가정 자녀의 다양한 이중언어 학습환경 조성 및 기회 제공을 위한 대회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 화합을 위한 보육환경 개선에 힘을 쏟아 다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