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2010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우수한 홍보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해외여행수요를 국내여행으로 흡수하고 국내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숨은 보물찾기’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 강화군은 여행정보와 축제홍보 및 특산품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참가해 ‘강화 나들길’을 중심으로 역사성과 친환경테마를 함께 엮어 관광상품으로 내놓은 것을 비롯, 농특산물 등 먹거리를 곁들여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포시청 앞 도로변이 산뜻하고 깨끗해진 거리 환경으로 변했다. 지난 2006년 행정안전부에서 ‘아름다운 간판 시범거리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본격 추진한 간판정비 사업의 결실이다. 시는 시청 앞에서부터 보건소까지 1.3km 구간의 건물 55개동 767개 업소를 대상으로 난립된 기존의 1천771개의 간판을 철거, 800여개 그림문자의 디자인 간판을 설치했다. 간판의 숫자를 절반 이하로 줄임과 동시에 거리 전체의 경관과 미관을 고려했다. 특히 여백의 미를 살려 여유를 갖게 하고 각각의 건축물 개성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설치해 건물 자체가 간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 라는 차별화 전략을 구사했다. 광고물을 고정하기 위해 설치하는 바의 색깔은 건축물과 동일한 색채를 사용했고 광고물의 색채도 최소한의 제한 거리로 색채 공해를 최소화 했다. 주부 정모(북변동)씨는 “간판이 너무 많아 혼란스러웠는데 이번에 간판이 정비되어 거리를 다닐 때 마다 기분이 상쾌하다”면서 “정비 사업을 아주 잘 한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점진적으로 이러한 간판 문화가 파급될 수 있도록 정
김윤환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지난달 29일 강화경찰서를 방문, 치안현장 점검과 직원과의 대화를 가졌다. 김 청장은 이날 경찰관과 전·의경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 치안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직원들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또 강화병원 영안실을 찾아 전일 지병으로 사망한 강화서 삼산파출소 서검 초소장 정모 경위 가족을 조문하고 격려한 후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에 있는 경찰 수련원 부지 현장을 둘러 보았다.
안덕수 강화군수가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적극 나선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강화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주 화도면이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액을 초과달성한데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집중모금기간에 맞춰 당초 목표액 6천639만6천원을 모금하기 위한 운동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달 28일 홍학수 사무처장이 강화군을 방문,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대신해 포장증을 전수했다. 한편 이날 황제일식 대표 성혜교씨가 군수실을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납부, 강화군의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의 열기를 더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사)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의 후원으로 김포시민주평통 주관 하에 강경구 시장, 이영우 김포시의회의장, 김정진 김포시부시장, 조윤숙 민석기 시의원, 이종경 통진읍장, 조재덕 1동장, 심상연 사우동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65 가구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따뜻한 커피를 끓여 봉사자들을 도왔고 봉사자들은 왁자하게 소리치고 웃으면서 연탄을 옮겨 실었다. 강경구 시장은 “김포시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년 연탄을 지원해 주는 연탄나눔본부와 이를 각 지역에 배부하는 김포평통 조진남 회장 및 봉사자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했으며 조재덕 김포1동장은 “새벽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진하여 차량을 준비하고 연탄을 실어 나르며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준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새벽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의 참 뜻과 참 맛을 체험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5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조성, 지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당초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연초 자금 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상반기에 60%인 300억원을 집행할 방침이다. 제조업 융자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공장등록을 필하고 김포 지역에서 가동 중인 기업이거나, 공장등록이 필요 없는 경우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상의 소기업으로 사용 중인 건축면적이 500㎡ 미만(종업원수 50인 이하)이고 건축법상 건축물의 용도가 ‘공장 또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의 제조장’인 기업이다. 비제조업은 신청일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필한 사업자로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자가 해당된다. 단, 최근 3년 이내에 김포시에서 운전자금 3억원을 기 대출받은 업체는 융자지원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매출액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한도로 차등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1~3년 범위 내에서 업체가 자율 선택하게 되고,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 등 김포 지역 소재 9개 은행 19개 지점에서 융자대출을 취급한다. 대출금
김포시는 서울과 한강신도시를 오가는 도시철도 ‘김포한강메트로’의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위해 기본조사와 문화재 지표조사 등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국토해양부에서 시행한 도시철도 기본계획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의 추진 절차인 건축, 토목 등 공사착공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한강신도시~김포공항까지 25km 구간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용역을 실시하는 것이다. 용역 참가에는 ㈜삼안&경기문화재연구원 컨소시엄을 비롯해 9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 내달 초 업체가 선정이 되면 90일간 현황 측량, 지반조사 등이 진행된다.
지난 22일 김포 골드밸리(산업단지)내 공장 준공식을 가진 ㈜퀸-아트가 준공 기념으로 자사 제품인 냄비 200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포시에 기증했다. ㈜퀸-아트는 1996년 김포에서 사업을 시작해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 수출하고 있는 금속 주방기구 제조업체로서 이날 준공식과 함께 김포사랑운동 실천 일환으로 자사 생산 제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석성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사업하는 것이 작은 꿈”이라며 준공식에 들어온 축하금 역시 불우이웃성금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김포골드밸리의 1단계 단지인 양촌산업단지에는 이번 ㈜퀸-아트 입주를 비롯해 내년까지 약 650개 업체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며 “김포골드밸리는 황금을 생산하는 단지로써 입주한 업체 모두가 황금 알을 낳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6급 승진 ▲송명자 자치행정국 행정과 ▲정선림 주민생활지원국 ▲서옥경 처인구보건소 방문건강담당 ▲이윤규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담당▲박승인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담당▲고광섭 처인구 담당요원▲함인숙 처인구 담당요원▲김숙영 기흥구 담당요원▲최용석 기흥구 담당요원▲공미경 기흥구 담당요원▲양승복 기흥구 담당요원▲김안나 수지구 담당요원▲박명순 수지구 담당요원▲김현정 수지구 담당요원▲김현미 수지구 담당요원▲방홍남 수지구 담당요원▲최은성 수지구 담당요원 중흥종합건설 유오선 상무(오른쪽)가 임상희 고촌읍장에게 쌀을 기증하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Ac-09블록에 대단지 임대아파트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를 분양중인 중흥종합건설㈜이 고촌읍사무소에 김포금쌀 50포를 기증한 것으로 밝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쌀을 전달한 중흥종합건설 유오선 상무는 “그동안 매사업지마다 협력사로부터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해왔다”며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에 잘쓰이길 바란다”고 겸손해 했다. 중흥건설이 전달한 쌀은 지난 연말께 견본주택 오픈 당시 기증받은 것으로 쌀을 전달받은 고촌읍사무소 관계자는 “요즘같이 경기악화로 따뜻한 손길이 부족한 때에
김포한강신도시 Ac-09블록에 대단지 임대아파트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를 분양중인 중흥종합건설㈜이 고촌읍사무소에 김포금쌀 50포를 기증한 것으로 밝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쌀을 전달한 중흥종합건설 유오선 상무는 “그동안 매사업지마다 협력사로부터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해왔다”며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에 잘쓰이길 바란다”고 겸손해 했다. 중흥건설이 전달한 쌀은 지난 연말께 견본주택 오픈 당시 기증받은 것으로 쌀을 전달받은 고촌읍사무소 관계자는 “요즘같이 경기악화로 따뜻한 손길이 부족한 때에 고맙게 잘쓰이도록 하겠다”며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것”이라고 밝혔다. 중흥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김포한강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T. 1588-6761)는 1천7세대 대단지 임대아파트로 단지내에 실내수영장, 헬스클럽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고급 임대아파트다. 이러한 파격적인 조건으로 한강신도시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주변 전세금 수준으로 5년간 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