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A43 블록)이 지구 내 최고 39층으로 전망과 쾌적성을 높인 가운데 특화된 공원형 단지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 30~39층 아파트 5개동에 전용면적 73㎡, 84㎡ A·B 타입 총 657세대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화성파크드림은 우선 영종하늘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들어선다. 특히 1층은 지형차를 이용, 남측도로보다 약 9m정도가 높게 설계됏으며, 단지 옆에는 박석공원이 있어 시원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전 세대가 남향형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 전망이 뛰어나고 주차장을 지하화 해 지상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한 자연친화적 단지다. 또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화된 수납공간, 특별한 선택아이템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였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알파룸, 펜트리, 빌트인 등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의 효율성을 최대화 했으며 실사용면적까지 넓혀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최상층은 테라스와 다락방이 있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했으며 1층과 2층, 최상층의 천장고를 높여 개방성과 체감면적이 더욱 넓도록 했다. 또한 선
해군과 해경의 지속적 단속으로 9월 들어 NLL(북방한계선) 해역에 출현한 중국어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NLL 해역에 나타난 중국어선은 일 평균 108척으로 지난해 동기 223척에 비해 52% 감소했다. 이에 옹진수협조합장과 연평 어업인 등 7명은 지난 22일 인천해경서를 방문, 해경의 단속활동에 대한 감사의 편지와 꽃게 2박스(20kg)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중국어선이 줄어들자 가을철 꽃게 어획량도 급증했다. 이 기간 꽃게 위판량은 총 301.2t으로 지난해 동기 268.8t보다 32.4톤(12%↑)이 늘었고 지난 2014년 동기 96.1톤보다 213%가 증가했다. 송일종 인천해경서장은 “우리 해역의 주권을 수호하고 어로자원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어민들이 가져온 꽃게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에 세워지는 한국형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사진)’의 개관을 앞두고 의료관광 수요자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5.5성급의 프리미엄 호텔과 국내 최대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휴식 및 엔터테이닝 시설을 보유한 한국형 데스티네이션(K-Style Destination)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 고객에 대한 교차마케팅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마케팅, 상호 보유 서비스 및 시설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파라다이스 시티는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제성모병원은 파라다이스 시티 VIP 멤버십 고객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통합마케팅팀 신임철 상무는 “양 기관 간의 제휴를 통해 의료 관광사업을 통한 상호공동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채널 발굴과 다양한 프리미엄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해 제휴처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시티는 오는 2017년 4월, 1차 오픈을
인천항만공사와 해운물류 관계사들이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를 위한 논의테이블에 앉았다. 공사는 22일 인천지역 컨테이너선사,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들을 초청, ‘컨테이너선사 및 터미널운영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공사는 인천항을 비롯해 주요 국내 항만들의 올해 운영성과와 물동량 실적, 주요 국가별 화종 분석자료를 참석자들과 교환했다. 또 대내·외 항만운영 여건과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인천항 고객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비경쟁 요소에 대한 개선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한진해운 사태 등 세계적으로 해운위기가 크게 대두된 것과 관련, 위기 극복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순철 공사 마케팅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사와 터미널운영사가 한 자리에 모여 더 긴밀히 논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한진해운 사태 등 해운현안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공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이상훈 인천남동경찰서장은 21일 전화사기 인출책을 검거한 수사과 지능팀 유주상 경위를 비롯해 강도상해 피의자를 잠복 수사를 통해 검거한 정각지구대 이상호·김성일 경위, 서창파출소 오윤근 경장, 성욱 순경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태풍 16호 ‘말라카스’를 피해 대형 크루즈선 3척이 일본이 아닌 인천항에 동시 입항하며 장관이 연출됐다. 21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권인 일본, 제주 등으로 향하던 6척의 크루즈가 인천항으로 뱃머리를 돌렸다. 공사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해양수산부와 법무부 등 관련 기관의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내며 공조를 통해 시간이 촉박함에도 불구하고 인천항 접안을 가능하게 했다. 이로써 6항차, 1만8천명의 승객이 새롭게 인천항을 찾는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10만5천t급 코스타 포츄나(Costa Fortuna)호, 16만8천t급 퀀텀 오브 더 시즈(Quantum of the Seas)호, 5만9천t급 MSC 리니카(MSC Lirica)호 등 3척의 크루즈가 동시에 입항, 인천항 최초의 사례가 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크루즈 인천항 입항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올해 인천항을 찾을 크루즈는 64항차에서 총 70항차로 예상치가 증가했으며, 승객수는 14만4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본부세관은 경인지역 수출기업의 한·중FTA 활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 상공회의소와 합동으로 ‘한·중 FTA활용지원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FTA에 대한 준비 부족 등으로 아직까지 FTA 혜택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설명회는 인증수출자 제도, 한·중 FTA 활용 우수사례 등 FTA 100% 활용법 및 수출물품 원산지검증 피해 예방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한·중 FTA 활용 지원단’이 현장에서 상담창구를 운영해 참여기업에 1대 1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22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시작해 10월 20일 부천, 11월 24일 안산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한·중FTA 활용이 필요한 수출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 “경인지역 모든 대(對) 중국 수출기업이 한·중 FTA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다니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최헌택 남동소방서장은 지난 18일 대형화재 취약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뉴코아아울렛에서 현장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최 서장은 “많은 시민들이 매장을 찾는 만큼 화재 위험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체 순찰활동을 강화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세계적인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계속된 입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 앰코테크놀로지와 스태츠칩팩 등 반도체 후공정 관련 기업들과 반도체 재료 관련 기업 일본 TOK, 반도체 장비 관련 미국 에이원머신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송도에 입주했다. 이들 기업은 송도국제도시 내 부지 총 45만7천108㎡에 4조175억원을 투자했으며 외국인투자 6억5천만달러와 함께 1만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앰코테크놀로지는 반도체 분야 세계 2위 기업으로 올해 말 입주를 시작해 오는 2022년까지 총 5천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또 중국의 JCET과 싱가포르의 스태츠칩팩이 합병한 JCET스태츠칩팩은 영종지구에 올해 2억달러의 FDI(외국인직접투자)를 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2천153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업들은 인천지역의 수출 증가도 주도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집계 결과, 올해 7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줄었지만 인천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7% 늘었다. 영종도에 입주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15일 인천 옥련시장을 방문,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물품을 구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직원들은 중증장애인 복지단체인 ‘하늘채(인천 서창동 소재)’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현악기 연주, 마술쇼 공연 등을 펼치며 사랑과 나눔을 전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