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합창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이상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시립합창단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을 펼치며 ‘크리스마스 스토리’ 테마에 맞게 캐롤 송이 주류를 이룰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기영 작곡가가 편곡한 ‘A Christmas Festival’(성탄축제)과 캐롤 송을 메들리 한 ‘The Many Mood of Christmas’(성탄 캐롤)이 합창과 관현악 연주의 절묘한 조화로 울려 퍼지게 된다. 또한 성탄절 미사곡인 ‘Festival Gloria’(축제의 영광)와 영국 작곡가 Ralph Vaughan Williams의 1952년 작품인 ‘Flos Campi’(비밀의 莊園)이 6개 파트에 걸쳐 화음을 선사한다. 특히 이화여대 음대교수인 소프라노 박미자와 경희대 음대교수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의 독창이 이어지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인 성인선의 비올라 반주가 곁들여진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합창과 관현악 연주 그리고 독창이 조화를 이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젖어볼 수 있는 이날 연주회에 가족단위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권장했다.
이봉춘 의왕소방서장이 노인회관 아름채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방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는 12일 갈산동 소재 안양남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녹색 어머니회, 동안모범운전자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날 차량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과속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 홍보와 함께 등교하는 초등학생에게는 ‘무단횡단 금지’문구의 어린이 종합장(100부) 배부했다.
군포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행정도우미 제도 성과가 모범사례로 선정돼 전국에 알려졌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실시한 ‘201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및 우수참여자 평가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사서 보조 인력으로 지적 장애인을 배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일자리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현재 시 어린이도서관에서 근무 중인 손상원군은 지적 장애 3급임에도 다른 지적 장애인들의 업무 적응을 도와주고, 뛰어난 업무능력을 선보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손상원군은 13일 장애인개발원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릴 201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보고 및 2013년 사업설명회에서 우수참여자상을 받는다. 배재철 사회복지과장은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군포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더욱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장애인들이 가진바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년보다 빠른 한파로 동절기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군포시와 안양시가 겨울철 전력난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대책을 세웠다. 군포시와 안양시의 에너지절약 대책에 따라 대형건물의 난방온도를 20℃이하로 제한하고 매장, 상점, 점포, 상가 등에서 문을 연채 난방기를 가동하는 행위를 금지하게 된다. 특히 에너지 소모가 높아지는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는 네온사인 사용을 금지한다. 시는 공직자부터 솔선하는 강도 높은 절전을 추진한다. 시 청사를 포함한 전 공공기관은 난방온도를 18℃ 이하로 제한하고,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난방을 가동하지 않기로 했다. 동절기 에너지사용 제한조치에 따라 내년 1월7일부터 위반업소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군포시와 안양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에너지절약 대책본부를 구성한 가운데 시 산하 각 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은 물론 한전, 에너지관리공단,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과도 연계해 범시민 절전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포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운영한 ‘2012 시민자치대학’이 12일 10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 이날 시민자치대학에는 최일구 강사(MBC 보도제작국 부국장)가 초빙돼 ‘긍정적으로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95분간 열띤 강의를 펼쳐 대미를 장식했다. 이에 앞서 시는 총 10회의 강의 중 7회 이상 수강한 110명의 시민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종강식도 약식(2명이 대표 수상)으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윤주 군포시장은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해 모든 시민이 배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책의 도시, 문화도시,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는 산악인이자 탐험가인 허영호, 아트스피치 원장 김미경, 독도지킴이 서경덕 교수 등 각 분야에서 저명한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자치대학을 운영했다.
군포시는 ‘2013 군포의 책’ 선정을 위해 내년 1월21일까지 후보도서 추천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국내 작가 작품으로 연령별, 시대 구분없이 소통과 토론이 가능한 도서면 된다. 반드시 내용이 교훈적이거나 베스트셀러일 필요는 없으며, 독서로 인한 사회적 통합 효과가 기대되는 책이면 모두 추천 대상이다. 추천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시 정책비전실에 전화(☎031-390-0901~3)하거나 시청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의견을 전달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나 이메일(kds78@korea.kr)을 통한 온라인 추천도 가능하다. 군포의 책 선정위원회는 작가, 사서, 출판계, 문화계, 독서회, 교육계 등 각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칠순을 훌쩍 넘긴 고령의 할아버지가 1만 시간 넘게 자원봉사를 펼쳐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로 73세인 이강요씨. 이씨는 11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2012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자원봉사왕임을 입증하는 인증패를 받았다. 이씨가 자원봉사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 이씨는 동안노인복지회관을 주 무대로 같은 나이 또래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식당배식 봉사를 수년 동안 이어오면서 1만512시간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편 안양시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동안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개인 20명과 10개 단체가 우수봉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주요 수상자로는 수목원 숲 해설자로 활동 중인 박유서씨, 호계2동에서 초등학교 등하교 지킴이와 공영주차장 봉사를 벌이는 이영범씨, 노인전문요양원과 복지시설에서 이·미용 봉사를 하는 조달순씨, 저소득층 자녀 대상 무료급식봉사를 하는 서희정씨 등이 있다. 또한 단체로는 ‘봉사대상’을 받은 어머니 안전지원단을 비롯해 안양실버포럼·결식아동 돕기 운동본부가 보람상을, 동안구 명예시민과장회·환경시설
군포시는 11일 지역사회 기여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관리·회원간 단합 강화 등 운영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경로당 6개소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대상은 군포1동 당정 경로당, 산본2동 모란아파트 경로당, 광정동 을지아파트 경로당 등으로 시는 매년 모범 경로당을 선정해 격려함으로써 어르신 복지 시설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김윤주 시장은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어르신이 삶의 연륜과 지혜로 지역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집 앞은 물론 이웃집 앞 눈도 함께 치워요. ” 주민들이 한뜻을 이뤄 공동제설작업을 벌인 안양의 한 아파트단지가 화제다. 안양시 관양지구 동편마을 4단지 입주민 200여명은 지난 9일 힘을 모아 ‘한마음 눈 치우기’를 벌여 단지 내 쌓인 눈을 말끔히 치웠다. 순수 자발적 참여 속에 눈 치우기가 이뤄지면서 이웃 간의 정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 한마음 한뜻이 된 제설작업의 원천은 바로 인터넷.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중심이 돼 개설한 인터넷 카페에 지난 5일부터 사흘간 내린 폭설로 단지 내 노약자들의 통행이 힘들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 냈다. 소통의 힘이 결국 주민들의 합심으로 이어진 것이다. 작업을 마치고는 일부 주민이 ‘수고했다’며 자발적으로 음료수를 ‘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모처럼의 설경에 사진촬영을 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가족들의 단란한 정경도 적지 않게 눈에 띄었다. 이 아파트단지 37통장을 맡고 있는 우숙희씨는 “힘을 합쳐 눈을 치우다 보니 낯선 이웃도 오랜 친구처럼 느껴졌다”며 &ldquo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풍성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2013년 1월7일부터 한 달간 ‘엄마와 6~7세 아동이 함께하는 동화미술 교실’을 비롯해 ‘학교생활 잘 할 수 있어요’, ‘생각이 열리는 세계 요리여행’ 등 총 9개의 강좌를 각 4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초등 4~6학년을 위한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겨울독서교실도 개설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부모는 오는 23~25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중앙도서관(☎031-390-8884)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