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인천시의원(민, 계양1)은 본인을 활동적인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주도적으로 일을 이끄는 것을 좋아했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최근 유행하는 성격유형 검사에서도 외향형이 나왔다. 가만히 앉아서 하는 낚시보다 탁구와 축구 등 몸을 움직이는 취미를 선호한다. 영화도 역동적인 오락물을…
“임기제 장학사는 3년이란 시간의 한계 있어서 교육 현장 위기 대응에 역부족이다.” 15년간 교편을 잡은 김영신 용인홍천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교육청이 비교과 계열만 임기제 장학사로 선발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 상담교사는 “임기제 전형 장학사는 교육 현장의 혼선을 야기한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공무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 과분한 상이다.” 수원특례시 2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표창받은 정서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주무관은 최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더운 폭염에도 현장에서 야근까지 무릅쓰고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애…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서 1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귀하디귀한 아들이었다. 부모님의 바람대로 학창 시절 성적도 좋았다. 송림초·선인중을 졸업하고, 당시 지역 인재들이 시험을 치러 들어가는 제물포고에 입학했다. 특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만 따로 수업을 듣는 특수반에 들어갔다. 하지만 대학 진학을 앞…
“스포츠메카 도시답게 생활 체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합니다.” 수원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일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공식 개회식을 열고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및 국회의원,…
“수치스럽다. 국가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국내도 모잘라 이제는 해외 원정시위라니 쯧쯧.” 수원 매원감리교회에서 만난 이주현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는 최근 보수·극우단체들의 ‘베를린 소녀상 철거’ 독일 현지시위 소식에 분노와 개탄을 감추지 못하고 혀를 찼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주옥순 엄…
“경기도의회는 파행 없이 도민이 부여한 여야 동수의 준엄한 명령에 맞춰 도민들에게 필요한 생활 정치를 해야 합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인 남종섭(용인4) 의원이 29일 도의회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11대 도의회 여야 동일 의석수를 차지한 상황에서 이 같은 다짐을 밝혔…
“11대 국민의힘 도의원님들께서 의정 활동하시는데 한 치의 부족함 없게 최대한 지원할 것입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반기 대표의원인 곽미숙(고양6) 의원이 29일 도의회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9대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11대로 다시 돌아온 곽 의원은 “환경이 많…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성열학 수원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수원지역 내 중소기업들과 골목상권도 함께 성장해 시민들이 수원에서 왕성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성 위원장은 “현재 진도는 65…
수원 천일초등학교는 1997년 설립돼 개교 25년을 맞았다. 현재 48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천일초등학교 배움나래 도서관은 연면적 264㎡에 장서 2만53권, 60석의 열람좌석과 30개의 모둠학습실을 보유하고 있다. 배움나래는 원래 협소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열악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