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현면사무소와 모현면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한 썰매대회가 최근 김관지 처인구청장과 황선유 모현면장, 김규영 모현면주민자치위원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현면썰매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유치부, 초·중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90여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으며, 모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응원하는 주민들에게 컵라면을 제공하는 등 화합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현면썰매장은 왕산리 875-5번지 휴경논을 이용, 2944㎡규모로 조성돼 지난해 12월에 개장했으며, 일일평균 500여 명이 즐겨찾는 주민놀이터로 자리잡았다. 2월 중순까지 무료 개방되는 모현면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100여대의 썰매 역시 무료로 대여한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다음달 4일까지 관내·외 유망 IT/CT관련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디지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설립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디지털기업에 대한 마케팅 지원에서부터 인력양성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입주여부는 신청기간 중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입주기간 2년에 임대료는 시중가보다 저렴하고 예비창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권현석 팀장은 “진흥원에 입주하면 저렴한 임대료에 기타 관리비도 지원하고, 진흥원 지원사업 신청시 가산점을 부여하게 된다”며 “입주업체간 정보공유나 기업운영 및 인력관리 노하우, 매월 개최되는 조찬 세미나를 통한 CEO 능력개발로 회사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031-323-4692) 또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를 참조 하면 된다.
용인시는 13일 오전 시청 내 전나무실에서 2010 산림바이오매스사업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층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림바이오매스사업에는 일일 70여명 근로자가 참여해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숲가꾸기 사업지 120ha의 임야에서 총3,800톤에 달하는 산물을 수집하며 인건비로 7억4천800만원이 지급되고, 수집된 산물은 산업원료와 바이오에너지, 저소득층 땔감 및 농가 톱밥 지원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또 공공산림가꾸기는 일일 2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도시생활권 및 주요도로변 산림 100ha 내 고사목과 덩굴 제거,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를 추진하며 인건비는 2억2천600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로 고용창출의 효과가 크게 기대되고, 수집된 산물의 이용으로 용인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판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용인 농업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12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백설웨딩홀에서 윤성균 부시장과 심노진의장, 김규식 농협용인시지부장, 시·도의원, 농업기관단체장, 농입인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최근 쌀값 하락과 재고량 증가 등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인들을 독려하고 농업발전과 더불어 새해 새출발을 알리고자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꽃 전달식, 기념사,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식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농업을 위해 고생하시는 농업인들과 활발한 판촉활동 전개로 농촌에 희망을 심어준 시와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품질·물류 개선과 견고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농업에 깊은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안전한 먹거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균 부시장은 “농업을 아끼고 열정적으로 이끌어 온 농업인들의 노력에 부응해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적극적인 지역브랜드 육성에 힘쓰겠다”며 “시도 부가가치 상승을 위해 더 단결된 모습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농업인이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나라재정의 근간인 세수확보는 국가의 업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 우리 국세청, 그 중에서도 용인세무서 여러분은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민수(41·사진) 용인시 제5대 세무서장의 취임일성. 신임 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에게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과 기본에 충실한 업무 처리, 자기계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강조했다. 강 서장은 1968년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영국 버밍엄대 석사과정을 마치고 제주세무서 총무과장, 마산세무서 부가1과장, 안양세무서 소득세과장, 본청 국제세원관리과를 거쳐 지난 200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프랑스 OECD의 ATP Unit(국제탈세담당)를 역임한 뒤 지난 4일 용인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았다. 아내 조희정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용인소방서는 최근 ‘2009년 하반기 전화친절도’를 평가한 결과 우수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예방과 이성훈, 구갈119안전센터 김형재 대원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전화친절도 평가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의뢰로 ㈜서비스풀아카데미에서 소방공무원 510명을 대상으로 친절도 향상을 위한 분석 및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실시했으며 ▲전화수신태도 ▲고객응대태도 ▲마무리태도 3단계 8개 분야에 대한 개별 전화면접(가장고객법)방법으로 평가했다. 이대열 서장은 “국민(고객) 감동을 전함과 동시에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사회변화에 맞춘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이 중요하다”면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청렴생활 공직자의 기본자세로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열린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호화청사’를 칭하며 지방자치단체 청사의 에너지 낭비 실태를 강한 어조로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복합타운인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이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타운의 모범 모델’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은 지난 2005년 7월 총 연면적 7만9천572㎡, 공공업무·문화·복지시설 6개동으로 개청한 건축물로 에너지시스템은 건물마다 개별 냉난방 방식이 아닌 시청사 내 중앙냉난방식 원격 제어시스템으로 설계·건축됐다. 이런 에너지시스템은 유지관리비가 저렴하고 보수점검이 용이한 점 등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이라는 평가와 함께 국내외 지자체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는 본격적인 에너지 절약을 위해 화장실 재실감지센터, 점심·심야시간 소등, 중수도 사용, 심야전력빙축열설비 가동 등 각종 전력절감기를 설치·운영해 연간 7천여만원의 전력비 절감 성과를 거뒀으며 2009년도에는
청소년 보호와 복지지원에 종합적 인프라로서 역할을 하게 될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의 출범식이 5일 오전 용인시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서정석 시장과 심노진 의장, 한규숙 교육장, 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재단소개,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재단시설 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용인시의 청소년 정책수립 기틀을 마련하고 청소년 관련시설의 운영과 관리, 청소년 활동·진흥에 관한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그동안 민간에 위탁 운영되어 온 용인시 4개 청소년관련시설을 일괄 관리해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에 대비해 운영체제를 선진화해 나가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의 지역발전을 주도할 용인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기여하도록 선진형 청소년 복지정책 연구, 현장 전문가의 의견 수렴 등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공포한 후 재단설립 운영모델 연구용역 추진, 임원단 구성 등 재단 설립 작업을 주관해 왔다. 시는 청소년수련원 증축을 비롯 보정동·풍덕천동·중동 등 3곳 복지센터와 공공청사
전국의 50개 전문대학이 참가한 ‘2010학년도 입시홍보박람회’가 최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가운데 송담대학이 용인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 참가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송담대학 학사운영처 입학관리과 전선욱 과장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수도권입학전공협의회 경기 남부지역 19개 대학 협의체 회장, 경기·인천의 수도권 47개 대학 부회장으로 임명돼, 첨예하게 대립하는 대학간의 경쟁과 이기심을 잘 조정해 행사 취지에 맞는 입시홍보 공동사업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랍 27일 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10학년도 전국 전문대학 입시홍보박람회는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대규모 전국구 행사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뜨거운 호응과 방문속에 성황리 진행됐다. 이번 입시홍보박람회에 참가한 50개의 전문 대학들은 카지노 학과와 네일아트 등 이색적인 학과 소개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지만, 2회부터 참가해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용인송담대학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입시홍보 전략을 앞세우며
전용면적 기준 109㎡∼136㎡ 총 6개 타입,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6개동 388가구로 구성된 광교 신대역 극동 스타클래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광교신도시는 물론 인근 지역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0일이며 계약은 내년 1월 5일~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특히 광교 신대역 극동 스타클래스는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신도시의 인프라와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학교, 의료시설, 상업시설, 공공기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특급이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교IC까지 1∼2분, 강남까지 15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동수원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의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43번 국도를 이용하여 분당, 용인, 수원, 광주로의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다. 도보 거리의 신분당선 연장선 신대역(가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며, 역세권 아파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이밖에 향후 5년간 주택 수에 상관없이 양도소득세 100% 감면, 전매규제 제한 1년 등 부동산 정책수혜를 모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