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8일 수원일대를 돌며 차량과 찜질방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29)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13일 오전6시30분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K사우나에서 잠자고 있던 강모(40)씨의 옷장에서 현금1만5천원과 MP3, 카드를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수원일원에서 차량내 금품을 15회 훔치는 등 도합 20여 차례에 걸쳐 현금 54만원과 네비게이션 7대, 휴대폰 카메라 등을 훔친 혐의다.
새벽 일가족이 잠든 집에 침입해 40대 주부 등 2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성경찰서는 8일 지난 4일 오전 6시30분쯤 안성시 원곡면 실내포창마차에 딸린 M(43·여) 씨 집에 침입한 뒤 흉기를 휘둘러 M 씨와 둘째 딸(17)을 살해하고 큰 딸(20)과 셋쌔 딸(16)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 등)로 안모(48)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안씨는 지난달 중순 M 씨의 포장마차에서 술값 문제로 M 씨와 다투다 밀려 넘어지는 등 무시당하자 앙심을 품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지난 6일 용의자 몽타주를 작성, 전국에 수배하고 주변 탐문수사를 벌였으며 그 다음날 이웃한 안 씨의 집에서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족적과 같은 모양의 운동화와 피 묻은 수건을 발견, 안 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해왔다. 안 씨는 범행 후 울산 동생 집으로 내려가 숨어 있다 이날 낮 12시쯤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안씨가 범행은 시인하고 있지만 범행 동기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이번 이천 냉동물류창고 화재로 숨진 40명의 희생자들에 대해 명복을 빕니다.” 수원중부소방서 안전지도담당 주진수 소방위는 이천 대형화재 참사와 같은 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 소방위는 또 화재를 막기 위한 예방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냉동창고와 공장, 물류센터 등은 화재발생을 가중시키고 특히 이번 이천 냉동물류창고의 경우는 대형화재로 번져 많은 인명 피해를 내는 참사를 일으켰다. 이러한 화재는 전기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했지만 이번에는 냉동창고 배관작업과 천장 배선작업, 보온 마감재 처리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형 냉동창고나 공장 등은 자체적으로 소방조직을 편성해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제품을 적재 할 때는 발화 위험물질을 따로 분리 정리하고 화재위험지역으로 판단되는 곳은 ‘화기금지’ 구역으로 설정해 사전에 철저한 확인 감독을 실시해야 한다. 주 소방위는 이어 “대부분의 화재에서 숨지는 원인은 유독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사가 60% 이상”이라면서 “지난 안산 불법 오락실 화재로 숨진 희생자들도 질식사로 사망했다”고 예를 들었다. 연기 속을
안양에서 실종된 초등생 이혜진(10) 양과 우예슬(8) 양의 행방이 오리무중이자 경찰은 8일 전국 일제 수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실종 15일째인 이날 수색범위를 넓혀가며 집 주변과 수리산 등지에서 반경 4킬로미터 떨어진 과천 청계산 매봉자락까지 전·의경 6개 중대 500여 명을 동원해 확대 수색했지만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7일 소방당국도 수색견 3마리와 구조대원 3명을 파견하는 등 어린이들을 찾는데 노력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전국 수색은 아동보호시설과 청소년 쉼터, 터미널, 역 등 다중 운집 장소뿐 아니라 빈집과 창고 등 감금 용의 장소까지 수색해 어린이들을 찾는데 주력 할 예정이다. 경찰은 각 지방청별로 계획을 수립한 후 인원을 최대한 동원해 어린이들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제보전화가 가장 큰 도움이 된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신고보상금을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올렸다. 제보전화 (안양경찰서 031-466-7923 국번없이 112)
“올해는 젊었을때처럼 제 직업을 갖는 것이 소망이라면 소망이에요” 1936년 5월25일생 쥐띠인 최해경(72·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할아버지. 여섯번째 자신이 태어난 쥐띠 해를 여섯번째 맞으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경험한 최 할아버지의 소망은 의외로 소박했다. “일할 수 있는 노인들은 많은데 일자리가 없어 일을 못해 아쉽다”면서 “일자리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웃음짓는다. 최 할아버지는 지난해 4월까지 인쇄업을 해왔다. 인쇄업에 몸담은지 40여년. 반평생 넘는다. 운영상 어려움을 겪으며 일을 손에서 놔야 했던 최 할아버지는 “많은 노인들이 일자리를 찾아다니지만 늙었다는 이유로 문전박대를 당하는 게 현실”이라며 “내년에는 노인들의 일자리가 많이 늘어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할아버지는 또 “나이가 들어 생각해 보니 일 할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면서 “지금도 일할 수 있지만 일자리가 없어 일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나마 최 할아버지는 수원 시니어클럽에서 은빛문화유산해설 사업단에
수원중부경찰서는 5일 교통사고 처리에 불만을 품고 입원한 병원에 방문한 보험회사 직원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김모(3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4일 오전10시20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D병원에서 일주일전 자신의 교통사고 처리에 불만을 품고 있던 중 보험회사 직원 김모(53) 씨가 방문하자 화가나 폭행한 혐의다. 또 김 씨는 붙잡혀온 지구대 내에서도 소란을 피우는 등 경찰관 김모(30) 씨를 때린 혐의도 있다.
신세계 이마트 수지점 비정규직 해고조합원 3명이 3년만에 복직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 공공노조 신세계이마트분회가 ‘복직촉구 촛불문화제’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이마트분회는 지난 2004년 12월21일 노조를 설립한 뒤 노조 활동을 하다 지난 2005년 정직과 해고, 복직에 이어 계약기간 만료로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던 최모씨 등 3명이 구랍 2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판결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오는 15일 오후 6시 용인 신세계이마트 수지점에서 복직촉구 촛불문화제를 열고 삼성 족벌 신세계의 무노조경영을 규탄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한편 신세계이마트는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진행하던 지난해 11월15일 최 씨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로 1억243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수원지법에 제기했지만 이번 복직 판결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 건강보험 제도가 크게 달라진다.입원환자 식대와 6세 미만 아동 본인 부담률,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수가 제도 등 변경되는 건강보험 정책에 대해 알아보자. ▲입원환자 식대 및 6세미만 아동 본인부담률 조정 올해 1월부터 입원환자 식대의 본인부담률이 50%로 높아진다. 또 신생아를 제외한 6세미만 입원 아동은 새로 10%의 본인부담을 해야해 종전에 전액 면제에서 상향 조정됐다.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수가 제도 시행 올해 1월부터 장기요양 입원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수가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노인성 및 만성질환 위주의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수요 증대에 따라 현행 행위별 수가제의 문제점을 개선한 새로운 지불보상체계로써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의료서비스 요구도 및 자원이용량 수준에 근거해 환자군별 일당 정액수가를 적용된다. 또 의료서비스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의사 및 간호인력 수준에 따른 차등수가를 설정됐다.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제도개편 시행 오는 4월1일부터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지급업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위탁돼 환자가 본인부담금 지불 없이 요양기관이 직접 공단으로 청구하도록 지불체계가 개편·시행될 예정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김진춘 교육감을 비롯해 실·국장 및 지역교육청 교육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각 기관에서 2008년 경기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새롭게 인식하고 토의와 의견교환을 통해 수렴된 아이디어를 교육계획 수립에도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각 기관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작년 한해는 경기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무자년을 경기교육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아 변화와 역동하는 경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잘못된 행정집행으로 국민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절차와 검증을 통해 일을 추진하라”며 “낮은 자세로 교육가족을 섬겨 지역의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각 기관의 여러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시대정신에 맞는 교육시책과 사업들을 논의했다.
수원중부소방서는 지난 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전직원,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이인창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3년 소방에 입문해 수원중부소방서 방호과 업무를 시작으로 용인소방서 행정과장, 소방재난본부 구조담당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이 서장은 지난 1일 소방정으로 승진됐다. 이 서장은 “신참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수원중부소방서에서 소방서장의 첫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풍부한 현장활동 경험과 철두철미한 업무처리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이 서장은 끊임없이 소방행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장으로 인정받아 왔다. 가족은 부인 신현주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