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비부부들의 결혼 전 건강검진이 늘어나고 있다. 결혼 전 건강검진을 통해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서둘러 치료함으로써 배우자와 2세의 건강을 챙기고 결혼 후의 가정생활을 설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 특히, 초혼 연령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결혼 전 건강검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결혼 전 건강검진은 주로 일반적인 건강검진에 향후 임신 및 태아 건강과 관련된 항목들이 추가로 구성되는데, 가능하면 전문가와 상의해 개개인의 질병가족력을 고려하여 검사항목을 조정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골반 초음파를 포함한 부인과 검진과 기형아 발생 및 태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은 필수. 결혼 전에 확인해야 하는 예방접종으로는 대표적으로 B형간염, 풍진, 수두, 백일해가 있는데 예방접종의 횟수와 접종 후 피임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미리 미리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밖에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감염 질환이나 치과 질환은 미리 발견해 치료를 완료한 후에 임신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를 위해 안전하다. 김민정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산부인과 교수는 “엽산 복용과 관련하여 대개 태아 신
배우 차인표와 세계복싱협회(WNA) 최연소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탈북청소년들을 위해 응원의 편지를 보내 화제다. 차인표는 “여러분 한분, 한분은 가까운 미래의 통일 한국을 이끌어갈 소중한 사람들이고 희망의 증거”라며 탈북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실어 줬다. 또 최현미는 공연당일 시합이 있어 참여하기 어렵다는 미안함과 함께 “어려운 일과 힘든 일이 있더라고 꿋꿋하게 잘 헤쳐나가라며” 응원을 전했다. 이번 응원의 편지는 오는 20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될 새터민청소년토론연극 ‘미운아기오리’를 준비하고 있는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남한에서 살고 있는 탈북청소년 모두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진행하는 ‘2012년 내 생애 첫 번째 공연’ 문화복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장애인예술가들 ‘Able Time’에 이은 두 번째 기획으로 탈북청소년들의 삶과 일상들을 통해 그들이 처한 상황들을 관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공연은 토론연극 형태로 진행되며 1부는 탈북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사회에서, 집에서
백남준아트센터는 다음달 12일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인간과 기계, 삶을 이중주하다’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백남준 탄생 80주년 특별전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과 연계해 미디어아트 보존과 백남준에게 커다란 영향을 준 학문인 사이버네틱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시간, 기술 그리고 백남준의 미디어아트, 그 보존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뉴욕현대미술관의 시간기반매체(time-based media) 전문 보존가인 글렌 와튼, 칼스루에 ZKM미디어 뮤지엄의 수석 큐레이터인 베른하르트 제렉세, 현대미술분야 뉴미디어 보존전문가이자 연구자인 한나 횔링이 미디어 아트의 보존과 작품관리, 매체의 최신성과 역사성의 관계 등을 백남준의 작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백남준, 사이버네티쿠스’라는 제목으로 윌리엄 카이젠(노스이스턴 대학교), 수 발라드(월롱공 대학교), 정문열(서강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보의 제어와 소통을 통해 인간, 기계, 자연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피드백을 강조하는 학문인 사이버네틱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6일까지 청년 문화기획자를 위한 아카데미 2012 지역문화예술교육기획자 양성과정 ‘그로잉-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문화예술교육기획자 양성과정 ‘그로잉-업’은 인문학, 문화정치, 기획 디자인 등 문화기획 전반에 대한 강의와 토론, 실습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역의 문화예술분야 선배이자, 전문가 3인이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실습 멘토로 함께 한다. 인천 동구를 기반으로 10년 동안 지역공동체 문화운동을 해온 ‘퍼포먼스 반지하’ 대표 드라마고는 지역사회 문화활동가로서 고민해봐야 할 인문학적 요소들을, 한국문화연구학회의 현광일은 동일자와 타자, 문화개념과 문화전략 등의 키워드를 통해 아방가르드적 기획자라면 생각해보아야 할 문화기획의 요소들을 짚어본다. 또 스톤앤워터교육예술센터와 사단법인 국경없는 마을의 기획실장을 거쳐 현재는 ‘컬렉티브 커뮤니티 스튜디오525’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윤종필이 머릿속 아이디어의 현실화를 위한 기획 실무 노하우를 전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문화 및 문화예술교육 기획에 관심이 있는 청년, 문화예술교육 관련 일을 시작한지 1∼3년차 청년, 지역의 전문가, 동료와 함께
부천문화재단이 10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작품 두편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13일과 14일에는 EBS 시청률 1위, 시청자 청취소감 10점 만점을 기록한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가 애니뮤지컬로 부천 어린이들을 찾아 온다. ‘로보카 폴리’는 세계최초의 3D자동차 변신로봇 애니메이션으로 ‘세상 어느 곳에서든 아이들을 지켜주는 수호천사’ 로보카 폴리의 협동심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인 에피소드와 높은 퀄리티의 아트워크가 뛰어난 작품이다. 작품은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제작자로 잘 알려진 배우 송승환의 PMC KIDS가 어린이공연 사상 초유의 제작비 및 최신무대기술을 도입래 초특급 변신 애니뮤지컬 ‘로보카 폴리’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로보카 폴리’의 캐릭터를 무대화하면서 특수 제작된 살아 움직이는 자동차와 실체 자동차의 운전기능을 갖춘 8대 이상의 오토메이션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대 위로 재현한다. 또 동화나 어린이극의 단골 소재인 선과 악의 대립구도가 아닌 생활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사소한 부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은 지난달 28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 이하 한국DB진흥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재단은 민간 수요가 높은 공공저작물의 사회적 이용을 지원하는 한국DB진흥원의 ‘공공 저작권 신탁 사업’ 및 ‘공공누리’에 참여하고 재단의 각종 저작물을 민간에서 쉽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DB진흥원은 공공저작물을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를 통해 공공기관 저작물의 공정활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0개 공공기관 약 16만건의 공공저작물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의 경우 사무처의 각종 문예지원사업 및 대규모 문화행사를 비롯해 산하 9개 박물관 미술관에서 생산되는 방대한 양의 콘텐츠와 문화포털,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2차 콘텐츠 생산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엄기영 대표이사는 “저작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의식 강화와 공공저작물에 대한 민간수요가 급증하는 현실에서 공공저작물은 한 쪽에 방치되어 왔던게 사실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질의 경기도 문화예술 콘
전세계 ‘말춤 열풍’ 속에 월드스타로 등극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의 ‘강남스타일’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전세계 음반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강남스타일’은 11위에서 단숨에 2위까지 뛰어올라 곧 정상을 바라볼 것으로 예상된다.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로 발표된지 불과 75일만이다. 27일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는 ‘강남스타일’이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빌보드 비즈는 “미국의 인기밴드 ‘마룬 5’가 적어도 이번 주까지는 1위를 지켰다”면서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싸이가 1위까지 한 계단을 남겨뒀다”고 밝혔다. ‘강남스타일’은 핫 100차트 순위 집계의 모든 부문에서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디지털 송 부문에서 점수가 60% 올랐고 온-디멘드 송 부문에서는 105%, 라디오 송 부문에서는 7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종합점수로 봤을 때 강남스타일은 한주 동안 67%의 점수 상승을 보
경기문화재단은 27일 서울 국립극장과 국립극장 2층 대회의실에서 문화바우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극장 시즌 공연의 최소비용 관람지원 및 홍보와 문화바우처 수혜자들의 참여에 대한 지원 홍보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의 세부 사항으로는 ▲공연작품 관람 지원 ▲극장사업의 홍보 ▲바우처사업 홍보 및 지원 등이고 국립극장은 ▲공연작품 제작, 운영 ▲최소비용 관람 지원 등이다.
작가 최민식이 안양 롯데갤러리에서 다음달 11일까지 ‘소년시대’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의 작가 최민식은 한국 사진예술계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의 제1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 중 ‘少年’ 사진 150점(미공개작)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5가지 섹션으로 1부 ‘소년, 표정을 짓다’, 2부 ‘소년, 가족을 만나다’, 3부 ‘소년, 등에서 크다’, 4부 ‘소년, 친구를 찾다’, 5부 ‘소년, 순간에 머물다’로 나눠 전시된다. 사진작품의 촬영연대는 1957년부터 현재까지이며, 부산의 자갈치시장, 광안리 해변, 영도 골목, 부산역 등의 배경을 다뤘다. 최민식 작가는 “전쟁과 가난, 정치의 변혁기에 유년을 보낸 수많은 ‘少年’에 대한 경의이자 우리 사회에 대한 자기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어린이들의 사진들이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관람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립현대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상설전시와 함께 ‘올해의 작가상 2012’전, ‘덕수궁 프로젝트’ 등의 기획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무료관람으로 관람객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미술관을 찾고, 문화를 향유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