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는 최근 의원연구단체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성 강화를 통해 의정활동 수행능력을 제고하고 의원 상호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강사 손민호 소장(한국사회적기업연구소)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의의와 방향'을 주제로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를 강의하고, 이어 '구의회 적용방안 및 추진계획' 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유옥분 의장은 “이번 의원 세미나를 통해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 며, “제9대 동구의회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 통장워크숍이 지난 22일 강원도 영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정헌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행보로 통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구 발전 및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통장워크숍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통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코로나19 이후 3년만이다. 특히 ‘공감소통리더’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통장으로서의 임무에 대한 전문교육과 구청장과의 대화시간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후 처음 참석한 워크숍으로 최일선의 통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새롭게 도약하는 중구 발전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가 성황리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축소된 문화콘텐츠를 회복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을 통해 구민에게 심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1차 강연은 한중문화관에서 인기 개그맨 겸 방송인 이용식씨를 초청해 ‘웃어야 오래 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각종 스트레스에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전수하고 구민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 2차 강연에는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입시전문가이자 교육컨설턴트인 오대교씨를 초청해 ‘코로나 시대 우리 아이 공부, 이대로 괜찮을까? 라는 주제로 교육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구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향후 11월 23일 3차 김학렬 부동산 컨설턴트, 11월 24일 4차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2022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계속해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는 화도진공원 야포전시장의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야포전시장의 기존 기념비와 시설물 주변 녹지대를 후문 입구 쪽으로 재배치하는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공원 입구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야포전시장의 포장 패턴을 전통놀이(오징어놀이, 달팽이놀이, 사방치기)로 입히고 초화원과 데크길, 꽃 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이 주·야간으로 즐기고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7월 인천시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에서 최종 허가를 받은 사업" 이라며, "이달 21일 공사를 본격 착공해 오는 12월 중 완료해 본격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는 월디관대회의실에서 '2022 중구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 및 평생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축하하고 평생교육 발전 방안 모색 및 중구평생학습도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김정현 구청장, 강후공 의장과 구의원을 비롯 중구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등이 참여, 교육부로부터 중구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축하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수강생과 강사의 선언문을 낭독에 이어‘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구현 선포와‘중장년을 위한 평생교육 전망과 사회참여 활동’을 주제로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김태정 팀장이 좌장을 맡아, 부산교육대 심성보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 가운데, 인천인재평생교육원 김명랑 정책연구실장,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배은주 선임연구위원등이 종합토론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김정헌 구청장은“다가오는 100세 시대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맞춰 주민들에게 보다 세심하고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며, "구민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미래로
인천 중구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구청장 공약사항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받고, 공약이행의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7월 '인천시 중구 구청장 공약관리 규칙'을 제정했다. 이어 공개 모집을 통해 17명의 평가단을 구성했으며,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실천계획의 적정여부 및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공약사업은 ▲서울지하철 9호선 인천공항 직결 ▲내항재개발 사업 효과 중구 전역 확산 ▲영종국제도시 내 대형병원(응급실 우선) 유치 ▲인천역 KTX 운행 ▲초·중·고등학교 신설 등 93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이 감시자 역할과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바란다”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9월 중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동구장학재단은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2주간 ‘2022년도 창의인재 특기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2년 이상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교생 중 최근 1년 이내에 개최된 각종 예술체육수학과학 분야 대회에서 입상 실적이 있는 학생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장학재단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 후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11월 중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총 50여 명이며 장학금은 입상성적과 학교급에 따라 지급액이 1인당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상이하게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는“각종 분야에서 입상 실적이 있는 학생을 선발해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로 지원육성하고자 장학사업을 마련했다”며, “자격 요건이 충족되는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통해 지원혜택을 받을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및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사무국(☎032-770-6088)에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 중구 영종에서 오는 10월 22일~23일 개최되는 '2022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 세부 계획안이 발표됐다. (재)중구문화재단은 19일 중구 영종 제2청사 해송관 대강당에서 김정현 중구청장, 김광호 구의원을 비롯 지역협의체, 민간단체, 새마을부녀회, 주민총연합회, 통장자율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계획 및 주민의견 반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세계음식축제에 대한 개요 및 추진사항과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한 국제도시 특성을 반영해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통해 국내 외국인과 함께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18년 경제자유구역 영종국제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영종만의 특색을 가진 행사로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재단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으로 세계음식테마거리, 세계전통문화놀이터, 한국전통음식체험 및 전시, 시네마콘서트 공연, 불꽃놀이, 전통의상 퍼레이드, 청년상인 플리마켓, 어린이 물물교환 등 다양한 행사 부스를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구의원인 김광호 의원은 "
오는 10월 22일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스토리 오브 더 뮤직’기획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K-뮤지컬을 선도하는 국보급 아티스트 3인(카이, 김소향, 박시원)이 참여하며,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던 뮤지컬 속 주옥같은 넘버들과 숨겨왔던 애창곡, 그리고 대중에겐 알려지지 않았던 무대 뒤편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카이와 김소향은 수많은 작품 속에서 주인공을 맡아 찬사를 받아온 아티스트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 배우 박시원은 묵직한 중저음과 엄청난 무대 장악력으로 뮤지컬 배우가 갖춰야 할 모든 영역에 천부적 재능을 지녀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사해왔다. 또한 팝페라 가수 정하은과 재즈의 고장 미국에서 다년간 수학하고 돌아온 JK재즈밴드의 무대가 함께 구성되어 보다 풍성한 공연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공연 티켓은 전석 3만 원으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icdonggu.go.kr/cscenter/fmc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반달로 및 월미로 일원 50세대 노후주택에 벽화가 재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10여 년 전 그린 벽화가 노화돼 흉물스런 상황에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놀이공원, 문화의 거리 등)가 공존하고 있어 낙후된 주택가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도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중구미술협회, 사나래봉사단, 인천항보안공사, 인하대 학생 등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반달로 일원 아름다운 마을길 조성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탰다. 중구미술협회 민영욱 회장은 “협회 회원들과 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동수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미술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앞으로 남은 기간 새롭게 조성된 벽화로 완성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벽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작업 기간(9.19~9.28)동안 불편할 수 있으나,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차량 이동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