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명상놀이 임영은|쌤앤파커스|200쪽|1만5천원. 여기에 소개된 명상놀이들은 자연주의 놀이교육법의 하나로 이미 유럽에서는 많은 엄마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럽의 상류층이 다니는 유치원에서도 어린이 명상놀이를 필수 과정으로 여기고 있을 만큼 교육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식 놀이교육은 아이가 온몸의 감각을 열고 자연과 주위 사물을 있는 그대로 느끼면서 교감을 나누게 함으로써 창의적인 감성과 표현력을 키워준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소개된 명상놀이들은 자연주의 놀이교육법의 하나로 이미 유럽에서는 많은 엄마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럽의 상류층이 다니는 유치원에서도 어린이 명상놀이를 필수 과정으로 여기고 있을 만큼 교육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식 놀이교육은 아이가 온몸의 감각을 열고 자연과 주위 사물을 있는 그대로 느끼면서 교감을 나누게 함으로써 창의적인 감성과 표현력을 키워준다고 알려져 있다. 공부 집중력을 잡아라 이명경|시공사|199쪽|1만6천원. ‘공부 집중력을 잡아라’는 이처럼 아이의 학업과 생활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집중력이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집중력을 높여 줄 수 있는지 근본
인간은 자연스럽게 여행을 한다. 그리고 또 다른 여행을 기대한다. 왜냐하면 자연에 있는 천연 예술의 멋을 알고 느끼고 싶어 언제나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여행으로부터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동양 사람이 서양에 여행을 가서 느끼는 정취는 매우 다르다. 사람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근복적으로 같은 것은 서구의 정돈된 도시구획공간 및 고풍이 깃든 조형의 건축물에 대한 짙은 인상에 있다. 서구적 거리 풍경의 느낌이 이색적으로 느끼고 이색적으로 옮겨서 이색의 표현하고 싶은 것이 바로 작가가 그림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눈으로 담은 명성지 모습을 통해 화폭에 펼쳐냈다. 폐선을 소재로 풍경화를 작업해온 김태균 작가가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신상 갤러리와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안양 소울음 갤러리에서 유럽 기행전을 갖는다. ‘또 다른 나를 발견한 유럽 여행을 마치고…’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파리와 로마 등 유럽 여행을 배경으로 작업한 ‘몽마르트’를 비롯해 ‘꼴로세움’, ‘블루모스크’, ‘자유시간’ 등 30여점이 전시된
경기도의회가 주민반대여론을 뒤로한 채 인턴보좌관 도입과 의원회관 건립을 계속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진종설 도의회 의장이 후반기 의장 선거 공약으로 내세우며 강력히 추진의사를 밝힌 바 있어 이 같은 일들이 추진될 경우 또 다시 여론악화라는 난관에 부딪칠 전망이다. 21일 도의회와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2월 도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무처 예산(안)에 신규 항목 ‘행정사무감사지원 인턴운영(일시사역인부임)’이 만들고 12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기습 편성했다. 하지만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예산안에 대해 서둘러 방망이를 두드렸지만 행정안전부의 대법원 제소 등에 막혀 3개월 뒤 스스로 전액 삭감됐다. 또 지난해 5월 다시 한번 추진하려다가 여론의 반발 등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하다 6월 제7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진 의장의 선거 공약으로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이 전국 16개 광역의회 가운데 11번째로 개관하면서 도의회도 의원회관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다수 의원들이 ‘국회처럼 지방의회에도 의원 개개인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입
경기도가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추경예산까지 투입하면서 재래시장을 지원하고 있지만 상인들은 이러한 지원책이 상인들의 매출로 이어지지 않아 체감지수를 높이지는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본지 9월 18일 1면> 도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 지원책을 마련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시장 영세상인들은 담보가 부족하고 신용도가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사금융 이용에 따른 고금리 부담 해소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장고유의 특성을 살린 특성화 육성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소액대출 사업은 올해 5∼10개 전통시장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액대출 사업 실시할 계획이며 점포당 1천만원, 연 4.3∼5.2%이내 3년∼5년(1년거치 후 균분상환)사이에 상환하면 된다. 또 대출기관은 재래시장 상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자금 취급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도 상품개발과 고객유치, 서비스개선, 마케팅, 디자인 등을 지원하며 각 시장에 10억원 이내(도비 50%, 시군비 50%)로 올해 하반기에 2∼
사)경기도노인봉사센터는 30일 오후 1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에세 ‘제10회 2008 경기도자원봉사대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제훈 도노인봉사센터 이사장, 진종설 도의회 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강현 세계자원봉사협회 회장의 ‘미래사회의 대안에너지! 자원봉사로 역동하는 경기도’를 주제로 강연된다.
경기도가 어린이 집중시설을 중심으로 유해물질 개선에 나섰다. 경기도는 어린이들의 놀이터 등 다양한 활동공간에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여과 없이 노출되면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어린이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실외놀이터 개선사업 우선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2007년 실외 놀이터에 대한 위해성 평가 결과 모래와 목재표면 등 일부시설에서 납 및 비소가 '위해 우려' 수준으로 검출됨에 따라 실내·외 놀이터와 보육시설, 학교·학원 및 공공시설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위해성 평가 및 관리방안 도출된 실외놀이터 개선 사업 우선추진 한다. 어린이 활동공간을 구분하고 대상시설 별로 1차 실태조사, 2차 위해성 평가 및 관리방안 도출, 3차 개선사업 추진 등이다. 현재 도내 놀이터 현황은 아파트(실외놀이터 3천48개소), 학교(실외놀이터 1천108개소), 유치원 (실외놀이터 887개소), 어린이집(실외놀이터1천842개소, 실내놀이터158개소), 공원(실외놀이터 1천477개소), 기타(백화점, 목욕탕 등 실내놀이터 500개소) 등 실외놀이터 8천362개소와 실내놀이터 658개소로 총
경기도의회 장경순 의원 등 4명은 중국 광저우시에서 개최되는 2008 국제중소기업박람회에 22일부터 25일까지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의회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광동성 인민대표대회의 초청해 장경순 부의장을 단장으로 이태순 한나라당 대표, 윤화섭 민주당 대표, 심진택 의원 등이 참석한다. 또 방문단은 박람회에 참여한 국내업체를 격려하고 박람회 전야제 행사 및 ‘한국의 날’ 행사에도 참석해 한·중 문화예술 교류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경기도가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추경예산까지 투입하면서 재래시장을 지원하고 있지만 재래시장의 이미지개선과 신뢰개선 등이 따르지 않을 경우 백약이 무효인 형편이다. 더욱이 대형마트 증가와 소비자의 구매패턴 변화 등으로 재래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점포 중 44%가 임대점포인 구조적 취약점도 개선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17일 경기도와 도 상인연합회 등에 따르면 2006년부터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경영혁식지원사업, 특성화육성을 통해 재래시장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는 185억4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현대화작업 13소와 경영혁신사업 6개 총 19개소의 재래시장사업을 진행해 현재 171곳의 재래시장 중 등록된 재래시장은 106곳, 무등록 재래시장은 65곳이다. 또 특화육성사업 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은 도비 50%와 시·군비 50%를 더해 최대 10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연간 2∼3곳 향후 5년간 도내 10여곳의 시장을 특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상인들은 이러한 지원책이 상인들의 매출로 이어지지 않아 체감지수를 높이지는 못한다는 반응이다. 의류업에 종사하는 임모(57·여·용인시장 상인)씨는 &ld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서 도내 공무원과 일부 시민들의 차량2부제를 5부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도와 정부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졌으나 경제난을 이유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초고유가 비상조치는 유가가 더 떨어지고 환율도 안정되는 시점에 해제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6일 경기도와 행정안정부,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월부터 공공기관 819곳을 대상으로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하고 업무택시제, 관용차 운행 30% 감축, 경차·하이브리드차로 관용차량 교체 등 비상대책을 시행했다. 국제 유가가 100달러 이하로 내려가면 2부제를 해지하고 기존 공공기관에서 시행했던 5부제로 전환한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일부 도내 공무원들은 찬반 투표를 해서라도 2부제를 5부제로 전환하자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도 한 공무원은 “정부가 한번 정한 2부제를 이제 해체할 때가 됐다”며 “언제까지 지속할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무원도 “출퇴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찬반 투표를 해서 다수의 의견을 따르자”라고 제안했다. 시민 이모(28·수원시 우만동)씨도 “국제 유
경기도가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 i-plus 카드’ 발급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난 해 6월 세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에서 출산·아동 용품, 교육, 금융 등 가맹업체와 거래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대카드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도는 다자녀가구가 출산, 육아용품, 학원, 금융, 분유, 안경, 건강, 미용, 문구, 문화, 유통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17개 업체 1천여개의 영업점을 확보했다. 하지만 다자녀 가구 우대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 i-plus 카드 발급이 도내 12만5천여 가정(95년 1월 1일 이후 막내 출산한 3자녀 이상 가구) 중 2만600가정(16.4%)으로 매우 저조했다. 이 카드를 소지한 가정은 자녀를 인한 양육과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전체적으로는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또 입양아 가구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셋째아이를 임신한 가정의 경우에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