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난 18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시장,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김희정 센터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021~2023년 3년간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운영을 맡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간 목표계획 및 청년창업가 육성 및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듣고, 구리시의 사업 방향과 걸맞는 지역특화 사업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희정 센터장은 “‘구리시 청년창업 스타트업 성공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두고 성과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지역 청년활동 생태계 구축 및 혁신창업가 육성, 지역기반산업 고도화 및 고용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지역 인재들을 발굴‧지원하여 구리시가 경기북부권역과 서울 동부권역을 포함하여 청년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에서 창업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라면 청년창업지원센터에 방문만 해도 유익한 창업 정보를 얻고, 전문가들의 창업 멘토링을 통해 생각만 해오던 아이디어들을 실질적인 아이템으로 발현할 수 있는 공
구리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청 민원광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금융과 함께 재활용품 기증 ‘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장난감, 소형가전 등의 물품을 모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기증에 힘입어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자원순환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하기 위해 구리시와 관내 유관기관, KB금융그룹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굿윌스토어는 시민들로부터 중고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여 그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로, 구리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집단 전파의 발생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실시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기증한 구리도시공사, 구리농수산물공사를 포함한 모든 구리시 직원과 KB금융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재활용의 중요성과 재사용 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이 김전수 구리소방서장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고 지난 19일 구리소방서를 방문하여 명예군민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김전수 서장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평소방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군민과 소통하는 소방정책 추진,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청평·북면 119지역대 신축 추진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평군수를 대신해 조규관 행정복지국장은 “재임기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함께 지역 및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주심에 대한 고마움으로 명예군민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전수 구리소방서장은 “가평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재임기간 동안 크고 작은 재난이 있었지만 가평군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협력과 노력으로 잘 극복해 왔다. 가평군과의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답했다. 한편 가평군 명예군민은 가평군민이 아닌자 중 군정시책의 추진에 협력하여 군정 발전에 기여한 자,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 참여하여 주민화합에 기여한 자, 기타 군정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 중에서 명예군민선정위원회의 심
구리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통해 사용 승인을 받은 5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 부분 방수 및 유지 보수 공사 ▲외벽 도색 공사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 등 보수사업 ▲노인과 장애인 편익증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확보 공사 등에 대한 공사비를 최대 80%(최대 2000만원), 500만원 이하는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0년 10월 40여 개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공동주택의 시급성 및 단지의 노후도, 보조금 지원 횟수를 중점적으로 파악해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2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와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구리 시민 모두 행복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가 구리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김성수 사장과 혈액원 우광호 원장은 ▲연 2회 이상 정기적 헌혈 동참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적극 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도 전개됐다. 60명이 참여하여 49명이 헌혈했으며,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유통인과 인근 주민 전체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 우광호 원장은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의 헌혈을 약속해주신 공사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주신 유통인께 깊이 감사드리고, 안정적인 헌혈 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수 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헌혈 건수가 급격히 하락하고 단체 헌혈도 어려워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를 접했다”면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서울동부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협약의 정신에 따라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
구리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관계 간부 공무원 및 구리도시공사, 구리시 한강변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구리 AI 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표준을 지향하는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으로 지적되는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고 도시 전체가 조화롭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강변 토평동 일원 사업부지보다 원도심부터 첨단 스마트도시로 먼저 탈바꿈시키는 선행사업을 실시하여 경쟁력을 확보한 후 한강변에 스마트 신도시를 개발하는 새로운 도시개발 모델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추진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키로 했다. 이날 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도시로 펼쳐질 구리시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우선 발굴하여 원도심에서 다양한 시범사업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고, 참석자들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분야 중 원도심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발굴하여 연내 착수키로 의견을 모았다. 1차
구리시가 22일부터 10일간 ㈔한국예총구리지부에 대한 보조금 등 집행실태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8개 관내 사회단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감사는 7명의 특정업무 시민감사관들이 감사에 직접 참여하여 보조금 등 불합리한 업무 처리 행태를 시정 개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시정의 감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시민감사관은 지난 2019년부터 구리시 보조금 등을 지원받는 관내 사회단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시민감사관은 그동안 총 11회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해 총 167건의 지적사항를 적발하고 2600만원의 보조금을 환수한 바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큰 성과를 내고계신 시민감사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펼쳐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시는 감사 행정의 투명성 강화와 청렴한 시정 실현을 위해 2월 18일 ‘보조금 제도, 지출 분야, 계약 분야의 감사 사례’를 위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최두선 공공재정
구리시가 민선 7기 주요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구리’ 사업을 위한 슬로건과 로고를 ‘우리가 그린 그린뉴딜, 구리’로 확정하고 지역에서 시작하는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슬로건은 시민의 손에서부터 시작하는 의미로 ‘우리가 그린’이란 문구를 사용했으며, ‘가’는 한자 ‘家’의 중의적 표현으로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리시 ‘그린뉴딜, 구리’ 로고의 초록색은 환경 보호를 해 나가는 구리시, 파란색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의미하는 한강을 형상화했으며, 노란색띠는 안전하게 한마음으로 연결된 구리시민을 나타낸다. 이러한 로고와 슬로건은 우선적으로 한강시민공원 내 사회인 야구장, 인창중학교 야구장, 인창고등학교 야구장 3개소 외야 안전매트에 활용될 예정이며, 시의 각종 홍보물, 조형물, 보고서 등에서도 사용하며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조성하기 위해 ‘그린뉴딜, 구리’ 관련 다양한 시책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뉴딜, 구리’ 사업은 현재 구리시 1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 대응 환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어 기후위기 대응 환경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온라인 화상으로 참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환경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위원장으로 총 29명의 광역·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탈 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17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환경특별위원회에서는 재활용 처리를 둘러싼 갈등 현장을 방문하여 갈등 원인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의 이익 공유를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플라스틱 열분해 시설, 바이오플라스틱 업체를 방문해 기술 확인을 통하여 지자체별 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탈 플라스틱 사회 전환 인식 확산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지자체별 포장재 없는 가게 시범운영 등의 계획을 세운다. 안승남 시장은 민선 7기 하반기 정책 방향으로 ‘그린뉴딜, 구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 탄소중립지방정부 실천연대 회원으로도 가입하여 지역에서의 기후위기 대응에 솔선수범하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환경특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 차종회 부시장, 구리시의사회 회장 및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시행 예정인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차질없는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와 지역협의체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지역 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구리시의사회 ▲구리간호사회 ▲법무법인 다온 ▲구리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기본계획 공유 ▲의료인력 지원 ▲접종 후 이상 반응 발생 시 협조체계 구축 ▲접종센터 질서유지, 교통관리 및 고령자 예약 안내 등 접종 준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기관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안승남 구리시 재대본 본부장은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접종대상자 및 백신 수급 관리부터 이상 반응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