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들 손가락이 골절을 입는 사고를 당해 병원을 찾았다가 재수가 옴붙었다. 골절로 X선 촬영을 하느라 담당기사가 000하며 이름을 외친후 잠시있으니 웬 낯선사람이 옆에 바짝다가와 앉더니 “이름이 안좋아 공부도 안되고 몸도약해 병원을 자주찾게 되는겁니다” 라며 이름 자음첫자들중ㄱ, ㅁ은 서로 상생이 안돼 이런거라며 말은건네더니 아빠이름의 묻더니 ㅇ,ㅂ은 재산은 나가지않는데 단명할 이름이란다. 화가치솟아 노려보니 명함을 주며 전화상담도 가능하며 금액은 2만원이란다. 이제는 길거리 캐스팅에서 진보해 환자이름을 듣고 다가와 귀한아들 이름을 들먹이고있다. 문화의거리에서는 종종 젊은여자들이 어리버리 해보이는 행인을 대상으로 길묻는 척하며 접근해 “집안에 우환이 있을것이다”라며 위협적인 언행으로 사무실까지 유인후 부적하나에 3333백원등에 반강제적으로 판매한다고 하는 소문도 쉽게 접할수있다. 워낙 경제가 어려울수록 점술가들이 호황을 누린다고 한다지만 이제는 병원을 찾는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에게까지 다가와 겁을주며 작명을 권하는 작명호객행위는 근절되어야 하겠다. 자녀의 이름을 미끼로 바로 찾아와 개명하지 않으면 큰 재앙이 올것처럼 말하는 호객꾼들의 자녀들은 모두 건강
이천시보건소는 오는 10월~11월 신종플루 대유행이 예고돼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불안을 잠재우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이천시보건소와 경기도립 이천병원(의료원)이 합동으로 임시 진료센터를 설치하여 24시간 진료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신종플루 거점 병원인 이천병원에 예산 및 인력을 지원하여, 이천병원 현관 앞 우측에 임시 진료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지난 21일부터 상황종료 시 까지 24시간 검사 및 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민원 해결 감사뜻으로 거넨 100만원 전달 민원인이 교통사고를 당해 이를 원만하게 처리해준 경찰관에게 감사뜻으로 건넨 100만원을 해당 경찰관이 경찰서내 청문관사관실을 통해 민원인에게 다시 전달된 일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천경찰서 교통조사계 이병철(45) 경사. 지난 4일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오천삼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가해자 오모(58·일용직노무자)씨는 교통사고 처리를 어찌해야할 지 모르는 상황이 발생해 우왕자왕. 해당 교통사고 조사를 담당한 이 경사가 가해자의 보험가입여부를 확인한 결과 1곳이 아닌 4곳의 보험사에 가입된 것을 확인하고 이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7천만원을 타서 형사합의토록 도왔다. 이에 오씨는 보험사로 부터 보험금을 타서 피해자와 교통사고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100만원을 건넸으나 이 경사가 재차 거절했다. 그럼에도 오씨가 이 경사의 책상위에 돈을 올려놓고 경찰서의 문을 나섰고, 이 경사는 오씨가 책상위에 두고간 100만원을 포돌이 양심방에 신고했다. 이 경사는 “경찰관의 의무를 했을 뿐인데, 오씨가 돈을 책상위에 놓고 가서 포돌이 양심방에 신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
청강문화산업대학(총장 김영환)은 다목적 교육시설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창작마을’이 ‘2009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건축문화대상시행위원회는 시공사인 강산건설(주)과 설계자 신춘규(주)건축사사무소시그에이, 건축주 학교법인 청강학원이 출품한 ‘청강문화산업대학 창작마을’을 심사한 결과, 2009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열린다. ‘청강문화산업대학 창작마을’은 교내 애니메이션스튜디오이자 산학협력을 주도하고 있는 청강 창조센터를 비롯하여, 강의실, 교수연구실, 다목적 공간, 기숙사 및 주차장 등이 갖춰져 있다.
이천시의회(의장 이현호)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회기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천시 소비자 보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이천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하여 신종플루 예방대책에 관해 보건소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거점병원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천시의회 이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치단체 자율통합은 지역 주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의 제공 및 복지증진이라는 전제하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천지역 복숭아생산농가들이 신종 플루 확산 우려로 취소된 복숭아축제 후유증으로 판로확대의 어려움에 가격하락까지 겹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21일 경기동부과수조합 등에 따르면 당초 18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이천햇사레복숭아축제’가 취소되고 소비지 판매행사로 대체된데 따른 판로의 한계성 등이 나타나며 복숭아 시세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과수조합 시세에 따르면 장호원 황도 복숭아의 경우 박스(14개들이)의 경우 지난해 시세보다 5천~1만원 정도가 싼 2만~2만5천원정도에 팔리고 있다. 그나마 추석을 앞두고 가격이 강세로 돌아섰던 예년과 달리 좀처럼 추석을 불과 10여일 앞두고도 가격변화가 없자 농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조합은 지금까지 소비지 판매를 통해 약 7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하고 있으나 앞으로 30~40% 정도 남은 물량 소화가 더 걱정이다. 행사 취소 이후 서울 양재물류센터, 고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도시 16개의 왜소한 판매망으로 물량 소화에 한계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 같으면 약 30~40% 정도의 물량이 3일간의 축제기간을 통해 현장 판매와 택배 예약 등으로 팔려나가는 등 물량 수급에 어려움이 크게 없었다.
수도권 대표 온천 테마파크 이천 테르메덴(www.termeden.com)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10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olleh! olleh! 추석이벤트’ 가 진행된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이천, 여주 지역주민과 65세 이상 어른은 스파 이용료가 50%할인되며, 고객의 락카 속에 화장품, 테라피 이용권, 장난감, 도서, 닥터피쉬 체험권 등 경품을 숨겨놓아 매일 1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명절 후유증을 편안하게 풀 수 있도록 ‘추석 리페어’ 테라피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신 근육을 풀어주는 스웨디쉬와 발 관리를 9만원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이용고객에게는 바디 각질제거에 탁월한 ‘홍삼 스크럽(22,000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꿀을 입욕제로 사용한 ‘이벤트 벌꿀탕’과 꿀 마사지, 꿀차 시음도 준비해 고향의 훈훈함과 온천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예약 및 문의는 031)645-2000 또는 www.termeden.com
이천시는 침체된 경제 극복과 중소기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분야 각종 수수료를 감면해 주는 시책을 내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경기도와 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 대한측량협회 경기도지부, 한국감정평가협회 경기남·북지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북부지부와 상호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중소기업 699개 업체와 신규로 공장을 설치하기 위해 인·허가를 받고자 하는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한 부동산분야 수수료감면 시행안내문’을 각 기업에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수료 감면 시책으로 분할·경계복원 등 지적측량과 형질변경 행위허가 관련 측량설계 수수료의 30%, 부동산매매와 임대계약 시 중개수수료 범위에서 20%, 기업재산재평가·금융기관담보설정 등을 위한 감정평가 시에는 10%의 수수료를 각각 감면받게 된다.
이천시는 최근 신둔농협 회의실에서 조병돈 이천시장, 김동일 신둔농협 조합장, 서정쿠킹 서정옥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님표 이천쌀과 서정쿠킹(주)의 상생발전을 위한 쌀 가공식품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7월 27일 (주)코주부C&F와의 김밥.막걸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2번째 이뤄진 것으로, 서정쿠킹(주)이 임금님표 이천쌀을 원재료로 식혜 가공식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정부의 쌀 소비 촉진 대책 발표와 더불어 이천시 소재 식품업체에서도 이에 발맞추어 새로운 쌀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인당 하루 밥 두 공기를 겨우 먹는 현대인들에게 밥 보다 조금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식혜를 통해 임금님표 이천쌀의 지속적인 소비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임금님표 이천쌀을 통한 새로운 쌀 가공식품이 많이 생산되어 안정적인 소비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