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생활체육회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성훈 의왕도사공사 사장과 음영도 의왕시 생활체육회장은 지난 25일 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의왕시 관내 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측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소 지원, 의왕시민의 생활체육 우선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체육프로그램 우수 강사 채용을 위한 우수 지도자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한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들이 앞으로 좀 더 체계적인 관리 하에 의왕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소방서가 26일 도내 소방관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의왕소방서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4개월간 도내 34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안전문화운동 전개, 민·관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등 특수시책과 예방활동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기승 서장은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4대 핵심전략 13개 중점 추진과제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도시공사 방만수 본부장은 지난 23일 오전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배움뜰 문해학교(오전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입학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가방지원은 의왕도시공사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학구열에 보탬이 되도록 모금한 기금 및 기부금으로, 이들은 개당 1만3천원 상당의 책가방 65개를 마련했다. 방만수 의왕도시공사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학구열에 도움이 되도록 직원들이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배움뜰 문해학교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가방지원사업 외에도 교복지원사업, 장애인농구교실, 노인복지관 배식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보건소가 경기도 치매광역센터와 연계해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이란 주제로 치매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적, 가족적 대처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치매환자에 대한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는 한편, 가족 간의 감정교류를 통해 치매환자가족을 정서적·신체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달 27일과 5월25일, 6월30일에 매달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올해 보건소의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의해 치매를 진단받은 가족 또는 치매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7일 첫 교육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의왕시보건소에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345-3553 /의왕=이상범기자 lsb@
국내 유일 호수 순환형 본격 운영 5월부터 호수순환열차도 운행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도움 기대” 철도특구도시 의왕시에 국내 유일의 호수 순환형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가 20일 개장,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의왕시는 이날 오전 10시 부곡동 왕송호수변 레일바이크 탑승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전경숙 의왕시의회의장, 김철진 원주MBC 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시의원 및 유관기관장,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일바이크 개장식을 열었다. 김 시장은 “2011년부터 약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의왕레일바이크는 철도특구와 연계된 관광특화사업으로 부곡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의왕시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도권의 대표 관광아이템”이라며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4.3km의 호수 둘레를 돌며 다양한 관광 테마시설들과 호수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수많은 철새들을 눈 앞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형 관광 시설이다. 4인용 레일바이크 100대가 설치돼 있고, 5월부터는 어린이와 노약자들을 위한
의왕시 부곡전통시장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됐다. 의왕시는 19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전경숙 시의회의장, 김재완 부곡전통시장상인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도깨비시장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된 상징조형물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위기 극복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곡도깨비시장이라는 시장 명칭에 걸맞게 깜찍하고 귀여운 어린 도깨비가 시장으로 안내하는 듯한 모습의 도깨비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최근 부곡지역이 의왕레일바이크와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획기적으로 변화 발전하고 있다”며, “부곡도깨비시장이 도깨비 캐릭터와 함께 지역을 상징하는 전통 명물로서 새롭게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 신창현 더민주·의왕 과천 변화·발전 희망 주민 선택 받아 여당세 강한 과천 지지 고마워 지역 현안들 해결하기 위해 누구와도 머리 맞대고 협력 서민경제 살리고 일자리 만들어 시민과 함께 가는 의원될 터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왕·과천 당선자는 지난 1995~1998년 의왕시 초대 민선 시장을 지낸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자 환경전문가로서 “의왕 과천을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사는 전국 최고의 생태문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신 당선자는 “의왕·과천은 그동안 정체돼 있어서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다”며 “우선적으로 올 10월쯤 선정될 예정인 국립철도박물관의 의왕시 유치와 미래창조과학부를 과천에 존치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선 소감은? 저 신창현을 믿고 선택해 주신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 저에게 국가와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속담이 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의왕 과천 시민여러분
의왕시는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3회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결혼, 출산, 육아 등 가족사랑 관련한 주제로 재미있고 행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으로 출산장려를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아빠의 육아참여로 양성평등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27일까지로 1가족당 1점씩 출품할 수 있으며 제출한 작품들은 5월 두발로데이 행사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우수작품 12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후 보건소와 시청 등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작품은 해상도 2400×3000(8×10) 이상의 JPG 파일로 신청해야 하며, 이메일(jaein8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345-3591~4 /의왕=이상범기자 lsb@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의왕시 리틀야구단이 창단됐다. 의왕시야구협회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의왕시의원, 김백선 야구협회 회장, 야구동호인 및 리틀야구단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리틀야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36명으로 구성된 의왕시리틀야구단은 앞으로 기본기 훈련과 포지션별 훈련을 거쳐 오는 28일 개최하는 도미노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초대 단장으로는 기길운 의왕시의원이 선임됐으며, 감독은 의왕지역 야구발전에 노력해온 김정열씨가 맡았다. 한편, 의왕시야구협회는 이날 창단식에서 앞으로 리틀야구단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고 300만원의 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의왕=이상범기자 lsb@
시, 20일 개장 앞두고 시승행사 의왕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의왕 레일바이크’가 오는 20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의왕시는 개장에 앞서 14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시민들과 함께 시승행사를 갖는 등 막바지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시승행사에는 시민체험단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회원, 어르신과 장애인, 시 직원 등 1천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4인용 레일바이크 100대에 나눠 탑승, 왕송호수변 4.3㎞를 직접 운행하며 안정성, 이용 편의성, 승차감과 사업성 등을 직접 체험했다. 사업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던 의왕레일바이크는 호수변에 위치한 탑승장을 기점으로 4.3㎞를 순환하는 방식이며, 다채롭게 조성된 테마시설과 함께 왕송호수의 수려한 경관 및 자연생태, 수많은 철새들을 눈 앞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형 레일바이크다. 노선 중간마다 꽃터널, 피크닉장, 스피드존, 분수터널, 이벤트존, 전망대 등을 배치해 이용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와 즐거움에 빠질 수 있도록 조성했다. 주변에는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등이 위치해 가족들의 온종일 나들이코스로 손색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점도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