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 야당인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늘 결정된다. 이로써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여야 대선후보들이 사실상 모두 전면에 드러나게 된다. 그러나 주요 변수가 하나 남아있다. 바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다. 안 대표는 대선을 불과 4개월여 앞둔 지난 1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대권 3수에 나서는 안 대표의 도전은 기존 대선구도, 특히 야권의 대선판을 흔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는 “국민의힘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1대 1로 붙어서 이길 수 없다”면서 동시에 대선전 ‘야권 통합 불가’ 입장도 밝혔다. 하지만 안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오히려 야권내 후보단일화에 불을 지피며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 유승민, 원희룡 경선 후보 등이 잇따라 단일화 추진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고 나섰고, 김재원 최고위원은 안 대표 지지율이 3%만 나와도 위협적이라며 역시 단일화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안 대표 측과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거간꾼’ ‘해당(害黨) 행위’라며 “당이 정치공학에 매몰되는 모습을 보이면 필패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선출되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어떤 방향을 잡을지는 예단할 수 없다. 하지만 후보 선출을 앞두고 야권
㈜세중건설산업이 북한산국립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북한산 라파우제 테라스하우스’를 이달 분양한다. 북한산 라파우제 테라스하우스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627-200번지 일대 4만5504㎡ 부지에 3개 단지, 21개 동 총 2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5㎡ 미만과 85㎡ 이상 중·대형, 단·복층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청약통장과 거주지역, 연령, 자격제한이 없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모든 세대에서 북한산국립공원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다. 또 테마별 광폭 테라스와 다목적 특화 발코니, 루프테라스, 창고, 휴게공간, 썬큰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외부 공간에도 로하스 계단, 분수 정원, 야외운동시설,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단지 내 공원과 게스트라운지,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국내외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유명한 건축설계사 전인호·김부곤 교수가 참여해 자연과 공감하는 혁신적인 공간 설계로 기존 주거시설과 차별화했다. 단지에서 차로 13분 거리에서 서울 은평뉴타운이 자리잡고 있고, 차량 15
◇을지재단 ▲황영호 법인운영팀장 ◇을지대학교의료원 ▲손병관 경영기획처 진료부처장(의정부) ▲신종호 경영기획처 진료부처장(대전) ▲박민규 경영기획처 행정부처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이태석 응급의료센터장
파주시 자유로 파주출판단지 휴게소 운영권 이관 문제를 놓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관련기사 본보 3일자 1면) 이로 인해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임시회 기간 중 도 건설국의 각종 안건 심의를 중단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마찰이 예상된다. 지난달 6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도의원들은 자유로 파주출판단지 휴게소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도가 파주시 이관을 미루고 있는데다 운영권도 없는 상태에서 휴게소의 신사업자 선정을 위한 위수탁계약 심의까지 진행하고, 도의원을 심의위원에서 배제해 사실 확인을 못하게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도 건설국이 기존 입장을 고수,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 도의회는 임시회 기간에 처리할 예정이었던 도 건설국의 모든 안건을 잠정 보류했다.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90년 2월 자유로 건설사업이 시작됐다. 자유로를 만든 이후 2003년 해당 도로에 편입된 파주시 문발동 495-122일대 2만5357㎡ 땅에 도가 47억 원을 들여 휴게소를 건립했다. 당시 도가 운영·관리를 직접 맡았다. 이후 2008년 11월 자유로는 국지도에서 국도 77호선으로
▲조규서(남양주남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김점식씨 차녀 혜정양과 방성수·김한순씨 차남 영주군 = 11월 7일(일) 오전 11시 웨딩헤나스(옛 나윤웨딩문화원.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61) 2층 그랜드홀. ☎ 010-8728-3547
▲최재웅(남양주시 화도읍 복지지원과장)씨 장모상= 2일.용인 평온의숲 장례식장 202호.발인 5일 오전 6시40분 용인 평온의숲 (☎ 031-329-5900)
비정규직 근로자의 수가 800만 명을 돌파해 사상 최고점을 찍었다. 1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국내 비정규직 근로자는 806만6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지난해 8월(742만6000명)과 비교하면 1년 사이 무려 64만 명이 증가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전인 2016년 8월(644만4000명)과 비교하면 162만2000명이 늘었다.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 팬데믹이 덮치면서 더욱 악화한 결과라지만 상황이 너무나 심각하다. 문제는 형편이 이런데도 정치권은 내년 3월 20대 대선을 앞두고 네거티브 경쟁 블랙홀로만 빨려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야의 후보경선 과정에서 어떤 후보도 인상에 남을 만한 그럴듯한 일자리 해법을 말한 이가 없다. 그저 경쟁 후보 흠집 내기에만 여념이 없는 ‘비전 제로’의 흙밭 싸움만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오죽하면 눈 씻고 찾아도 믿고 찍을 만한 후보가 도무지 없다는 한숨 섞인 개탄이 온 천지에 넘쳐날까. 우리나라에서 고용형태를 기준으로 비정규직을 별도로 구분한 건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다양한 근로 형태가 나타나면서부터였다. 2002년 노사정위원회가 노사정 합의에 따라
지난해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거쳐 1일부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작됐다. 총 3단계 방역완화 이행계획에 따라 1단계에 들어간 것이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식당·카페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이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사적 모임도 수도권 10명·비수도권 12명까지 가능해졌다. 자영업자를 비롯한 온 국민들이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고통을 참아온 밑거름이 만들어낸 익어가는 열매 같은 조치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 시행 전후로 우려스러운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대도시 유흥가는 '핼러윈 데이'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또 주요 도심 곳곳에는 지난 21개월간의 짓눌림에서 벗어나 보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 방역 이완이 자칫 다시 대유행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불안한 상황이다. 앞서 위드코로나에 진입한 외국의 사례에서 볼 때 더욱 그렇다.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일수록 접촉 빈도 때문에 확산세가 커지는 양상이다. 싱가포르가 대표적이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 중반대로 한국(75.3% 1일 0시 기준) 보다 높은데도 최근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5000명대까지 치솟는 등
◇5급 승진 ▲감사관 김상우 ▲행정지원과 김애영 ▲관광과 신성용 ▲여성정책과 신필교 ▲환경정책과 양은미 ▲정책기획과 원순호 ▲청소자원과 유인순 ▲대중교통과 이성주 ▲시민안전과 이종득 ▲자치분권과 이준재 ▲일자리정책과 이진숙 ▲도시재생과 이현돈 ▲공항이전과 전용기 ▲행정지원과 정선 ▲의정담당관 최승란 ▲인적자원과 한정례 ▲세정과 이길훈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김형숙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김정원 ▲기후대기과 정신구 ▲건축과 서주석
‘HIPHOP LOG-IN 인천’ 아마추어 힙합댄스 경연 페스티벌 우리나라 힙합댄스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인천에서 펼쳐집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신문이 협찬하는 ‘HIPHOP LOG-IN 인천’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몸으로 전하는 메시지를 공유합니다. ‘브레이킹’은 오는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전국 규모의 힙합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기량을 높이고, 올림픽에 대한 꿈을 심어 주는 등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접수기간 : 2021년 10월 1일 ~ 11월 14일 현장결선 : 2021년 11월 27일(토) 참가안내 - 참가자격 : 전국 중, 고등학생(14~19세) - 참가인원 : 팀별 최소 3인 ~ 최대 8인 (인원수 조정 및 참가자 일부 중도 변경 불가) - 참가장르 : 스트릿, 힙합, 브레이그댄스, 락킹 등 - 접수방법 : 참가신청서 및 댄스영상파일(avi, mp4) e-mail(sikm@daum.net) 송부 ※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 - 문의: ☎070-4827-7238 - 예선심사 : 2021년 11월 16일(화)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