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통해 마음에 집짓기’ 운동 도립예술단 문화배려계층 방문 공연 선물하는 문화나눔 사업 ‘여름 별빛 축제’ 풍성한 무대 영화·뮤지컬·무용·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무료 참가 도립극단 마당극 ‘시집가는날’ 무용단·국악단·사물놀이 등 도민 찾아가 흥겨운 한마당 경기도문화의전당 ‘아트 해비타트’ ‘마음을 여는 행복한 선물’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은 찾아가는 공연 선물 ‘2013년 Arts Habitat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 Arts Habitat 사업’은 ‘예술을 통해 마음에 집짓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회운동이다. 경기도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 활동은 문화적 수혜가 어려운 경기도내의 문화배려계층에 대하여 도립예술단이 직접 도내 지역의 시설 등을 방문, 공연을 선물하는 문화나눔사업. 특히 2013년에는 소규모 공연단을 구성해 기동성을 확보하고 열악한 공연환경에 대응하도록 했고, 특장차(이동무대차량
더글러스 프레스턴과 링컨 차일드는 과학과 초자연 현상을 환상적으로 결합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하고 지적인 스릴러 세계를 펼쳐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펜더개스트 시리즈’는 전 세계 독자들을 한순간에 사로잡으며 엄청난 열광과 지지를 얻고 있다. 이 시리즈가 특별히 사랑받는 원인은 두말할 나위 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FBI 특별 수사관 펜더개스트의 매력에 있다. ‘살인자의 진열장’으로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새기며 등장한 펜더개스트는 셜록 홈즈의 두뇌와 백과사전 같은 지식, 문화·예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교양까지 갖춘 인물이다. 거친 행동과 말씨, 후줄근한 차림새를 고수하는 여타 수사관들과 달리 펜더개스트는 지극히 세련되고 고상한 매력을 뽐낸다. 훤칠하고 슬림한 체격에 수제 맞춤 슈트만을 고집하며, 차는 최고급 롤스로이스를 모는 식이다. 남다른 지능, 초인적인 힘, 인내력까지 겸비한 이 FBI 요원의 묘한 매력은 시리즈를 거듭하며 더욱 강렬하게 독자를 사로잡는다. 이번 소설에서는 우직하지만 거친 성격의 뉴욕경찰이 펜더개스트와 콤비를 이루어 기괴한 연쇄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나선다. 정반대의 기질을
‘파워 오브 아트’는 세계적인 미술사학자인 사이먼 샤마가 기획하고 유럽과 미국을 누비며 취재해 만든 영국 BBC 방송 프로그램을 토대로 쓰인 책이다.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것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은이가 새롭게 깨달은 사실들을 특유의 입담으로 방송 못지않게 생동감 있고 흡인력 있게 써내려갔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이먼 샤마의 미술특강’이라는 제목으로 EBS ‘다큐 10’에서 8부작으로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본 한 시청자는 “소름이 돋을 만큼 생생한 미술이야기”라고 소감을 밝혔고 방송이 나간 지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감명 깊게 본 미술 다큐멘터리’로 회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책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미처 담지 못한 풍부한 내용이 추가돼 쓰였다. 그러면서도 독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TV 프로그램의 장점은 고스란히 되살려냈다. 이 책은 지난 2008년 출간된 ‘파워 오브 아트’의 개정판이다. 몇 가지 오역을 바로잡았고 원서의 편집에 따라 배치돼 있던 도판을 관련 텍스트를 읽
광주 풀짚공예박물관은 18일까지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풀 짚 공예 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생들의 문화예술소양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전국에서 운영되는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이다. ‘풀 짚 공예 놀이터’는 오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3기로 나눠 진행되며 각 기수마다 10회씩 모두 30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이다. 풀짚공예박물관 관계자는 “‘풀 짚공예 놀이터’는 과거 우리민족의 생활용구였던 풀 짚공예에 대해 학습하고 민속품과 창작품을 모시, 부들, 볏짚과 같은 자연소재로 직접 제작해보며 우리 민속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일 수 있다”면서 “특히 공연, 역사와 공예를 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에 학생들의 창의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 070-4655-4538)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번달부터 매주 토요일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지역 공공 문화기반시설과 예술공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수·학습모형(주제 체험학습, 과제수행학습 등)을 통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지난1월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사업신청을 받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청소년 문화매거진 ‘빨간책’ 프로젝트를 신청해 지난달 8일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본 공모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함과 동시에 지역내 공공시설을 기반으로 운영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성과 장소성 그리고 문화예술 교육 컨텐츠 등 다양한 평가지표에 의해 평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공모사업 교육과정이 지역내 기관, 단체와의 협력과 연계에 기반한다는 것과 지역, 생활, 교육대상의 이해, 장르를 교육적으로 풀어내려는 노력 등이 기존의 공모사업과는 특색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진행할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청소년 문화매거진 ‘빨간책’은 청소년들의 발칙하고 유쾌한 상상을 반영해 어른들이 상상하는 편견과 오해를 반전시켜 그들만의 은밀한 언어로 담아내는 청소년들 본인의 문화매거진을 발간하는 활동을
봄볕이 제법 따스해지는 4월, 가족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영유아 관객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공연, 베이비씨어터 ‘달’이 무대에 오른다.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 공연될 ‘달’은 ‘우리 아이 생애 첫 연극’으로 10개월~30개월 연령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인지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특별히 창작된 새로운 형식의 연극이다.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온 극단 사다리의 15년 노하우와 영국의 베이비드라마 전문가가 만난 한·영 공동 제작 작품이다. 세계적인 아동청소년연극계의 거장 토니 그레이엄(Tony Graham)이 연출을, 영국과 유럽의 베이비드라마 전문가 조 벨로리(Jo Belloi)가 예술교육 자문을 각각 맡는다. 무대 위에서 동그라미, 세모, 네모의 도형이 2차원에서 3차원으로 전환되고, 조명으로 별이 반짝이는 환상적 우주공간이 펼쳐지는 등 영유아들의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잇따라 등장할 예정이다. 소리, 동작, 이미지, 의상, 무대, 음악, 언어들이 하나로 합쳐져 공연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영유아 관객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리듬, 속도 등의 변화를 통해 공연 내내 관객
수원 대안공간 눈은 20일까지 ‘2013 들썩 들썩 골목난장’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분야는 공연 및 퍼포먼스로 솔로, 그룹 및 단체 등 모든 형태로 가능하다. 재능기부시 대안공간 눈 앞 푸른 잔디마당과 행궁동 벽화골목길에서 약 30분간 무대를 펼칠 수 있다. 재능을 가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메일(spacenoom@hanmail.net)로 간단한 이력과 공연내용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31-244-4519)
경기문화재단(대표 엄기영)은 5개 분야에 걸쳐 총 163건 25억원 지원 규모의 2013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의 지역별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예술활성화를 돕는 사업으로 20개 시·군 신청사업 120건 가운데 77건, 5억4천4백만원을 지원 결정했다. 이와 함께 나머지 11개 시·군 신청 사업은 기초문화재단 매칭 지원사업으로 현재 공모 심의 중에 있다. 별별 예술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작가주의 지향 예술프로젝트와 지역 틈새 문화공간을 활용한 작가집단의 레지던시 예술프로젝트, 예술로 잡(Job)만들기를 모색하는 아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사업 136건 가운데 32건을 선정, 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전문예술 창작발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민담과 설화, 대표 역사, 인물 등 지역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신작 공연예술분야와 유망작가 신작 제작을 지원하는 시각예술 분야 등 2개 분야로 신청된 93건 가운데 16건, 1억7천8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전문예술 연구출판 지원사업은 문학작품집 제작 및 전자출판을 지원하는 문학분야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경기창작센터(센터장 최효준)와 함께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사업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사업 및 기획전시 공동 개최 ▲창작예술가 레지던시 공간지원 협력 ▲기타 공공예술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에 상호 지원, 협력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관계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인하여 더욱 다양하고 수준높은 교육사업과 기획전시들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관내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창작예술가들에게 작업실 지원 및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 등이 지원되어 지역예술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인천시향)이 2013년을 맞아 새롭고 독창적인 기획으로 클래식 팬들을 유혹한다. 인천시향은 올해 진행되는 정기 및 기획연주회를 차별화된 5가지 테마로 구성해 서로 다른 기호를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먼저 인천 클래식 팬들에게 한국을 넘어 세계 클래식계를 이끌어 갈 떠오르는 스타들을 소개하는 ‘마에스트로 & 라이징 스타 인 인천 시리즈’가 총 5회 준비돼 있다. 오는 15일 2012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공동 1위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를 시작으로 5월 3일 피아니스트 김다솔, 6월 21일 최연소 1위 첼리스트 문태국, 9월 27일 플루티스트 김세현, 10월 18일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 거장의 향기 시리즈는 4월 17일 ‘지금까지의 색소폰 소리는 잊어라! 색소폰 연주의 표본, 제롬 라랑!’을 시작으로 7월 12일 ‘언제나 그는 첼로의 중후한 톤으로 청중을 매료시킨다. 데이비드 피아!’, 11월 22일 ‘현대음악 해석의 대가, 앙테르콩탕포랑 악장 강혜선의 카리스마!’가 열린다. 더불어 가족음악회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