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의 여왕 ‘폴라비 가운’ 그녀가 알려주는 피부관리법 지성·건성·복합성 분류보다 몸 상태·날씨 등 영향 더 커 본인 피부 유형 제대로 파악 적합한 제품 선택·관리 수월 확신없다면 자극성분 피해야 피부 보호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는 여러 가지 루트를 통해 구할 수 있다. 패션잡지나 화장품 판매원부터 온라인 상에도 많은 정보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이 중에도 진짜 좋은 정보가 있는가 하면 화장품 판매를 위해 만들어진 가짜 정보도 있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지성, 건성, 복합성 피부는 기본 분류 기준이기는 하지만 사람의 피부를 이 세 가지로 정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다. 그때 그때의 몸 상태나 날씨, 스트레스, 트러블 등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가꾸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몸 내부와 외부 요소들 중에서 피부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미국 코스메틱 브랜드 폴라초이스의 경영자인 폴라비가운은 ▲호르몬 ▲피부 장애 ▲유전 ▲직·간접 흡연 ▲약물 ▲식습관 ▲스킨케어 프로그램 ▲스트레스 ▲자외선 손상 ▲오염 ▲기후 등을 피부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스포츠 멀티숍 ‘아이엠스포츠’ 2호점이 개점했다. 자루아이(대표 이남욱)는 지난 해 7월 충남 아산의 복합 테마 쇼핑몰 퍼스트빌리지에 처음 선보인 스포츠 유통 브랜드 아이엠스포츠를 11일 인천에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엠스포츠는 지난 해 7월 처음으로 선보였던 스포츠 멀티숍이다. 2호점은 991㎡, 2층 규모로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인기 브랜드와 DC, 록시, 퀵실버 등의 스포츠 브랜드를 망라했다. 아이엠스포츠 관계자는 “개점하자마자 지역민들의 관심이 대단했다”면서 “나이키, 아이다스, 퀵실버, 록시 등의 유명 브랜드를 30~70% 할인가에 판해하고 나이키 운동화 및 패딩 의류 한정판을 증정하는 이벤트 덕분에 개점 첫주 주말은 대 성황을 이뤘다”고 조기 안착 가능성을 비췄다. 아이엠스포츠 2호점은 이에 힘입어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만한 행사를 진행하고 가격적인 할인 혜택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자루아이는 오는 4월 퍼스트빌리지에 4천㎡ 규모의 스포츠빌리지를 오픈한다. 이에 앞선 2월 중에는 쇼핑빌리지 맞은편 2천㎡ 규모의 이벤트관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작가 박완서의 추모 낭독 공연이 열린다. 구리시는 오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작가 박완서의 낭독 공연을 연다. 이번 낭독 공연에서는 작가의 작품인 ‘대범한 밥상’, ‘촛불 밝힌 식탁’ 등을 극단 ‘이루’의 배우들이 낭독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박 작가의 장녀이자 수필가인 호원숙 씨와 문인협회원 등도 참석한다. 지난 1998년부터 구리 아치울 마을에 산 박 작가는 장자호수공원 등을 산책하면서 작품을 구상했으며 담낭암으로 투병하다가 2011년 1월 22일 8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구리시는 박 작가의 문학사적 업적과 가치를 기리기 위해 토평도서관 옆 어린이 공원 부지에 66억을 투입해 지상 3층, 전체면적 1천720㎡ 규모로 ‘박완서 문학자료관’을 건립 중이며 2015년 개관한다.
부평아트센터는 올해 첫 신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주말마다 콘서트, 가족뮤지컬, 연극으로 나눠 즐길 수 있다. 첫 번 째 공연으로 19일 ‘신년음악회-윤형주&송창식’이 해누리극장에서 공연된다. 60~70년대 포크음악의 전성시대를 대표하던 ‘세시봉’의 대표 포크 듀엣 윤형주와 송창식이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호흡을 맞춘다. 이어 25일과 26일 이틀간 한국의 대표 퍼포먼스뮤지컬 ‘난타’의 어린이뮤지컬 버전 ‘NEW어린이난타’가 아트센터를 찾는다. 지난 2001년 초연 이후, 11년동안 100만명이 관람한 어린이난타는 마법사와 요리사 캐릭터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과 난타퍼포먼스는 물론 탄탄한 이야기 진행으로 지금도 서울에서 꾸준히 상설로 공연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어린이뮤지컬이다. 또 오는 2월 2일에는 부모님과 어르신들을 위한 감동의 연극 ‘늙은부부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초연이후 10년 동안 이순재, 사미자, 정종준, 이호성, 성병숙 등의 베테랑 중견배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감동의 명품연극이다. 특히 기존의 정통연극형식
용인 한국민속촌은 한파를 즐겁고 신나게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 체험 컨텐츠 ‘겨울冬冬 시골집이야기’를 운영 중이다.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한국민속촌 ‘겨울冬冬 시골집이야기’는 우리 고유의 겨울나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전통 체험행사로 꾸려진다. ▲따끈따끈 한국민속촌 온돌방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만들기 온돌방 아랫목의 온기 속에서 즐기는 전통놀이는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난방장치인 온돌은 선조들의 지혜가 집약된 발명으로, 천년의 시간동안 그 우수함을 인정받아온 위대한 문화유산이다. 할머니가 지펴주는 뜨뜻한 온돌방에서 엉덩이를 지지며 전통방패연, 한지와 엽전으로 만드는 전통제기, 나무팽이를 직접 만드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 내손으로 만든 전통장난감으로 조선시대 마을을 신나게 뛰놀 수 있는 생생한 교육프로그램이다. ▲논바닥 얼음판 위 ‘씽씽꽁꽁 얼음썰매’ 추수가 끝난 텅 빈 논은 겨울철 어린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곤 했다. 한국민속촌은 가을걷이가 끝난 논두렁에 물을 가둬 자연결빙 썰매장을 만들었다. 나무판자로 만든 나무썰매와 꼬챙이는 신기한 볼거리이자 장난감으로, 매해 사랑받는 인기 체험 중 하나다. 꽁꽁 얼어버린
몸에 꽉 끼는 스키니진, 한겨울에도 스타일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미니스커트 등등 다양한 패션아이템은 간혹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다. 몸을 조이는 옷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추운 날씨 노출이 많은 옷은 체온을 떨어뜨려 여성질환에 취약한 몸상태를 만들기 때문. 특히, 여성들은 몸이 차가워지면 작게는 생리통에서 부터 크게는 여성질환에 걸리기 쉬운 체질로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몸을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몸이 차가운 여성들에게는 가장 먼저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한다. 평소 손발이 자주 차갑고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하는 체질이라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를 수시로 마셔줌으로써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몸을 차갑게 하는 녹차나 냉수와 같은 식음료를 피하고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쑥과 같은 재료로 만든 차나 즙을 통해 몸속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추천한다. 또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내의를 입어 체온을 유지해주고 특히 아랫배 주변은 속옷이나 타이즈로 한번 더 감싸주어 몸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평소 차가운 곳에 앉지 말고 가급적 바닥에 앉을 때는 방석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에는
올해 새해를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 명소를 찾아 새해 소망을 빌었다. 이 가운데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과 함께 취업성공을 빌지 않았을까. 최근 한 취업포털에서 조사한 설문 결과에서는 대학생 80.1%가 ‘겨울방학 동안 취업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답했는데 이들이 취업준비로 아르바이트 및 사회경험, 어학공부, 자격증취득 등과 함께 성형시술 등 외모관리를 계획했다. 그리고 다른 한 취업 포털에서는 10명 중 3명이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고려한다’라고 대답해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을 위해 성형 수술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전선에 비상이 걸리면서 실무능력, 경험, 스펙과 함께 외모 역시 경쟁력 자리잡은 요즘 시대에 성형수술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여기는 겨울 방학을 맞아 ‘취업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겨울은 땀이 나기 쉬운 여름보다 기온이 낮고 건조하기 때문에 부기관리나 부작용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봄 취업시즌 전에 맞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취업 활동 시 면접 전 성형수술로 외모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자신감을 채우고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한 것인데 20~30대 사이에서 좋은 관상을 만들
경기도미술관(관장 최효준)은 18일부터 3월 3일까지 미술관 1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총체적 난 극’ 프로그램의 과정을 보여주는 아카이브전시를 연다. ‘총체적 난 극’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이 무늬만 커뮤니티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커뮤니티 아티스트, 조각가, 연극배우, 국악 무형문화재, 미디어 아티스트 등)들과 함께 만든 총체적 다원 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독립적인 예술 가치를 생산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문화예술 영토를 개척하며, 장애인 예술이 기존 문화예술의 하위문화 형태가 아닌 동시대 예술 영역의 독자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활동이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과 예술가들이 ‘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서로의 문제들을 이해하고 공감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은 17일 포은아트홀에서 ‘마티네 콘서트’ 신년음악회를 갖는다. ‘마티네 콘서트’는 용인 포은아트홀의 대표적인 상설공연으로,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경쾌한 왈츠로 새해를 맞이할 계획이다. 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비롯해 ‘트리치 트라치 폴카’ 등이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며, 바이올린 솔로 곡으로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과 새해가 되면 자주 들어볼 수 있었던 스트라우스의 ‘카이저 왈츠’를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클라리네티스트 홍수연의 연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 특히 주목할 연주자는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이다. 평론가 김영태는 그녀에 대해 “감수성이 풍만한 연주로 다른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주는 이 시대의 뮤즈”라 평가한 바 있다.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을 펼쳐 보일 그녀의 연주가 매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324-3355)로 확인할 수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피판)는 지난 14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김만수 조직위원장(부천시장), 김영빈 집행위원장, 배우 강수연, 이춘연 영화인단체연합회 이사장, 심재명 명필름 대표 등이 포함 된 28명의 제6대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배우 주호성, 조관제 한국만화협회장,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주대철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장, 조동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이사장 등 7명이 새롭게 참여해 피판 조직위원회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김만수 조직위원장은 “연임된 분들에겐 더 수고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그동안 수고해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리며, 새롭게 된 분들께도 축하인사와 함께 피판 발전에 필요한 고견을 부탁드린다”며 “지난해보다 발전된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2013년은 부천이 탄생한지 100년, 시로 승격한지 40년이 되는 각별한 의미가 있는 해”라면서 “영화제가 한 단계 더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조직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조직위원으로 새롭게 임명된 이춘연 이사장은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피판이 이제 제대로 자리 잡은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