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동서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강화군 교동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바닷가에 엎드린 채 떠있는 여성 A씨를 발견해 선착장으로 옮겼다. 구조 당시 A씨는 이미 숨져있었으며, 시신은 이미 부패가 많이 진행돼있었다. 해경은 시신이 바닷물에 휩쓸려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시신을 발견한 신고자는 당시 교동도를 찾은 관광객으로,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시신 발견 장소가 최북단 접경지인 교동도인 만큼 북한에서 떠내려왔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아직 시신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아직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으며 시신은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UNFCCC,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환경연구원(KEI)이 공동 주관한다. 인천시장, 환경부장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사무총장,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녹색기후기금(GCF)사무총장, 유엔기후변화협약 과학기술자문부속기구(UNFCCC SBSTA)의장, 유엔기후변화협약 이행기구(UNFCCC SBI) 의장, 일본 환경성 차관 등 각국 장‧차관급 이상 인사와 국내‧외 정부, 학계, 국제기구 등 74개국,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UNFCCC 적응주간은 2013년 독일 본에서 국가적응계획에 대한 단일 포럼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도해 각 국가의 적응계획 수립‧이행‧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세계 최대규모 적응주간 행사다. ‘적응의 새로운 시대 적응의 확대와 변혁’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응 논의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유정복 시장은 발표에서 2045 탄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직·정의·정도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국민운동 단체 ‘정직한 사회’ 공동대표에 추대됐다.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L타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6월 '어니스트 클럽'으로 시작된 정직한 사회가 기존 총재직을 공동대표제로 개편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이 단체엔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상임대표에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 공동대표에는 유 시장과 함께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방송인 최불암,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이 추대됐다. 유 시장은 총회에서 “우리 사회에 정직과 정의가 바로 서야 한다”며 “정직 운동을 각 분야로 확산시켜 초일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 검단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한 처분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검단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에는 최대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설계자에게는 등록자격 취소 또는 2년 영업정지 처분을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고 책임 주체의 위법행위에 무관용으로 처분한다는 정부 원칙에 따른 것이다. GS건설이 자사 건설현장 8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점검 결과는 적정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안전·품질·시공 등에서 총 251건의 문제가 발견됐다. 특히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검단 아파트 주거동 등의 콘크리트 강도가 일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인천시도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지역 내 아파트 34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돌입, 국토부의 무량판 구조 아파트 전수조사에 동참하기로 했다. 시는 국토부 주관하에 안전점검 및 전수조사에 적극 참여해 오는 9월 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전국 민간아파트의 안전점검을 일관된 매뉴얼을 통해 진행키로 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국토안전관리원은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도면검토, 구조체 품질 조사 등 일련의 점검 과정이 담겼다. 우선 설계도서 검토의 경우 구조계산서를 통해 설계하중의 적정성 및 기둥 주변 슬래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옹진 섬 등 도서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최근 문복위가 ‘인천 옹진군 건강서비스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이훈재 인하대 교수가 ‘옹진 섬 공공의료서비스 확충 방안’ 연구 결과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옹진군 공공보건의료 강화 정책연구과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론을 통해서는 신영희 시의원을 비롯한 이종선 옹진군의원과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 등 시 관계자, 박혜련 군 보건소장,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 인하대 교수진, 가천대길병원·인천성모병원·국제성모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훈재 교수는 정부의 의료취약지역 지원정책과 의료취약지역 의료시설 확충사례를 설명하고, 옹진 섬 보건의료서비스 효율화 방안 및 옹진 섬 의료시설 확충방안을 제시했다. 장성숙 의원은 “도서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해줄 필수 의료인력 확보가 절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면서 “다양한 측면의 도서지역 맞춤형 보건의료정책이 필요하므로 결국 공공의대설립을 통한 원활한 의료인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를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각 토지는 공동주택용지 AA24블록으로 면적 6만 2723㎡의 토지로 건폐율 50%이하, 용적률 195%이하, 최고층수 25층의 제한이 있으며 공급가능 세대수는 1086세대로 계획됐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도시로 총 1110만 6000㎡의 면적에 7만 5695세대(18만 7076인)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이자 2기 신도시다. 지난 2021년 6월 첫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입주율은 84.9%로 정주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AA24블록은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삼박자를 고루 갖춘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2025년 개통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과 인접하고 있어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김포·인천공항 및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건설중인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를 이용한 서울접근 또한 용이하다. 초등학교 및 중학교 예정부지, 상업용지 등과도 인접해 교육여건과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A24블록 공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H 누리집(http://www.ih.co.kr) 및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확
인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 계획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 상은 경관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행정 사례를 지속 발굴·공유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경관행정부문 시상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수상은 시가 지난 2년여간 시민과 함께 수립한 2040 인천시 경관계획인 ‘경관계획의 선도적 모델; 함께 꿈꾸는 미래유산, 인천경관’으로 2040년을 목표로 인천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경관 형성과 관리를 위해 수립했다. 특히 체계적인 경관자원 조사와 조사 결과의 시스템화, 시민소통을 통한 문화경관 발굴 등의 새로운 시도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경관계획 수립 시 충분한 예산과 과업기간을 확보함으로써 충실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개선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의 이번 수상은 2017년, 2019년, 2021년에 이은 네 번째 경관행정부문 수상이다. 시는 2017년 ‘수요자 중심의 경관심의 운영’, 2019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관기록체계 구축’, 2021년에는 ‘풍경가도(風景佳島) 1
인천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을 도움이 되는 보험으로 생각하고 있다. 27일 인천시가 발표한 인천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시민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답변이 70.8%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시민 의식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결과를 보면 시민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70.%인 것에 더해 ‘시민 안전도 향상’에 대한 도움으로 6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8% 이상 상승한 것으로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도움이 되는 보장항목으로는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32.2%)’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폭발, 화재, 붕괴 상해 후유장해(13%)’, ‘자연재해 사망(12.2%)’ 순으로(복수응답 결과)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73.3%가 시민안전보험을 ‘안다’고 응답했는데 알게 된 경로는 ‘홈페이지 게시글 또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가 48.7%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단지 및 포스터(27.1%)’, ‘구청,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안내 (16.5%)’가 뒤를 이었다. 현재 운영 중인 안전보험의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
16. 지역 주민들의 마르지 않는 샘…인천 부평구 십정동 ‘고래우물’ 열우물이라고도 불리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은 우물과 관련이 깊은 곳이다. 십정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데는 여러 설이 있지만 마을에 10개가 넘을 정도로 많은 우물이 있어 십정(十井)이라 불렸다는 게 가장 일반적이다. 현재 십정체육공원에 있는 ‘고래우물’은 여러 우물 중에서도 역사가 깊다. 300~400년 전 만들어졌다고 추정되며 3~4m 깊이에 바닥이 다 보일 정도로 맑은 물을 담고 있다. 고래우물은 십정1동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했다. 식수는 물론 농업용수와 빨래터로도 사용됐다. 가뭄이 들어 다른 우물은 바닥을 보여도 고래우물만큼은 물이 마르지 않았다. 덕분에 우물 앞에 고래라는 별명이 붙었다. 분수처럼 물을 뿜는 고래처럼 우물에는 언제든지 물이 가득했다. 일제강점기 당시 9년 동안 이어진 가뭄으로 대부분 지역에 흉년이 들었다. 그때도 고래우물에는 물이 넘쳐나 주변 논밭은 피해가 없었다. 심각한 가뭄이 일었던 1964년에도 물이 없어 벼농사를 짓지 못했던 아랫마을 사람들이 고래우물에서 물을 길어다 사용했던 적도 있었다. 우물이 있던 자리는 열우물 경기장 땅에 포함됐지만 복원돼 보존이 가능하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들의 원도심 가정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IFEZ-행복한 공부방’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경제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IFEZ 행복한 공부방-시즌5’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입주기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즌5 사업에는 얀센백신(주), 아이센스(주), 이너트론(주), 캠시스(주),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포스코A&C(주), TOK첨단재료, HL Klemove 기업 등이 참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한다.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IFEZ의 개발 성과를 원도심과 공유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10월 시작됐다. 그동안 IFEZ 입주 기업들이 후원금을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의 학생 공부방을 도배와 조명 교체 등으로 새롭게 꾸미고 태블릿 PC와 책장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했다. 현재까지 지원을 받은 가정은 모두 43곳이다. 김 청장은 “더욱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공부방 사업이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 원도심과 조화를 이루고 개발 성과를 나눌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