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2 경기바다 여행주간(7.9.~7.17.)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경기바다 여행주간 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경기바다(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의 숙박 및 놀이/체험 상품을 최대 5만 원 할인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숙박 571개소와 놀이/체험 20개소의 상품이 7월 1일부터 17일까지 ‘야놀자’에서 판매된다. 숙박상품은 구입액 7만 원 초과 시 최대 5만 원, 휴양/체험 상품은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만 5000원까지 할인한다. 대표 숙박지는 화성 롤링힐스 호텔, 라비돌 리조트, 호텔 푸르미르, 라마다 앙코르 평택 등이다. 놀이/체험 상품은 화성 선셋 요트투어, 제부도 케이블카, 시흥 웨이브 파크,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 체험 등이다. 할인 쿠폰은 1인 1매로 한정되며, 기획전 화면에 들어가 해당상품 구매 시 사용하면 된다. 판매는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상품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행비용이 오르고 있는데 이번 할인이 관광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도 큰 힘이 될 것
수원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지혜샘어린이도서관 2층 어울림터에서 '현명한 학부모를 위한 어쨌든 인문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진행하는 강의는 ▲어린이 글쓰기, 어떻게 지도할까?(박설희, 7월 1일) ▲아하! 그렇구나 수원화성(조성면, 7월 8일) ▲흥미로운 반려견 이야기(김선돈, 7월 15일) ▲한국 건국설화 이야기(이희진, 7월 22일) ▲중국인의 신화 세계(송강호, 7월 29일) 등이다. 회당 선착순 25명만 수강할 수 있으며,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혜샘'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평가는 수혈 환자 안전성 향상 및 적정 수혈을 도모하고자 시행됐으며,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전국 515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Irregular Antibody)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1 Unit)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총 8개 지표(평가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 4개)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100점을 획득하여 수혈 환자의 안전 관리 및 수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발표된 만성폐쇄성폐질환, 신생아중환자실, 마취 등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28일 협력기관인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병원장 이세호)과 함께 미술관 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 권정훈 응급의학과 센터장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받았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이번 교육은 미술관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QR 코드(Quick Response Code) → 정보무늬 (원문) 간편 결제를 위한 QR 코드 결제 표준을 제정·공표했다. (고쳐 쓴 문장) 간편 결제를 위한 정보 무늬 결제 표준을 제정·공표했다. (원문) 선별 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은 QR 코드를 찍어야 한다. (고쳐 쓴 문장) 선별 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은 정보 무늬를 찍어야 한다. (원문) QR 코드를 활용한 전자 명부시스템이 방역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쳐 쓴 문장) 정보 무늬를 활용한 전자 명부시스템이 방역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활동가 양성과정(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모, 교사, 놀이활동 관련 종사자 등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 바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경력자와 강의 유경험자는 우선 선발하며, 경력단절여성은 우대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교육 포털을 통해 접수하며, 총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본 과정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그림책의 이해, 놀이의 이해 및 아동 놀권리, 그림책과 함께하는 아동의 이해 및 아동권리 존중, 유형별 놀이에 따른 활동가의 역할 및 상호작용, 놀이활동 준비 연수회로 구성된다. 심화 과정은 8월 9일부터 23일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신체놀이, 의사소통 및 말놀이, 사회정서놀이, 자연탐구놀이, 예술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양정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사업실장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활동가 2기 과정에 도민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경기필) 상임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다음 달 임기 마지막 공연을 연다. 경기필은 다음 달 23일과 2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롯데콘서트홀에서 ‘베르디 레퀴엠’을 연주한다. 이 공연을 끝으로 2018년 9월부터 시작된 마시모 자네티의 4년 임기가 마무리된다. 마시모 자네티는 취임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을 통해 경기필하모닉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전문가와 관객 모두로부터 호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가 임기 마무리 공연으로 선보일 곡은 베르디 ‘레퀴엠’이다. 낭만주의의 거장이자 베르디가 존경하던 음악가 로시니와 만초니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1874년 완성한 곡이다, 총 연주 시간은 90분에 달할 정도로 베르디의 종교음악 중 가장 규모가 큰 작품이다. 네 명의 독창자, 혼성 4부 합창, 대편성 오케스트라가 필요하며, 오페라의 극적인 요소를 많이 갖고 있어 ‘망자의 오페라’라고 불리기도 한다. 마시모 자네티는 “원래 2020년에 베르디 레퀴엠을 하려고 계획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되어 정말 아쉬웠다. 경기필과의 마지막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베르디 원숙기인 60세에 레퀴엠을 작곡했는데 지금
“신문·방송 등 대중매체의 언어는 사람들의 언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언론에 계신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공공언어를 써 주셔야 합니다.” 백경미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의 당부다. 27일 오전 10시 경기신문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신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언어의 필요성과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백 책임연구원은 “보통 매체의 신뢰성을 평가할 때 ‘정확성’, ‘공정성’, ‘객관성’을 꼽지만, 저는 여기에 ‘소통성’을 추가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그가 말한 소통성이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숙한 용어를 사용했는가’와, ‘전달이 잘 되도록 문장을 적절한 길이로 작성했는가’ 등이다. 백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국립국어원이 2020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신문·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말의 의미를 몰라서 곤란했던 경험’을 묻자 응답자의 36.3%가 자주 있다고 답변했다. 이는 2015년 진행한 같은 조사에서 나온 5.6%보다 6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XR’(확장 현실),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등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생긴 전문 용어와 신조어가 계속 유입되
◆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 유기 발광 다이오드, 올레드 (원문) OLED 재료 국산화에 성공했다. (고쳐 쓴 문장) 유기 발광 다이오드 재료 국산화에 성공했다. (원문) 원가 부담 속에도 OLED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고쳐 쓴 문장) 원가 부담 속에도 유기 발광 다이오드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원문) 텔레비전도 최근 OLED 텔레비전의 점유율 상승으로 매출이 늘었다. (고쳐 쓴 문장) 텔레비전도 최근 올레드 텔레비전의 점유율 상승으로 매출이 늘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지휘자 정명훈과 최근 열린 제16회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한 무대에 오른다. 롯데문화재단(대표 김선광)은 10월 5일 진행하는 정명훈 &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공연에 임윤찬이 협연한다고 밝혔다.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는 남북한 교류를 목적으로 국내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과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연주자 등이 모인 교향악단으로, ‘음악을 통해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모토로 2017년 창단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정명훈과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는 베토벤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과 협주곡 중의 하나인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교향곡 5번 ‘운명’을 연주한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는 2017년 롯데콘서트홀 개관 1주년 공연에서 조성진과 함께 연주한 것을 포함, 정 지휘자가 김선욱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들과 자주 연주하는 대표 레퍼토리다. 롯데문화재단 측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에 빛나는 젊은 피아노 ‘황제’ 임윤찬과 지휘의 거장 정명훈이 ‘운명’처럼 만나 펼치는 베토벤 스페셜 무대는 지휘자, 협연자, 레퍼토리까지 무엇 하나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올 가을 가장 주목받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