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 소재한 ㈜지엔에스테크가 18일 남양주시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샬롬의 집에 전달됐으며, ‘2025년 청소년, 다문화에 말을 걸다’(청다말) 국제협력캠프에 참가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5명에 대한 참가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장근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중한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소년들에게 국제협력 캠프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신 장근환 ㈜지엔에스테크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은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근환 대표는 남양주시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2013년부터 총 2억 4,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양평군은 27일 진행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2024년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간담회'에서 '어르신 건강관리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선정은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통한 사전/후평가 활용률▲목표 인원 1인당 모바일보건소 시스템 활용 건수 둥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추출해 보건 기관별 활용도를 평가했다.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양평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작년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는 420명을 모집, AI .IOT기술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대상자 건강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건강취약 독거노인에 대해 AI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까지 더해 스마트 기술을 통한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고령및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양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3일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에 핫팩 1300장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이하 오산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의거 구성된 법적단체로, 오산 지역의 각 종 재난으로부터 오산시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산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이러한 오산방재단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자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금하여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해 복구 활동 등으로 분주한 오산방재단을 위해 핫팩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조근호 방재단장은 “오산문화재단 덕분에 이번 겨울 단원들이 활동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오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산방재단’의 안전을 위한 각 종 활동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오산문화재단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천 생태 환경 개선을 위한 작은 정원 가꾸기, 오산천 지킴이,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위한 물품 기부, 지진 및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향산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 속 미래교실을 견학했다. 미래교실은 96인치 사이니지와 80인치 전자칠판, AI가 탑재된 펭수, AI로봇 클로이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직접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림그래프를 제작하고 발표하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됐다. 출석 체크는 펭수 홀로박스를 활용해 재미있게 이루어졌으며, ‘똑똑! 수학 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 풀이를 하며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담임교사는 ‘하이러닝’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디지털 수업 환경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크롬북과 ‘캔바’ 앱을 사용해 서로 협력하며 그림그래프를 제작하고 직접 나와 발표했다. 서로의 그림그래프를 보고 알게된 점을 적극적으로 발표하며 금새 미래교실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펭수 홀로박스가 출석을 불러줘서 정말 신기했어요 미래 교실에 온 것 같았다”며 “저희가 직접 만든 그림그래프가 엄청 큰 화면으로 보이고, 그 앞에서 발표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한국공학한림원이 제정한 첫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이 총장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5회 정기총회 및 명예회원 추대식’에서 한국공학한림원 1호 명예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기남 회장은 “이 총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세대에 큰 영감을 주고 대한민국 공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길재단을 이끌며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냈다. 특히 1958년 인천에 산부인과를 개원한 뒤 국내 첫 비영리 의료법인을 설립하고 초음파기기 도입, 병원 전산화, 닥터헬기 운영 등 의료계의 ‘최초’ 역사를 써왔다. 교육 부문에서도 혁신은 이어졌다. 가천의대 설립을 시작으로 재단 내 4개 대학 통합, AI학과 신설, 국내 첫 반도체대학 설립 등 공학 중심 대학 운영을 선도했다. 또 가천뇌과학연구원,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운영 등 의과학 연구 발전에 이바지하며 정부지정 연구중심 병원 TOP3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총장은 인사말에서 “90평생 인류 사랑과 혁신의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공학한림원의 명예회원으로서 공학 발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활성화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지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76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47명을 위촉해 위기 이웃 발굴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처럼 민관협력 체제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ㆍ강화함으로써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13,425건 연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모니터링 활동을 6,612건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경기도 긴급 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와 복지 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ㆍ지원해 한
양평군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원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로 최종 결정됐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자체 시민정원사 190명을 양성하고 마을정원, 개방정원 등 정원 59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두물머리 일원 59ha는 수도권에서 남·북한강이 합수하는 최고의 수변정원 지역으로 정원박람회 개최지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아름다운 물길과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명소이다. 세미원은 연꽃과 수생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물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두 곳 모두 자언의 가치를 보존하며 조화로운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박람회의 주제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장소이다. 제14회 경기정원박람회는 '기후위기 시대, 정원에서 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준비 과정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며 정원 조성작품 전시, 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강연, 지역 예술가의 협업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군은 박람회 유치로 국내외 정원문화 애호가들이 교류할 수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포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교부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 및 활용 현황을 분석하며, 지방재정의 확충과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지표’를 도입했다. 진단은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합성 ▲대장·등기·전산 정비, 대부료·변상금의 부과·징수 등 공유재산 관리의 적절성 ▲공유재산심의회 적기 운영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공유재산 활용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13개 세부 지표로 실시됐다. 진단 결과 포천시는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지급받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휴재산에 대해서는 대부와 매각 등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광주시가 2023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3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 원 포상금을 받았다. 성과평가 대상은 관리청별 주민 지원 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분야,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 분야, 생태하천 복원 분야들 등을 대상으로 했다. 또 친환경 청정분야, 비점 오염 저감 분야 등 총 7개 분야이며 광주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에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됐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2023년 예산 176억 2700만 원으로 환경기초시설 적극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문제점 해결 목표인 오염물질 삭감량 102.5%를 달성했다.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은 2023년 예산 6400만 원으로 하천 주변 정화활동 및 방치 쓰레기 수거 성과목표 102.3%를 달성해 상수원 수질개선에 기여했다. 기타 분야로 ‘관리청별 주민 지원 사업’은 2023년 예산 156억 900만 원으로 마을공동시설을 설치 및 운영했다. 기타 농기계 및 농자재 구입, 마을환경조성, 공과금
◇4급 승진 ▲신장2동 최선호 ▲하수과 심기택 ◇5급 승진 ▲평생교육과 이은영 ▲안전정책과 김윤상 ◇6급 승진 ▲평생교육과 고병휘 ▲지역경제과 천은옥 ▲희망복지과 김진화 ▲도로과 최성훈 ◇ 7급 승진 ▲자치행정과 구정임 ▲신장1동사회복지 우정민 ▲하수과 윤두원 ▲보건행정과 사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