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얇아 불편 최소화 탈착 가능해 위생관리 용이 어금니까지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부정교합 적용 가능 탈착 가능 ‘인비절라인’이 답 직장인들이 치아교정을 하기 전 가장 고민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직장인은 치아교정 장치로 인한 불편함과 장치노출에 의한 미용적인 부분 때문에 교정결정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직장인들을 위한 교정장치로는 ‘인비절라인’이 있다. ‘인비절라인’은 투명 플라스틱틀을 사용해 교정하는 방법으로 장치의 두께가 얇아 불편함이 적고 투명한 교정장치이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교정치료 중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심미적이며 탈착이 가능해 식사 및 구강 위생 관리에 매우 용이하다. ‘인비절라인’을 통한 치아 교정의 원리를 살펴보면 투명한 재질의 재료로 만든 장치를 치아에 끼워 치아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기존의 투명 교정은 치아이동의 한계를 보이나 인비절라인은 기존 장치와는 달리 최첨단 프로그램을 이용해 장치를 제작하고 그로인해 어금니까지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부정교합에 폭 넓게 적용될 수 있다. 이러한 장
근긴장도 높은 유형의 아이 소화기관 흡수력 등 떨어져 식사량 충분해도 성장 더뎌심하면 ADHD·TIC 유발 전자는 과잉행동장애 질환 후자는 비특이적 경련 증상 교우관계 걸림돌 될 정도면 환경적인 요인 찾아서 차단 긴장 낮추는 치료 수반돼야 내 아이 행복을 위하여 한의원에서 유치원생 아이들과 초등학생 아이들을 자주 보다 보면 ‘누구는 누구와 비슷하다’, ‘누구와 누구는 완전히 다르다’ 등의 특성화 작업이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 이것은 직업상의 습관인 것 같다. 사람의 몸을 보고 정상과 어긋남을 판단해서 바로 잡아가는 것이 생각의 알고리즘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표면적으로 보면 성격상의 차이는 외향적인 아이와 내성적인 아이로 나눠진다. 실제로 이런 성격의 차이는 교우관계의 역할에서도 반영되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생활패턴이 다르게 나타난다. 외향적인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그룹문화의 중심부에 있게 되며 운동이나 게임 그리고 기타 시류의 흐름에 따른 또래 문화를 적극적으로 경험하면서 크게 된다. 반면 , 내성적인 아이는 가정 내 생활, 혹은 소규모 그룹의 개인적인 모임이나 생활을 하게 되
추울 땐 가급적 외출을 삼가게 되지만, 공부 때문에 학기 중에 바쁜 중·고등학생에게 방학은 각종 검진을 몰아서 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기다. 특히 올 겨울은 평년보다 추위가 심해지면서 전국적으로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조짐이 보이고 있어,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방학 중이라도 외출 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신경을 쓰고, 인스턴트 식품은 줄이면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포함된 균형있는 식단으로 면역력을 키워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학기 중에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는 청소년들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려면, 치과 및 안과 검진 등은 방학 때 빼 놓지 말고 받는 것이 좋다. 치과검진은 치료에 시간이 걸리고, 안과검진은 제때에 시력을 교정하지 않으면 학습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리를 시작한 사춘기 딸을 둔 부모라면 한 가지 더 필요하다. 평소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월경과다 문제가 있었다면 산부인과 검진과 치료를 받아야 하고, 아직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히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접종하도록 돕는 것이 좋다. 김금석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위원은 “자궁경부암의 전체 사망률이 줄어
“창립 10주년을 바라보는 성남문화재단이 정체성과 예술성을 강화하고, 생활예술을 통한 공공성을 확고히 다지며, 균형있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세계적 문화예술 허브로 웅비하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 21일 신선희 제3대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신 대표는 “공연시즌제를 도입하고, 청소년예술제와 국제음악제를 통해 ‘음악도시 성남’의 청사진을 심화·발전시키겠다”면서 “창의적 지역축제의 모색은 물론, 국내 유일의 악기박물관과 악기은행도 지역사회의 중지를 모아 추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올해 성남문화재단의 운영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밝혔다. “성남문화재단은 올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화제작과 창의적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와 우리나라 문화예술계를 선도하고, 시민이 문화예술의 주체적 생산자가 돼 여가생활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민공연의 확대가 시대적 요청인 만큼, ‘사랑방문화클럽’ 등 시민 스스로 문화예술을 창조하며 즐기는 적극적 문화비전을 실천할 예정이에요.” 올해에는 ‘바로크 음악 거장 마크 민코프스키 & 루브르의 음악가들’이 최초 내한한다. 또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윌리엄 포사이스 컴퍼니 - 헤테로토
㈜엔터테인먼트 즐거움의 숲은 오는 2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KBS수원아트홀에서 동요콘서트 ‘구름빵’을 무대에 올린다. 동요콘서트 ‘구름빵’은 하늘을 날아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달해주는 홍비, 홍시의 모험을 담은 동요콘서트로 프랑스, 대만, 일본, 중국, 독일 등 전세계로 수출돼 40만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동화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다. 백희나 작가 원작의 이 동화는 지난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플라잉뮤지컬, 동요콘서트, 영어뮤지컬, 픽쳐플레이까지 다양하게 변신하며 전국 4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KBS수원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동요콘서트 ‘구름빵’은 소극장 버전의 공연이다. ‘구름빵’은 현재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KBS수원아트홀 홈페이지(www.kbssuwonart.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인터파크(1544-1555), KBS수원아트홀(031-216-52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의 자발적 청년 모임 청년플러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신포동에 위치한 청년플러스 공간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커뮤니티 공간 ‘청년플러스’는 취업이나 대외활동을 고민하는 대학생, 뮤지컬 배우, 택견강사, 젊은 활동가 등 지역의 다양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공간이다. 더 이상 홀로 고민하지 말고 무엇이든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의 문화’를 만들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출하는 이른바 ‘오픈 실업실(Open Lab)’이라 할 수 있다. 3일간 펼쳐질 오픈 위크 행사는 청년플러스에 자발적으로 모인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집들이 개념의 공개행사다. 행사는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첫 날인 25일에는 우리가 사는 지역, 인천을 엽서에 담은 전시회 ‘Drawing & Village’와 박문여자고등학교의 이전을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 ‘동구밖’이 상영될 예정이고, 26일에는 청년플러스에 함께하는 다양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포럼 ‘달콤, 쌉싸름한 샐러드 마을 입주식’과 ‘청년, 분발하라’는 이름으로 힙합, 뮤지컬, 택견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동
광활한 설원 한 복판. 카지노를 털고 도망 중이던 ‘애디슨(에릭 바나)’과 ‘라이자(올리비아 와일드)’ 남매는 우연한 사고로 뒤따르던 경찰까지 죽이게 되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진다. 라이자는 눈보라 속에서 만난 전직 복서 ‘제이(찰리 헌냄)’에게 은밀한 게임을 제안하고, 거짓말로 시작된 둘의 관계는 점차 사랑으로 발전한다. 한편, 애디슨은 동생을 찾으러 가는 도중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오직 여자 보안관 ‘한나(케이트 마라)’만이 그의 흔적을 뒤쫓는다. 라이자의 뒤를 쫓아 제이의 고향집에 도착한 애디슨은 제이의 부모님을 볼모로 위험한 인질극을 시작한다. 여기에 라이자와 제이 그리고 애디슨을 추적하던 한나까지 한 자리에 모이면서, 이들 모두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24일 개봉하는 영화 ‘데드폴’은 연인인지 남매인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도망 남녀와 위험한 여인을 사랑하게 된 전직 복서, 그리고 이들을 뒤쫓는 단 한 명의 추격자 여성 보안관, 이들 네 사람의 물고 물리는 관계와 연이어 터지는 긴박한 사건을 다룬 작품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이상한 놈이 들어왔다. 그는 바로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에게 떨어진 미션은 바로 ‘용구’ 딸 ‘예승(갈소원)’이를 외부인 절대 출입 금지인 교도소에 반입을 시도한다. 23일 개봉하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7번방 패밀리들의 서식지(?)인 교도소 7번방. 밀수범, 사기범, 간통범, 소매치기범, 자해공갈범까지 평생 죄만 짓고 살아 온 흉악범들이 다 모인 교도소 7번방은 어둡고 음침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기분 좋게 반전시킨다.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 7번방에 7살 꼬마 ‘예승’을 반입하기 위한 사상초유의 합동 작전이 펼쳐지는 것. 무엇보다 내로라하는 개성만점 충무로 흥행 배우들의 예사롭지 않은 의기투합은 오직 ‘7번방의 선물’의 탄탄한 시나리오 하나만으로 결정됐다. 이환경 감독은 “애초에 원했던 배우 한 명 한 명에게 전달되었고, 단 한 명의 거절도 없이 캐스팅이 완료되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독특한 설정과 유쾌한 웃음,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킬 훈훈
● 경기도 박물관 미국 남서부 누비던 밈브레스 부족 유물 전시… 로키산맥 등 영상 감상 ● 전곡선사 박물관 매머드 등 진품 화석 빙하시대 재구성 한탄강 따라 연천지역 지질 탐사 활동 ● 경기도 미술관 관람객들의 시선으로 소장품 재해석 큐레이터 역할 하며 대중 참여 유도 ● 경기도 문화의전당 예술·신체활동 ‘빛과 색깔 과학놀이’ 샌드아트·레이저 체험 아이들 인기 ■ 경기도내 겨울방학 전시·문화 프로그램 다채 올 겨울은 여느 해보다 눈도 많이 오고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은 추운 날씨도 잊을 만큼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겨울방학 기간동안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며 고민하고 있다. 이젠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경기도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도 산하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의전당에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아이들을 맞이한다. 방학을 맞아 마련한 개성만점 프로그램들로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선사하는 경기도내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의전당으로 출발해 보자. ■ 경기도박물관 ■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