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예술교육지원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연속지원 대상기관과 201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우수기관은 무안군 관광문화과, 익산문화재단, 춘천시 문화재단,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총 5개 기관이며, 경기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부천문화재단이 선정됐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하모니의 즐거움과 협동심, 책임과 그리고 질서를 익혀나갈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교육을 지원하는 예술교육사업으로 전국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2011년부터 3년째 연속지원기관으로 선정돼 ‘놀라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13년도 신규단원 모집을 오는 22일까지 접수받고 있다.(문의: 032-320-6322)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인숙)이 2013 ‘인문학아카데미’ 시리즈를 개설했다. 그 첫 번째 시리즈는 ‘연극 맛있게 보기’란 주제로 총 3회에 걸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연극 맛있게 보기’의 첫 번째 강연자는 TV 스크린을 넘나들며 성공적인 연기 인생을 펼친 배우 조재현의 강연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높은 개런티도 큰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는 것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가 총 지휘한 연극열전이 대학로 히트상품으로 발전되고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을 재직하면서 무대로의 귀환은 배우 조재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배우 조재현이 말하는 ‘무엇을 위해 연극을 만들고 있는가?’를 통해 그만의 연극 철학과 공연예술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다. ‘연극 맛있게 보기’의 두 번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극학과 최준호 교수의 ‘맵고 쓰고 짜고 단 연극, 맛있게 먹기’다. 하루에 수 백편씩 무대에 오르내리고 있는 연극. ‘비극에서 희극까지 과연 우리는 왜 연극을 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TV나 스크린을 통해 얻는 간접적 감정 전달이 아닌 내 눈 앞에서 펼쳐지는 진짜 이야기 연극에 대해 말
용인문화재단은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루홀에서 ‘키즈인비또 콘서트’를 연다. 이번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클래식에 국한되지 않고 국악, 발레, 아프리카 음악 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3~4월 프로그램은 ‘봄’을 테마로 ‘유럽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스승과 제자’, ‘음악과 보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공연 등을 선보인다. 바흐를 시작으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평일에 참석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한 달에 한번 토요일 오후 2시 ‘토요키즈클래식’도 진행된다.(문의: 031-260-3355)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새학기가 시작됐고, 겨울잠 자는 동물들이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났다. 뷰티 업계에서도 봄을 맞아 파스텔 컬러는 물론 네온컬러가 주목받기 시작했고, 여성들의 얼굴 또한 봄 컬러를 입고 화사해졌다. 그런데 포인트 메이크업과 달리, 여전히 칙칙하기만한 내 피부. 바르면 바를수록 피부는 어두워 보이고, 각질은 부각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완벽 메이크업으로 가려지지 않는 피부도, ‘각질 케어’ 하나로 화사한 피부로 재창조 될 수 있다고 하는데 피부를 자극 하는 똑같은 각질 제거제는 이제 안녕! 피부 타입별로 맞춰 쓰는 맞춤형 각질 제거 아이템으로 화사한 봄 피부를 만들어보자. ▲ 번들번들 지성 타입 흔히 ‘개기름 좔좔 흐른다’라고 말하는 지성 피부는 각질 케어가 가장 시급한 피부타입이다. 유분이 많기 때문에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다른 피부보다 모공이 막히기 쉽고, 그 위로 노폐물이 계속 쌓이면서 쉽게 각질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모공이 막히면서 생겨난, 솜털 안쪽과 모공 사이에 끼어 있는 피지와 각질은 쉽게 제거되지 않을뿐더러 특히 오래 묵은 각질은 완벽히 제거하기가
최근 낮 기온이 영상에 머무르는 날이 지속되면서 여성들의 겨울 전용 아이템이었던 ‘어그부츠’가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겨울 내내 여성들의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줬던 어그부츠가 떠난 자리에는 가려져있어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던, 눈처럼 하얗게 쌓인 각질만이 남아있다. 이처럼 겨울 동안 따뜻한 부츠 속에서 쌓이고 쌓인 각질은 샌들이나 슬리퍼, 비치는 스타킹을 신을 때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준다. 또 각질을 내버려둘 경우 갈라짐 증상과 함께 피가 나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발 관리’가 필요하다. ▲ 자신 있는 뒤꿈치 노출, 굳은 살과 각질 제거부터 추운 겨울 내내 꽁꽁 싸매고 다니느라 미처 발의 굳은 살과 각질을 신경 쓰지 못했다면 본격적인 봄이 찾아오기 전에 깨끗이 제거해줘야 샌들을 신기에 부끄럽지 않다. 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족욕이다. 먼저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그고 30분 가량 발을 불린 다음 전체를 골고루 마사지해주면 된다. 족욕 시에는 전용 족욕제를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굳은살과 각질 제거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면 발 전용 스크럽 제품을
이태리 다이아몬드 커스텀 쥬얼리 브랜드 ‘DUEPUNTI(듀에푼티)’는 듀에푼티 온라인 스토어(www.duepunti.co.kr)를 오픈 했다. 듀에푼티 온라인 스토어의 오픈으로 국내 론칭 소식을 기다리던 소비자들은 25가지 컬러의 듀에푼티 주얼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컬러와 사이즈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 정보는 물론 국내외 매거진과 셀러브리티 소식도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다. 특히 레이어드 프리뷰 서비스인 ‘Make it(메이크 잇)’을 통해 자신만의 듀에푼티 콤비네이션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듀에푼티는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회원 구매 시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기획 이벤트를 진행한다. 듀에푼티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착용감이 좋고 0.02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셋팅 됐고, 가격은 링 13만원, 뱅글 16만원으로 구성 돼있다.
관절염이란 말 그대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크게 염증성 변화에 의해 관절 안쪽을 싸고 있는 활액막이 과다 발달돼 활액을 너무 많이 생산해 관절이 자주 부으면서 손상되는 경우와 나이가 들면서 관절연골이 파괴돼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의 두 가지가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관절 연골이 점차 마모돼 천천히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이며 대부분 중년 및 노년층에 흔히 나타나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항체가 자기 관절을 공격해 관절연골을 파괴하는 염증성 관절염의 유형으로 주로 30대 여성에서 주로 발생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양측 무릎에 발생하며, 손이나 손목 관절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무릎 관절염의 증상은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관절염의 통증은 점진적으로 발생하게 되며, 관절이 뻣뻣해지고 부기가 생겨 무릎 관절을 구부리는데 많은 어려움이 나타난다.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은 활동 후에 증가하며 잠잘 때 나타나며 걷거나 뛸 때 심해지며 안정 시에는 완화된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으로 통증이 여러 관절에 나타나며 활액막염이 동반돼 많이 붓고, 아침에 손가락 마디가 뻣뻣해지는 특징이 있
성남 암웨이 갤러리는 14일부터 4월 24일까지 피카소의 독창적인 조형미를 만날 수 있는 ‘피카소, 사랑을 그리다’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의 판화와 도자기 작품 36점을 비롯해 피카소의 일상 생활을 찍은 프랑스 사진작가 앙드레 빌레르의 사진 작품 40점 등 총 76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는 피카소의 판화와 도자기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들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천재 예술가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1940년대부터 말년까지 피카소가 연인에게 받은 예술적 영감으로 작업한 판화와 도자기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예술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과 실험정신을 가진 그는 예술적 영감이 됐는데 그 중에서도 ‘사랑’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암웨이 갤러리에서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였던 프랑수아즈 질로(1921~ )와 자클린 로크(1926~1986)를 모델로 한 석판화 ‘소녀의 얼굴’, 도자기 작품 ‘이젤과 재클린’ 등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암웨이 갤러리에서는 피카소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프랑스 사진작가 앙드레 빌레르(1930~)의 사진
수원문화재단은 17일 수원 청소년문화회관 온누리 아트홀에서 ‘이것도 춤이다’ 공연을 연다. ‘이것도 춤이다’ 공연은 지난해 신진예술가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한 ‘커뮤니티댄스 프로젝트 아하’(대표 최은진)가 진행하는 마을무용 프로젝트로 지난해 9월부터 수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팔달구 신풍동에 지역활동 거점공간을 마련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한 무용활동 보고서다. 공연은 수원의 행궁동과 그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명의 안무가와 3개의 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다. 공연은 수원을 배경으로 살아가고 있는 각기 다른 세 개의 커뮤니티와 그 구성원의 삶과 일상의 이야기를 무용과 함께 영상, 라이브뮤직 등 다양한 공연 창작방법을 이용해 풀어나가는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다. 참여하는 커뮤니티는 수원화성 문화관광해설사(안무 최은진), 새벽빛 장애인 야학(안무 이아란), 율현중학교 청소년(안무 안현숙, 양수진) 등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도시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고, 공동체간의 소통과 교감의 가능성을 나누며 함께 안무를 구성하고 공연에 참여한다. 공연은 1회 전석 초대로 이루어지며, 3개의 옴니버스 작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손혜리)은 13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과 문화예술 활성화와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손혜리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과 라수흥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양 기관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공연 및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제작 및 개발과 축제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며, 매체 공동 활용 및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공동 추진해 상호이익을 도모 할 예정이다. 손혜리 사장은 “수원문화재단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민에게는 물론 수원시민에게도 더욱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고, 예술 향유기회를 확대 실시하도록 협력해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