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가 자사 대표작 '애니팡4' 출시 4주년 이벤트 ‘팡팡 운동회’를 2주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들의 축제를 의미하는 ‘팡팡 운동회’를 타이틀로 정한 이번 이벤트는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불꽃으로 참여하는 미니 게임 ‘짝카드 맞추기’에서 경품 응모권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팡팡 운동회’의 경품으로는 다이슨 에어랩, 올리브영 상품권, 제로칼로리 음료 1박스 등이 준비됐다. 추첨을 통해 190명에게 경품 행운을 선사하는 이번 이벤트는 퍼즐 게임을 플레이하면 응모권을 무제한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7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출석부 이벤트를 비롯해 한정판 캐릭터 ‘응원단장 삐요’ 등 운동회 콘셉트의 애니팡 프렌즈와 운동장으로 단장한 소셜 광장 역시 4주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요소로 꼽힌다. 이경민 위메이드플레이 PD는 “독창적인 퍼즐 콘텐츠와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애니팡4’는 오리지널 애니팡 시리즈 중 가장 방대한 서비스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퍼즐, 실시간 소셜 네트워킹이 어우러진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시 4주년 행사 소식을 전한 '애니팡4'는 오리지널 애니팡 시리즈
NC문화재단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개최한 ‘FAIR AI 2024’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전했다.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NC문화재단 사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AI 연구자, 개발자, 교육자 등 인공지능 관련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의 올바른 개발과 사용을 위해 필수적인 ‘인공지능 윤리(AI Ethics)’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컨퍼런스 첫날은 윤송이 이사장의 환영사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의 축사에 이어 연사들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아구스틴 라요 MIT 인문예술사회과학대학장은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하기 위해서는 지금 행동해야만 한다”며 “MIT는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경제, 정치, 사회, 윤리적 측면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공학자를 양성하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강연은 ▲초거대 생성 AI 시대의 AI 안정성과 책임성(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인간의 창의성과 AI의 창의성(오카 미즈키 쓰쿠바대 교수)을 주제로 이어졌다. 강연을 마친 연사들은 임용 서울대 교수의 진행 하에 인간과 AI의 균형 있는 공존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을 이어갔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VTC 온라인과 함께 ‘CFS 썸머 챔피언십 2024 (CFS Summer Championship 2024)’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4’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참가 팀과 상금 등 전반적인 대회 규모를 증가시킨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팀을 8팀에서 10팀으로 늘렸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4’에는 올해 처음 도입된 ‘CFS 2024 포인트 시스템’을 적용해 선발된 10팀이 참가한다. 올 상반기 총 4개 권역의 프로리그에서 획득한 종합 포인트를 합산하여, 각 권역 별로 상위에 랭크한 팀들 중 중국 3팀, 브라질 2팀, EUMENA 2팀, 베트남 2팀이 출전하게 된다. 필리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필리핀 리그 CFS PH MASTERS 2024 최종 우승한 1팀이 참가한다. 대회의 총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2000만 원)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4’의 ‘Beyond the Story’로 공개하고, 대회 기간 동안에는 최정상급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한 이마트에브리데이를 찾는 소비자가 2주 동안 4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마트의 기업형 슈퍼마켓 (SSM) 이마트에브리데이가 배민장보기·쇼핑 입점 2주 만에 44만 명의 순방문자 수(UV)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10일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입점 첫 2주 간 소비자들은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한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신선식품을 주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 냉동대패삼겹살, 체리 등이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간식류, 간편식, 가공식품 순이었다. 매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가격할인 행사가 배민장보기·쇼핑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 데다, 앱 자체 별도 할인 프로모션도 더해지며 많은 고객들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배민장보기·쇼핑에 신선식품에서 경쟁력이 있는 SSM 브랜드인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입점하면서 소비자들은 배민 앱에서 과일, 육류 등 더 다양한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생활의딜’ 등 자체 PB상품도 만날 수 있어 배민장보기·쇼핑의 상품군도 강화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이번 배민장보기·쇼핑 입점으로…
쿠팡이 전국 40여 개 숙소를 최저가에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은 오는 7월 7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40여개 숙소를 최저가 5만원대부터 선보이며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 대상 숙소는 서울부터 경기, 강원, 제주까지 전국 주요 관광지에 분포되어 있다. 서울 인근에서는 ▲주요 관광명소와 인접한 도시형 레지던스 서머셋팰리스 서울(11만원대) ▲도심에서 40분 거리의 가평 파로티아 워터하우스(11만원대) ▲수려한 자연경관의 강화 엘리야리조트(17만원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철 해변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강원 E7 양양 죽도(6만원대), 해운대 영무파라드 호텔(6만원대), 부산 남포 코티스 더 그라운드(5만원대) 등도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는 고객들에게 여름 휴가의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의 일상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는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아성다이소가 ‘초록 휴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30여 종의 리빙용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었던 ‘초록 휴식 시리즈’는 무더운 여름을 청량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수풀이 우거진 숲 안에 있는 작은 연못’을 주제로 귀여운 개구리 캐릭터를 상품에 입혀 기획한 디자인 상품이다. 이번 시리즈는 ‘비 온 다음 날 이슬 맺힌 여름 동산으로 산책을 나선 개구리와 오리’를 디자인 무드로 가져와 기존 ‘개구리’ 캐릭터에 ‘오리’와 ‘무지개’를 추가 기획했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 비 갠 날을 연상시키는 상쾌하고 맑은 이미지로 여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디자인해, 욕실용품, 휴식용품 등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욕실용품은 귀여운 개구리와 오리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휴식용품은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상품으로,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선보이는 귀여운 인형과 패브릭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조만간 장마와 무더위가 예상되는 날씨지만 ‘초록 휴식 시리즈’를 통해 여름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계절에 어울리는 시즌 상품
윌스기념병원이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윌스기념병원 인봉홀에서 윌스기념병원과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 윤학근 행정부원장, 박은정 간호부장과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 박세민 부회장, 류재성 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병원과 협회는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 및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윌스기념병원은 협회 회원과 가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공헌 사업 등 제반 업무협조,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수원시의 거점 종합병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척추, 관절, 심뇌혈관 질환 등의 진료와 건강검진 등을 이용하는데 있어 보다 신속하게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회장은 “척추, 관절은 이미 유명하고 응급질환인 심뇌혈관 부문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어 내실이 강한 병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병원 이용에 제약이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수원의 대표
화성시가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사업장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산업안전담당' 조직을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 내에 ‘산업안전본부’ 로 추진되는 이 조직은 안전감독기획팀과 안전예방지원팀 등 2개 팀 10명 규모다. 산업안전본부는 고위험 기업 안전진단, 사업장 안전 관리, 근로자 산업안전 교육, 안전시설 구축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또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가칭 '화성산업단지관리공단'을 설립 승인을 경기도에 요청해, 산업규모에 걸맞는 안전 관리 전담조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러한 지리적․환경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기초지자체의 산업안전 시설에 대한 단속 및 안전관리 권한이 없어 그동안 정부와 광역단체의 관리에만 의존해 왔다. 시는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산업단지는 22개(면적 2400만㎡)로 제조업체 수도 2만8590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 가운데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체가 다수 소재해 있고, 외국인근로자 수도 23,46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때문에 산업안전 분야를 관리할 조직 신설이 필요하다는게 시의 입장이다. 한편, 시는 유가족들이 이번 화재사고
남양주시의회(이하 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이 선출됐다. 지난 28일 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304회 임시회 개회를 통해 의장 조성대(국),부의장 이정애(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운영위원장 이진환(민),자치행정위원장 한근수(국),복지환경위원장 이경숙(국),도시교통위원장 박경원(국)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조성대 의장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남양주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인구 100만의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이정애 부의장 당선인은“협력과 화합,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시민의 목소리에 언제나 귀 기울이고 부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원구성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협의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반기때는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의장과 부의장, 3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하고 민주당은 1개의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그러나,이번 후반기에는 양당이 소통과 협치를 통해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자리를 민주당 소속 의원이 맡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6년 6
경기도의회 소수 정당에 속하는 개혁신당 도의원들이 전날 더불어민주당 의장 선출을 포함한 후반기 원구성 합의에 반발해 돌연 국민의힘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개혁신당 소속의 박세원(화성3) 도의원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7일 도의회 양당 대표단의 합의로 13개 상임위원장직 중 민주당이 6개, 국민의힘이 7개를 받고 의장을 민주당이 맡기로 한 결정을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도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제375회 정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후반기 원구성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박 도의원은 이날 김미리(개혁·남양주2) 도의원을 대신해 이같은 합의 내용에 반대 입장을 내면서 현재 도의회가 여소야대 상황인 만큼 야권에서 의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의회 의석수는 민주당 77석, 국민의힘 76석, 개혁신당 2석, 공석 1석으로 경기도 여당인 민주당이 다수당이나 야권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박 도의원은 이에 대해 “이번 야합의 원칙대로 다수당이 의장을 맡아야 한다면 이는 당연히 야당 몫이어야 하며 국민의힘에서 추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의의 전당이라는 의회에서 또다시 거대 양당이 당권을 차지하기 위해 암투를 벌이고 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