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고창석, 그리고 박시후와 정형돈 이 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병헌과 고창석은 70년생. 박시후와 정형돈은 78년생으로 둘이 동갑이라는 것. 관리의 중요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예가 바로 이들. 그런데 그들보다 더~ 관리 안하고, 더 안쓰러워 보이는 내 남자친구는 대체 몇 살. 나만 꿀 피부에, 완벽 메이크업만 하면 뭐하나. 내 남자친구는 한 겨울을 맞아 입 주변은 하얘지고, 얼굴은 푸석푸석, 피부에 바르는 것이라면 다 싫다는 남자친구! 귀찮음은 물론, 앉아서 단계별로 이것 저것 다 바르고 있는 여자들을 보면 공포감까지 든다. 여기 내 남자친구에게 알려주고 싶은 초 간단 스킨 케어 법이 있다. 새해를 맞아 내 눈에만 멋있는 남자친구, 2013년에는 훈남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를 시켜주자. 지난해 총 결산, 가장 히트를 쳤던 뷰티 트렌드가 있다면 바로 뷰티 툴 사용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1위는 클렌징 브러시다. ‘뷰티 툴’이라는 말만 들어도 정신이 혼미해지는 내 남자친구. 그래도 한 번만 클렌징 브러시를 권유해 보자. 뽀드득 닦기를 좋아하는 남자들의 습성과 딱 맞는 아이템. 브러시를 사용하면 손보다 청결함은 물론이요, 비누보다 풍성한 거품
LG생활건강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개발 및 평가에 참여할 주부 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 인천시, 서울시에 거주하는 20~30대 전업 주부로, 월 2회 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 가능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5일까지다. 신청자는 홈페이지(http://lsumer.lgcare.com)에 방문해 회원가입을 한 뒤 모니터요원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에 통과하면 면접 심사 후 다음달 2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0명 내외의 합격자 활동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이며, 소정의 활동비와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이 증정된다.
본격적인 방학 시즌을 맞아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우리 아이의 아우터 뿐만 아니라 실내복까지 신경써야 할 학부모들의 고민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러한 학부모들을 위해 아메리칸 진 캐주얼 브랜드 게스 키즈에서 유니크한 디자인의 집업 점퍼를 앞세운 겨울 방학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스 키즈의 후드 집업 점퍼는 기모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실용적인 아이템. 또 골드 펄과 골드 스팽글 로고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으며, 엉덩이를 반쯤 덮는 기장으로 제작되어 레깅스나 스키니 진에 코디하기 좋다. 특히 네이비 컬러의 벨로아 집업 점퍼는 뒷면의 글리터링한 로고가 포인트인 아이템으로 같은 소재의 팬츠와 매치하여 포근하고 편안한 이지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추운 겨울, 게스 키즈의 겨울 방학 스타일링으로 실내에서도 돋보이는 우리 아이의 패션을 완성해보자. <도움말 = 퍼스트어패럴>
용인문화재단은 8일부터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상설공연 ‘화요음악살롱’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재밌는 이야기와 음악 감상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목요인비또 콘서트’를 새롭게 단장했다. ‘화요음악살롱은’ 류태형, 황덕호, 임진모, 박제성 등 각각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오페라 등 국내 최고의 칼럼니스트가 각 장르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준비하고 있다.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전달하고 영상을 감상하는 것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그동안 음악을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대중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각 장르에서 가장 저명한 칼럼니스트가 직접 출연하여 해설을 해주기 때문에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매달 다른 장르와 찾아보기 어려웠던 연주 영상을 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 계사년을 따뜻하게 열어줄 ‘화요음악살롱’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2’ 전시디자인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부분을 수상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10월 ‘한국의 단색화’전 전시공간디자인이 레드닷 어워드 수상을 한데 이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의 2회 연속 수상이라는 흔치 않은 기록을 갖게 됐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한국국립미술관의 전시공간디자인과 구성이 이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기분 좋은 소식”이라며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한 결과 연간 관람객수 120만 달성이라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고 말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이하 피판 조직위, 위원장 김만수)는 제8대 후원회장으로 고광길 BS마트 대표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전임 김순자 회장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만수 위원장은 신임 후원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후원회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며 “영화제와 후원회 발전에 앞으로 많은 도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광길 신임회장은 “훌륭한 업적을 남긴 피판 조직위와 전임 후원회장님, 그리고 후원회원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이 후원회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회장은 또 “과정만큼 결과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문화재단은 3일 2012 인천문화예술 조사연구(연구수행 인천발전연구원 도시인문학센터)를 발표했다. 2012 인천문화예술 조사연구는 기존의 문화지표를 수정·보완한 ‘2012 인천문화지표’, ‘문화공공성 지표’, ‘2012 인천시민문화수요조사’, ‘2012 인천예술인실태조사’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공적 영역의 문화예술 기관과 각종 기반 시설 운영을 평가하는 새로운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문화공공성 지표는 인천이 전국에서 첫 개발한 것으로 주목된다. 또 인천 예술인의 활동 현황과 실태를 조사한 ‘2012 인천예술인실태조사’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조직 운영 개방성과 안정성, 문화향유 평등성, 지역 형평성, 프로그램 다양성, 시설 접근성 등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공공성지표는 지역사회 또는 공동체의 문화공공성 수준을 가늠하는 계량적 기준이면서 도시의 문화 수준과 발전을 계측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평균을 밑도는 도로밀도, 전국 광역시 중 최하위의 녹지비율, 가장 높은 대기오염도, 광역시 중 가장 낮은 취업률과 주간인구지수 등 인천의 생활경제환경은 전반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며 보완할 부분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반회계
■ ‘승승장구’ 부평아트센터 이유있는 성공 부평아트센터는 개관한지 3년이 채 안됐지만 한국 문화예술회관 중에서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단기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한편, 한 해 평균 관람객이 15만명을 넘고, 국내 문화공연장 웹사이트 방문객수가 한 때 예술의 전당보다 많은 공연장(2012년 4월 10일 기준)이 지방 공연장이라면 다들 의외라고 생각할 것이다. 기초자치단체인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아트센터가 지난 2010년 4월 개관 이후 이룬 성과로 이미 서울을 물론이고 전국공공아트센터가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는 이유다. 그동안 부평아트센터는 ‘모두함께 나누는 예술’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대형공연중심의 유통공연보다는 규모와 지역복합문화공간의 컨셉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로 구민과 시민들에게 신뢰와 호응을 얻어왔다. 개관과 함께 초대 관장으로 취임해 현재 부평아트센터의 모든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조경환 관장은 “지역주민이 즐기지 못하는 문화공간은 건축물로써의 존재가치가 없다”고 각 사업의 기획부터 지역민을 중심에 두고 사업을 펼쳐왔다고 평한 바 있다. 그동안 부평아트센터에서
방학을 맞아 치아교정을 하고자 치과에 문의하는 환자가 많다. 흐트러진 치열, 돌출입 등을 교정해서 치료하게 되면 치열이 고르게 되어 음식 섭취시 1차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얼굴선이 부드러워지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치아가 바르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쉽고 잇몸이나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렇듯 치아건강은 물론이고 심미적인 효과까지 있는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치아교정의 방식도 더 다양해졌다. 일반적으로 치아의 표면에 브라켓을 붙이는 메탈교정 외에도 설측교정, 레진.세라믹교정, 투명교정 등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과연 가장 효과적인 방식은 무엇일지에 대한 치아교정 희망 환자들의 궁금증은 더해지고 있다. 김수웅 드라마치과 원장은 “치아교정의 방식이 다양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중요한 것은 개인별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아교정 방식이 다르다는 사실”이라며 “일부에서는 심미적인 이유를 들어 설측교정을 강권하기도 하지만 사실상 개인의 치열이나 구강 상태에 따라 설측교정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의 치아교정을 진료하고 교정한 경험이 있는 교정의를 만나 상세한 상담
‘천의 얼굴’ 뱀을 말하다 2013년은 뱀의 해로 계사년(癸巳年)이다. 뱀에 관한 인식은 사람들에게 극단적으로 나뉘는 동물이다. 특히, 동서양 간에 문화적 차이가 크다. 어샹에서는 ‘악’의 이미지로 표현되는 반면 동양의 뱀은 십이지신 가운데 자리 잡은 동물로 윰회, 영생, 풍요, 번영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2013년 새해 계사년 ‘뱀’은 어떤 동물인지 설화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뱀’은 무엇을 의미하나 뱀은 십이지의 여섯 번째 동물로 육십갑자에서 을사(乙巳), 기사(己巳), 계사(癸巳), 신사(辛巳) 순으로 순행한다. 그리고 남남동, 시간으로는 오전 9∼11시, 달오는 음력 4월을 지키는 방위신이자 시간신이다. 뱀은 간사하고 사악한 동물로 부정적이미지가 강하지만 우리나라 민속 신앙에서는 실생활에서 공포의 대상이자 흉물인 뱀을 집과 마을을 지키는 대표적인 신으로 받들고 있다. 또 다른 아시아 나라에서는 조상신으로 모시고 있고, 유럽에서는 치료의 신으로 등장한다. 뱀은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복잡한 모습으로 극단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재물과 복을 가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