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가 2020년 하반기 구급대원 폭행사고 예방을 위한 폭행피해 예방 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활동 중 대원들의 폭행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을 확보하고 친절마인드를 향상하고자 마련된 이날 교육의 중점내용은 구급대원 폭행방지 호신술 교육, 채증장비(구급차 영상기록장치, 액션카메라) 사용에 관한 사항 및 도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구급대원들의 친절도 향상 등이다. 특히 교육은 경찰 특공대 전술교관 김보형 강사를 초빙하여 친절교육과 같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연출하여 각종 폭행상황에서 대응할 있도록 맞춤형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경수 구리소방서장은 “호신술 교육을 통해 자기방어능력을 향상시켜 폭행현장에서 구급대원 스스로 본인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숙한 시민정신을 갖고 119구급대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기 위하여 청소년 1200명을 대상으로 ‘구리시 청소년 성장지원 요구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올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 내딛음 프로젝트’에 구리시가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내딛음 프로젝트의 핵심 과업 중 하나인 청소년 요구조사는 청소년 성장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청소년 시설 관련 정책 수요를 알아보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전문가 집단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요구를 분석하여 지역 맞춤형 청소년 지원 모델 개발을 위한 주요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본 요구조사를 통해 청소년 성장 지원 체계를 완성도 있게 구축할 것이며 구리시만의 탁월한 성장지원 모델을 선보여 지역사회 내의 청소년을 위한 각종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성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연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 ‘내딛음 프로젝트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국민총행복포럼 행복지표 세미나에 참석, 지자체가 추진하는 행복 관련 공모사업에 대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안승남 시장은 ‘한국형 행복지표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자유토론 시간을 이용,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가 기초자치단체의 행복정책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준다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며 노인 문제 등 복지 행복정책을 펼쳐 나가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구리시는 8개동 중 수택2동의 경우 주거 환경과 의료여건이 미흡하여 건강이 안좋은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탓에 행복정책을 추진하고 싶어도 예산 부족으로 현장에서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복정책 공모사업을 진행한다면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적극 지원 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복지분야 행복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국민총행복전환포럼 박
구리시는 지난 10월 30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업무추진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평가 보고회는 9월 23일~10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온택트(Ontact) 시민과의 대화에 대한 평가보고회로, 시민과의 대화 개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네트워크 통신상태 안정화 방안과 구리 미디어센터 설치 검토, 수화 통역사 배치 등에 대한 개선방안 토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직장인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시간대 개최 건의, 다양한 이벤트 마련 등 많은 의견들도 제시됐다. 특히 보고회 개최 장소인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은 구리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상인회에서 시와의 협의를 통해 공유 회의 장소로 제공하고 있어 사회 단체 누구나 활용할 수 공간으로, 구리시에서 제1호로 사용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와 전통시장 상인회가 상호 협의하여 시민들에게는 공유 회의 장소를 제공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구리시는 전통시장 내 ‘선술집 포차거리 및 저잣거리 조성’과 ‘돌
구리시는 지난달 30일 3층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 4차 회의를 갖고 ‘그린뉴딜, 구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회의는 ‘그린뉴딜 구리’ 종합계획 보고, 주요 현안 사업 공유와 토론, 2021년 국·도비 요청사업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윤호중 국회의원(구리시지역위원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임창렬 도의원, 운영위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달성을 통한 저탄소 녹생성장 경제 전환을 목표로 한 기후위기 대응과 그린뉴딜 추진을 위해 공동실천을 다졌다. 주요협력 사항으로는 구리시 그린뉴딜 사업의 예산 확보와 지원, 생활 속 에너지 줄이기 운동, 생활자전거 타기 생활화 등 범시민 동참 분위기 확산과 실천운동 지원을 통한 ‘그린뉴딜, 구리’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이다. 이와 관련 김문수 환경관리사업소장으로부터 ‘그린뉴딜, 구리’ 추진 종합계획에 담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관단체 간 세부실천 협약 체결, 시민 참여형 에너지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지원 등 범시민 실천운
구리시는 지난 1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인 안승남 구리시장, 임순빈 공동의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15명, 따사모 동호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 어종 및 과다 어종 퇴치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장자호수생태공원 수중생태계의 균형과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해로 생태계 교란 어종인 배스와 파랑볼우럭(블루길)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수질 보호를 위해 인조 미끼인 루어를 사용했고 수질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안승남 시장은 “전 세계는 생물다양성에 주목하고 있고 기후변화와 천재지변 등 환경변화로 인해 생태계교란 생물 종은 늘어나고 있다”며 “생태계 보존 활동은 지속적으로 우리가 모두 함께해야 할 활동으로 이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매년 생태계 교란 동식물 퇴치 및 모니터링 사업을 위원들의 봉사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생태계 보전 및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보람을 느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2일 공공보육 기반을 강화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신규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시립 어반포레 어린이집은 인창동 어반포레 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327㎡에 정원은 54명 규모이다. 현재 구리시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12개가 있다. 올해에는 지난 3월 시립 수택 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로써 구리시는 총 14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보육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신축, 민간시설의 국공립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수택동에 행복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등 3개소가 전환 예정되어 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달 29일 지역에서 시작하는 ‘그린뉴딜, 구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발전전략의 하나로 제시한 그린뉴딜은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고용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시는 기후변화 대응 세부 실천 협약을 시 유관기관 및 기간단체와 체결하는 등 범시민 실천 운동으로 전개키로 했다. 먼저 협약체결 1호로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과 안승남 구리시장이 30일 당정협의회를 통해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민선7기 하반기 정책 방향의 하나로 ‘그린뉴딜, 구리’를 선정하고 오는 2030년 구리시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달성을 통한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겠다는 목표와 더불어 그린뉴딜 핵심사업 4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린뉴딜 핵심사업 Guri 3740(3대 방향 7대 과제 40대 사업)을 통해 그린뉴딜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G 3740 그린뉴딜 주요사업은 공공시설 제로 에너지화, 에너지 관리 스마트그리드 구축,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그린도시,
구리시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이 지난 8월 24일부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서 영업을 개시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는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개설을 위해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을 다한 결과다. 이에 시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21일 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정식 개소식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해 개점을 축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구리지점이 개소됨에 따라 그동안 남양주시 평내동 지점을 방문해야 했던 구리시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이날 안승남 시장은 차경철 경기신보 구리지점장,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신보 구리지점은 2016년 안승남 구리시장이 경기도의원 시절 처음으로 신설을 제안한 이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점 신설이 가시화된 지 만 4년 만에 문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 시는 2012년부터 6년간 경기신보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 특례보증을 위해 매년 3억원의 출연금을 지급했고, 이후 지점 신설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2018년 4억원
구리시는 28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조종덕 상인회장, 서영진 구리시기동순찰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태극기 마스크와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줄 등을 전달했다. 태극기 마스크는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를 알리고 구리시민 덕분에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있음에 감사하는 메시지를 담고자 ‘구리시민 덕분에’를 새겨 제작됐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함께 위기를 극복해가자는 의미로 전달됐다. 이 과정에서 구리시기동순찰대 서영진 대장이 지난 24일 마스크 개별 포장과 마스크 키트(태극기마스크, 마스크분실방지 목걸이줄, 자원봉사센터 리플렛 등) 300세트 포장 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30일 태극기 마스크와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줄 각 500개씩을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 안부 전화 행복콜센터 대상 어르신에게 태극기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줄, 손소독제, 손편지 등이 포함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문철훈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상인들께 드린 마스크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께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