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지난 3일 신년하례식을 갖고 올해를 ‘영적 쇄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해’로 선포했다고 6일 밝혔다.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된 신년하례미사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주님의 은혜로운 해’라는 제목의 강론을 통해 지난 2012년을 돌아보고, 교구 설정 50주년과 신앙의 해를 지내는 올해는 ‘영적 쇄신’을 위해 교회의 거룩한 전례와 기도생활에 성실히 참여해 줄 것”이라며 “교구 희년을 지내면서 올해는 많은 ‘희년 행사’가 기획·실시 될 것이라고 말하며, 교구가 50주년을 기점으로 시행할 여러 가시적인 사업도 그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용훈 주교는 강론 중 대리구제도의 좀 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된 ‘새로운 방법-수원교구 대리구제도(개정본)’를 승인하고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공표했다. 개정본에는 ‘수원교구 대리구 운영지침과 시행세칙’이 포함돼 있다. 교구에서는 지난 2006년 7월 ‘수원교구 대리구제도에 관한 교령’ 반포를 통해 교구 대리구제도를 실시했으며, 이번에 공표된 개정본은 ‘교구비전특별위원회’가 지난 3년 동안 대리구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힘을 기울인 ‘보완 규정’의 결과물
고용노동부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경제활동이 늘어나는 청소년의 근로조건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고용사업장을 집중 감독한다. 최근 연소자(15~18세)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쓰는 사업장에서 최저임금 위반 및 임금체불, 성희롱 등이 발생하면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위반 등의 기본적인 근로조건과 직장내 성희롱 금지 및 예방교육 실시 여부에 대해 집중 감독할 예정이다.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는 대학가 주변 음식점,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청소년을 많이 고용하는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감독을 하고 감독대상 사업장의 10%는 최근 6개월 이내에 법을 위반한 업체를 대상으로 해서 확인 감독을 실시하고, 법을 반복적으로 위반한 경우에는 즉시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노동부는 올해부터 청소년 고용 사업장에서 근로조건 보호를 준수하도록 방학기간 외에 학기중에도 감독을 실시하는 등 연중 상시적으로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권리구제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신고 체계를 운영한다.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앱(법 안지키는 일터 신고해~앱!) 및 청소년 신고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19일까지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Bravo 가족봉사단(이하 가족봉사단)을 운영한다. 가족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형성하며 보람있는 가족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매월 토요일에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가족봉사단 운영사례 특강,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활동,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심 속 마음 속 나들이, 프로젝트 활동(이웃돕기 성금모금 바자회) 등 모두 모여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가족봉사단 담당자는 “구성원들이 일손 돕기, 캠페인, 환경보존 활동 등 다양한 유형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조화로운 삶에 대해 배우고자 활동한다”고 말했다. 단원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 30인 이내로 구성하며 연중 정기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이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 또는 전화(031-218-0416)로 확인할 수 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은 15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청소년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3년도 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4개 분야 125명의 청소년을 모집 한다 청소년 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청소년 동아리는 관심사가 동일한 또래 청소년들이 모여 자주적으로 동아리를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공동체 참여 의식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 되며 2월 하순에 진행될 오리엔테이션과 연합 워크숍 ‘설레임’에 참여하게 된다. 또 문화의집 동아리로 인준을 받게 되며 동아리 활동을 위한 회의 공간, 문화의집 자체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동아리별 전문교육에도 참여하게 된다.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14세부터 24세 청소년으로 동아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문화의집 홈페이지(www.youthworld.or.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31-246-7942)
경기문화재단은 구랍 27일 2012년 한 해 동안 문화예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재단에 고액기부를 한 기부자들을 백남준아트센터로 초청하여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예술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인사들을 위해 공공미술관을 특별 개방해 기부성과를 발표하고 기부자들을 격려·예우하는 행사를 연 것. 이날 행사에는 엄기영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고액 기부자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백남준 특별전 관람, 감사패 증정식,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 만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2012년 경기문화재단 고액 기부자는 ▲조재록 NH농협은행 경기지역본부장 ▲이규봉 ㈜SH에너지화학 대표이사 ▲김성수 ㈜천일 대표 ▲이존성 신세계백화점 경기지점장 ▲홍병의 시슬리코리아 사장 ▲이기호 샤프전자부품㈜ 대표이사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 ▲김연호 삼화모터스 회장 ▲진영욱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 등 총 12개 기업과 개인이었으며, 총 기부액은 1억 2천 만 원에 달했다. 이 기부금은 2012년 장애아동문화나눔캠페인 ‘박물관 사파리’, 경기도미술관 에이블아트전 ‘다른 그리고 특별한’,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 80주년 특별전 ‘노스텔지어는 피드백의 제곱’ 등
㈜밸루션은 오는 3월 3일까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자동차 놀이 체험전 ‘브루미즈 부릉부릉 놀이터’ 전을 연다. 신도림, 평촌에 이어 세 번째 투어로 이번 겨울에는 신도림과 분당 두 곳에서 브루미즈를 만날 수 있다. 브루미즈 시즌2의 ‘V리그’를 현실에 접목시켜 한층 업그레이드된 브루미즈 체험전은 여러 가지 다양한 탈 것을 체험하며, 교통안전 뮤지컬을 통해 동시에 교통안전의 의미까지 배워갈 수 있다. 브루미즈 체험전의 1등 인기 체험물 ‘롤러코스터’는 12미터의 레일 위를 신나게 달리며,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V리그 레이싱’에서는 엄마, 아빠와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전동카를 타고 체험전 안을 누벼보기도 하고, 번지의 ‘점핑 놀이터’에서는 안전한 에어바운스에서 미로 속을 탐험할 수도 있다. 커다란 ‘스피더 슬라이드’에서 쭉 미끄러져 보는 그 즐거움도 느껴보자. 엄마 아빠와 함께 대형 롤링볼에서 공도 굴려볼 수 있다. 또 ‘교통안전 뮤지컬’은 마음대로 신호등을 조작하던 번지(원숭이 자동차)가 친구들을 위험에 빠트리게 되는 상황 속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교훈을 이야기해 준다. 브루미즈 친구들을 직접 만나 율동도 따라하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경기도박물관 상주예술단체 퓨전국악그룹 두들쟁이 ‘타래’가 3집 ‘시지프스의 여행’을 발표했다. 타래는 지난 1집 ‘아름다운 여행’과 2집 ‘여행의 시작’에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생태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이번 3집은 그곳에 살고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고 있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시지프스’를 소재로 한 이번 앨범에서는 죄없는 시지프스가 신들의 노여움을 받아 끝없는 형벌을 받는 모습이 마치 현재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이라는 생각으로 7곡의 신곡이 발표된다.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양방언’이 용인시를 찾는다. 용인문화재단은 12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양방언을 초대해 ‘양방언의 신년음악회 The First Evolution 2013’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초로 게임 ‘아스타(ASTA)’의 주제곡 ‘ASA-SON’ 등을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2002 부산아시안게임 주제곡 ‘Frontier!’와 ‘Wings of Mirage’ 등의 그의 주옥같은 음악으로 구성돼 있어, 스펙터클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밴드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국악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공연은 밝고 희망찬 새해의 희망을 선사한다. 음악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는 양방언은 동경에서 출생한 의사출신 재일한국인 2세 음악가로 일본,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작곡가, 연주가, 편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락, 월드뮤직, 재즈 등 음악적 장르를 넘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가다. 또 지난 2009년 음악을 담당한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AION’은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블록버스터 게임음악을 담당해 화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부는 요즘 실내 난방까지 겹쳐 피부가 더욱 푸석해지는 겨울철이다. 하지만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눈부시기만 하다. 이런 배우들이 한 겨울의 극심한 건조함 속에서도 언제나 윤기 있고 빛나는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비결은 바로 피부 속부터 수분을 꽉 잡아주고 촉촉함을 오래도록 지속시켜주는 수분 보습제품에 있다. 얼굴은 물론 입술과 몸까지 어느 한 곳도 놓치지 않는 꼼꼼하고 프로페셔널한 수분 케어 역시 그들만의 노하우다. 겨울의 건조함에도 아랑곳 않는 여배우들의 촉촉한 피부관리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자. ▲아름다운 미소의 기본은 촉촉한 입술로부터의 자신감 지난해 시상식 레드카펫 위에서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미소는 언제나 포토제닉 감이다. 쉴 새 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앞에서 당당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유지하기 위해 이들이 립 메이크업보다 먼저 생각하는 것은 바로 윤기 나고 촉촉한 입술이다. 다른 피부 조직보다 얇아 건조한 날씨에 쉽게 트고 각질이 일어나는 부위인 립은 가장 세심한 보습 케어가 필요한 부분으로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전에 반드시 립케어 제품의 사용으로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 하는 것이 포인트다. ▲촉촉한 메이크업의 기본은
본격적인 방학 시즌을 맞아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우리 아이의 아우터 뿐만 아니라 실내복까지 신경써야 할 학부모들의 고민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러한 학부모들을 위해 아메리칸 진 캐주얼 브랜드 게스 키즈에서 유니크한 디자인의 집업 점퍼를 앞세운 겨울 방학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스 키즈의 후드 집업 점퍼는 기모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실용적인 아이템. 또 골드 펄과 골드 스팽글 로고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으며, 엉덩이를 반쯤 덮는 기장으로 제작되어 레깅스나 스키니 진에 코디하기 좋다. 특히 네이비 컬러의 벨로아 집업 점퍼는 뒷면의 글리터링한 로고가 포인트인 아이템으로 같은 소재의 팬츠와 매치하여 포근하고 편안한 이지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추운 겨울, 게스 키즈의 겨울 방학 스타일링으로 실내에서도 돋보이는 우리 아이의 패션을 완성해보자. <도움말 = 퍼스트어패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