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일본 아이치토호대학과 학생과 교직원 연수 등 국제교류를 위한 교육협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대학은 학생과 교직원 연수를 포함해 유학프로그램 개설과 학교 및 학과 운영 등에 대한 정보교환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아이치토호대학은 1923년에 설립된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현의 강소 대학으로 경영학부와 교육학부가 강점을 지닌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우카이히로유키 학장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중심의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가진 안양대와 국제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 국제교류원장은 “아이치토호대학과 함께 앞으로 발전적인 국제협력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정부혁신의 자치단체 실행력 확보 등을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결과 시는 전국 75개 기초 시 가운데 2위를 차지하고 지난 2017년 이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받았다. 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과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등의 지표에서 고루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운영(안양행복1번가, 안녕안양 등)과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공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의 사업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노력하고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양을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공고일(2023년 2월 17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오는 3월 17일까지 전입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다. 또 부부 중 연소자의 나이가 만 49세 이하(1973년 2월 18일 이후 출생)이고 2021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이 8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나 관내 1주택자이어야 한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나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 그리고 이미 2회 이상 지원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정되면 6월 이후에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만안구 박달1동과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복지팀’을 추가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시의 ‘찾아가는 복지팀’은 지난해 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만안구 안양2·6동과 석수2동, 동안구 관양1동 등 4곳에서 6곳으로 늘었다. ‘찾아가는 복지팀’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보건, 주거, 교육, 고용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행정복지센터의 기존 맞춤형 복지팀과 복지업무를 나눠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위기가구 1945세대를 발굴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헸다. 이어 필요한 공적급여와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LH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주민과 소통이 많은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주력했다. 최대호 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복지팀' 운영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정책으로 복지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안양시복지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나 카
안양대학교는 최근 아름다운리더홀에서 문순권 이사장과 박노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가족 등이 참석해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814명과 석사 55명, 박사 14명 동 모두 883명이 학위를 받았다. 박 총장은 축사에서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혀줄 아름다운 리더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가는 안양인들의 앞날에 사랑과 평화가 언제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영상을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최 시장은 “새로운 출발의 시작 앞에 선 졸업생과 가족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졸업생들을 시가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축제기획부터 개최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기획단원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청년축제 기획과 주제선정, 홍보 등 축제 전반적인 사항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이들에게 문화(축제)기획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회의 참석 시 수당을 지급한다. 또 활동우수자에게는 시장 명의의 표창도 수여된다. 희망하는 청년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 등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3월 말까지 이메일(lim370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안전공제회 보험 단체가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어린이집은 보육 아동수에 따라 개별적으로 안전공제회에 가입했다. 이번 가입으로 352곳 어린이집의 재원아동 1만2000여명과 보육 교직원 33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와 제3자 치료비 특약, 놀이시설·가스사고 배상, 보육 교직원 상해 등 8종이다, 보장기간은 오는 3월부터 1년간이다. 시는 이 지원으로 어린이집의 경제적, 행정적 부담이 줄고 보육 교직원의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활동 지원 등을 통해 보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6일 평촌서울나우병원에서 김경관 교육장과 정재윤 대표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학생 체육교육 강화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의료진 파견과 진로진학교육 및 교육공동체 복지 지원 등을 위한 특강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양과천의 진로교육 생태계가 확장되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성결대학교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 시장과 간부공무원, 김상식 성결대총장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최 시장이 풍부한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힘써왔다”며 “특히 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 대학 연계 특화사업 등으로 학생 재능발굴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줬다”면서 학위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최 시장은 “부족한 사람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줘 매우 감사드리고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육은 미래를 위한 준비”라며 “시민이 꿈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 시장은 민선 5기인 2010~2014년까지 봉급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재단 장학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재단은 지금까지 학업성적 우수학생과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지닌 학생 등 9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황대헌, 서휘민, 김민석, 차민규 선수도 재단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성장한 지역 인재다. [ 경기신문 = 송
안양시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지원사업’의 아동양육시설과 아동일시보호소,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3곳을 추가해 확대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아동보육시설에 신선한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금까지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공생활가정에 건강과일 간식을 제공했다. 이어 기존 1년에 46회 제공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58회로 늘리기로 했다, 건강과일은 배와 사과, 포도, 복숭아 등 19종으로 친환경인증과 경기G마크인증 등을 받은 고품질 과일이다. 과일의 양은 연령을 고려해 어린이집은 1인당 100g,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은 150g, 공동생활가정은 200g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확대 운영으로 어린이 1만8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