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나눔 더해질수록 희망의 노래 널리 퍼진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모금회)는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의 이웃사랑 실천을 돕고자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도내 약 400개의 이르는 착한가게.우리 주변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도모금회의 대표선수 ‘착한가게’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나눔은 주는 만큼 더 많이 얻는 것 같아요 “나눔은 제가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제가 얻는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최세호(39) 사장은 안산시 이동에서 사랑의열매 착한가게인 ‘좋은아침 cafe&bakery’를 운영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 아침 4호선 한양대역 앞은 최 사장이 갖구어낸 100개의 빵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진기한 일이 벌어진다. “더하기랑 빼기만 하면 나누는 법을 모른다”는 그는 제빵사를 하고 있던 지난 1999년 강원도 홍천군의 선덕원이라는 지체장애인보호시설을 찾아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나누는 법을 배웠다. 이후 학생의 70%가 아침식사를 거른다는 내용을 보고 가까운 곳에서부터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제빵의 기술로 나눔을 작게나마 시작하고자 마음먹고 매일 아침 선행을 꾸준
수원서부경찰서는 늦은밤 잠궈놓지 않은 주택에 들어가 자고 있던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 등)로 권모(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7일 밤 10시15분에 수원시 고등동의 2층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 살고 있는 박모(25·여)씨 집의 잠기지 않은 현관문을 통해 들어가 자고있던 박씨를 성폭행하고 15만원 상당의 14K 금반지와 현금 7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권씨가 직업없이 찜질방을 돌며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여죄를 캐고 있다.
국내 굴지의 유제품 회사인 남양유업이 새로 나온 고가의 신제품 우유를 대리점주들에게 강제로 할당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10일 남양유업 수원지점과 관할 대리점 점주들에 따르면 남양유업 수원지점은 안양, 군포, 평택, 화성, 송탄, 안산, 안성, 수원, 오산 및 용인 일부지역에 개인사업자들로 구성된 총 33개의 가정판매 대리점을 운영중이다. 남양유업 대리점주들은 일반 개인 가정 판매 등을 도맡고 있는데, 남양유업 수원지점이 지난해 10월쯤부터 지난 2008년 출시한 고가의 유기농 우유제품의 판촉을 위해 대리점에 강제할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비싼 가격때문에 소비자들이 고가의 제품을 외면하고 있지만 일방적 계약관계에 따라 항의도 제대로 못한채 손실을 감수하고 있다고 밝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명백한 불공정행위여서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 수원지점 관할 A대리점주는 “힘없는 대리점주들은 수원지점이 부당한 요구를 해도 이후 불이익을 우려해 감히 대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남양유업 본사나 수원지점은 강제할당에 대한 계약서나 문서도 전혀 제시하지 않는등 규정도 교묘히 피해 점주들에게 손해만 강요하고 자신들의 이익만
대부분의 사립유치원이 유치원비 현금 납부만을 고집해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으나, 자녀가 불이익을 받을까 우려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참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이 요구된다. 1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 3천940개 사립유치원 중 현재 카드로 유치원비를 납부할 수 있는 곳은 695곳으로 전체의 17.6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기준 사립유치원비 한 달 평균액은 41만7천원으로 대부분의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은 매달 고액의 유치원비를 꼬박꼬박 현금으로 내야 하는 실정이다. 학부모들의 불만에도 사립유치원들이 카드 납부에 적극 나서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카드 수수료’다. 현재 유치원비를 카드로 수납시 수수료는 결제액의 2~4% 정도다. 또 유치원비와 아동수가 공개되는 것도 카드 납부를 꺼리는 이유로 꼽는다. 문제는 학부모들이 유치원비의 카드 납부 불가에 불만을 갖고도 자신의 아이가 불이익을 받을까 속앓이만 하고 있다는 점. 수원의 한 유치원 원장 A씨는 “카드 결제를 도입한 인근 유치원은 지난해만도 수백만원을 냈다고 한탄했다”면서 “정부에서 카드 수수료를 0.36% 지원해 준다지만 얼마 안되고, 그 돈으로 좋은 교재와 교구를 사는게 낫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경기도는 물론 전국의 서민들에게 공급하는 임대아파트 임대료의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해 임차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LH는 수원 호매실 등 전국에 총 70여만호의 공공·국민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올해 1월 기준 매달 약 700억원의 임대료 수입을 올리고 있다. 또 수원 광교, 파주 운정의 3천234호의 공공임대와 김포 한강, 의정부 민락, 군포 당동의 3천557호의 국민임대 등 올해 6월까지 총 6천791호의 공공·국민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처럼 LH가 임대아파트 사업을 통해 매월 700여억원의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지만, 임대료의 신용카드 납부를 외면한 채 지로 납부나 계좌이체만을 고집하고 있어 임차인들이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양모(39) 씨는 “지난 3월 수원 호매실지구 5단지 84㎡형에 입주해 1억600만원의 임대보증금과 월 29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있다”면서 “임대료 납부 후 현금영수증 발행은 되고, 신용카드 납부만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광교지구 46㎡형에 거주하는 김모(36) 씨도 “각종 세금과 통신요금, 관리비 등은 매달 신용카드 자동결제를 이용하는게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 사
주5일 수업제의 전면 시행이후 우려가 일었던 불법기숙학원들이 대거 적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주5일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원 집중 단속을 벌여 전국 5천774곳의 학원 및 교습소를 점검, 총 311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주말 이용 숙소 제공 불법 기숙형 학원 ▲미등록 불법 기숙학원 ▲독서실 이용 불법 교습과정 ▲미등록 교습과정 ▲심야교습시간 위반 등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교습시간 위반이 72건(23.2%)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사 채용·해임 미통보 49건(15.8%), 장부 미비치·부실기재 46건(14.8%), 미신고 개인과외 24건(7.7%) 등의 순이었다. 경기도는 41건(4.0%)이 적발됐고, 대구 35건(17.2%), 경남 26건(23.9%), 등으로 나타났다. 성남 분당과 고양 일산 등 7대 학원중점관리구역의 경우 점검학원수 1천23곳 중 61곳(6.0%)이 적발됐다. 고양의 A학원은 입시수업을 하며 기숙시설을 갖추고 재수생 8명에게 교습료 외 숙박이용료 30만원을 받고 숙소를 제공했다. 같은 지역 B교회도식당, 강의실, 기숙시설을 갖추고 재수생 10명, 중·고등학교 학업중단자 11명을 대상으로 입시
경기도교육청은 ‘수요일 공문없는 날’ 시행 결과 도내 학교에 발송한 공문이 지난해 대비 3분의2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공문없는 날’ 시행결과, 지난달 도교육청 본청, 북부청사, 25개 지역교육청의 학교 발송 공문은 모두 1만4천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1천286건에 비해 무려 33.9%나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하루 평균 1천64건에 이르던 것이 올해에는 703건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달 요일별 공문 발송 분포는 공문 결재일 기준으로 월요일 3천434건(24.4%), 화요일 3천566건(25.3%), 수요일 106건(0.7%), 목요일 3천824건(27.2%), 금요일 3천92건(22.0%), 토·일요일 51건(0.4%) 등으로 당초 예상과 달리 특정 요일 쏠림 현상도 없었다. 반면 학교로 접수되는 외부기관(경찰, 행정기관 등) 공문의 경우 지난달 26일~30일까지 초·중·고등학교 2개교씩을 표집해 분석한 결과 외부기관 공문은 147건(16.1%), 학교간 공문 150건(16.4%), 본청·직속기관 공문 614건(67.3%)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학교에 접수되는
<속보>지난달 말 도내 장애인 단체들이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특수교사 증원을 요구한 가운데(본보 3월30일자 6면 보도) 전국의 장애인 단체들이 교육권 보장을 위한 특수교사의 법정 정원 확보를 대대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와 전국장애인교육원연대 등 11개 단체들은 지난 6일 서울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기관의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지키도록 특수교사의 법정 정원을 확보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특수교사 부족문제는 특수교육기관의 과밀학급을 부추기게 돼 궁극적으로 장애학생의 교육을 황폐화시키는 주범인 만큼 정부는 특수교사의 법정 정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장애인들이 제대로 교육받지 못해 지역사회에 어울리지 못하고 시설에 방치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특수교사 확보는 장애인의 교육권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장애인교육원연대에 따르면 전국 국·공·사립 학교의 특수교사 법정 정원은 1만9천701명인데 반해 현재 특수 교사 수는 1만3447명으로 법정 정원수의 68.5%에 불과하다. 또 전국의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학교의 59.1%, 특수학교 중 65.1%가
아주대학교가 총학생회는 9일부터 이틀간 봄을 맞아 ‘벚꽃 대소동’이라는 주제로 봄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각종 게임과 먹거리, 체험행사, 공연들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와 DHC 등 일반 기업들이 축제에 참여해 자사 제품 홍보에 나선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 유해시설을 당장 이전하라.” 고양 일산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초등학교 인근에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와 레미콘공장이 인접해 주민들이 건설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등교거부 등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본보 2월 2·3·8·10·14일, 3월6·7·20일자 1·3·6·7면 보도) 위시티자이연합입주자대표회의가 7일 총궐기대회를 갖고 이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7일 고양시 식사동 중앙사거리에서 주민 5백여명이 참여해 “아파트에 입주하고 나서야 석면 등의 유해물질을 발생시키는 건축 폐기물 처리업체와 레미콘 업체 등이 인접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환경 유해 해당 시설의 이전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지난 1월13일 전단지 배포를 시작으로 3개월째 ‘유해시설 이전 요구’ 운동을 이어왔다. 2월과 3월에는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양일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등교 거부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2월20~22일과 3월2~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등교 거부로 매일 평균 학생들 100여명이 학교에 가지 않았다. 3월26일부터는 최성 고양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2주가 지난 7일까지 진전은 없다. 시설 이전이 지역 현안으로 떠오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