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안전지대 조성 프로젝트 ‘청소년 빛으로 함께 놀자!’를 오는 8일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빛과 희망’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빛과 희망의 거리, 수원 청소년 일루미네이션 존’, ‘청소년 체험 부스’, ‘수원 청소년 댄스 대회 본선’ 등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준비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이은결의 Beyong Magic 초청공연’, ‘청소년 동아리 및 유명 인디밴드 특별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1일까지 문화센터 야외광장에 다양한 형태의 빛 조형물을 설치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빛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단의 밝은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각인시키고, 문화센터 야외광장의 활용성을 높임으로써 보다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지역 대표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 031-218-0413) /민경화기자 mkh@
수원문인협회는 수원문학 제45호 가을호가 출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호는 작고문인 조길자 수필가와 이정란 시인을 조명하는 글을 비롯해 이현식 문학평론가의 ‘문학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유성호 한양대 교수의 ‘수원문학관 건립의 맥락과 의미’가 기획특집으로 실렸다. 회원 신작으로는 강심원 아동문학가의 ‘마음 하나, 그리움 하나’를 비롯해 시, 시조, 수필, 아동문학, 시나리오, 문학평론, 영화평론, 번역, 단편소설 등 100명의 글이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활동사진을 담은 화보도 담아 보다 풍성하게 구성했다. 박병두 수원문인협회 회장은 “지역문단의 긴장감과 작가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한 창작연수로 독자들의 기대와 수준에 부합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 왔다”라며 “수원문학 45호 발간과 함께수원지역 작가들이 더욱 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양주시 조명박물관은 오는 11월 4일까지 ‘Lighting, 일상을 조명하다’ 전시를 개최한다.우리나라는 개항 이후 석유 유입과 전깃불이 도입되면서 재래식 조명에서 벗어나 근현대 조명을 사용하게 됐다.근현대 조명은 석유를 연료로 빛을 내거나 전기에너지로 작동하는 조명기구를 통해 빛을 내는 조명으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Lighting, 일상을 조명하다’ 展 이러한 조명의 발전은 밤에도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현대인의 활동 시간을 확장시키며 삶의 변화를 가져왔다. ‘Lighting, 일상을 조명하다’ 전시를 기획한 조명박물관은 개항 이후 근현대 조명이 우리 일상에 미친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부 ‘밝히다’ 에서는 조명이 우리 일상을 밝히면서 일상과 조명이 함께하고, 소비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패드를 터치하며 15개의 조명 전시물의 불을 켜보는 코너도 마련했다. 2부 ‘통하다’ 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교감하는 현대 조명의 모습을 소개한다. 주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오페라 ‘사랑의 묘약’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일 오후 7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개최한다. ‘사랑의 묘약’으로 둔갑한 싸구려 포도주로 인해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되는 청춘남녀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 도니제티의 명작으로 꼽힌다.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우아하고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흘리는 눈물), ‘Chiedi all’aura’(산들바람에게 물어봐), ‘Udite, udite, o rustici’(시골 양반들, 내 말 좀 들어봐요) 등 아름다운 아리아로 채워진 ‘사랑의 묘약’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다. 수레울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6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관객들이 공연장에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음악회가 각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예술 마을축제로 꾸며진다. 지난 31일과 1일 각각 능안공원과 반월호수 수변공원에서 공연을 펼친데 이어, 8일에는 묘향공원에서 열리는 궁내동 ‘궁내문화축제’를 찾아 특별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또한 14일 금정동 제일공원, 28일 군포2동 당정근린공원에서 다양한 무대로 꾸며지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를 만나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각 동 주민들이 준비한 마을 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음악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음악회를 통해 하나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용인문화재단은 2018년 추석을 맞이해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김성녀의 뮤지컬 모노 드라마 ‘벽 속의 요정’을 진행한다. 50여 년의 세월을 배경으로 김성녀가 1인 32역을 소화하며 명연기를 선보인 ‘벽 속의 요정’은 2005년 예술계 최고의 영예상인 ‘올해의 예술상’과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 및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선정을 비롯해 한국연극 선정 ‘2006 공연베스트 7’과 2011 공연 전문가 선정 ‘죽기 전에 봐야 할 공연 베스트10’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올해로 13년째 롱런하고 있는 본 작품은 2009년 6월에는 일본연출가협회 초청으로 원작자의 나라인 일본에서 공연하며 일본 관객으로부터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명작에는 국경을 초월한 감동이 있다’는 보편적 진리를 입증했다. 또한 이 작품은 스페인 내전 당시의 실화를 토대로 한 원작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지만 극작가 배삼식이 우리 상황에 맞도록 완벽하게 재구성 및…
최근 항공사 갑질부터 시작해 수많은 갑질이 포털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대중은 더 이상 무자비한 갑질에 대해 참지 않기 시작했다. 갑질은 권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 수렵채집시대에도 권력은 존재했으며 진화적으로도 권력은 인간의 본성과 긴밀하게 이어져 있기 때문에 갑질은 인간관계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결국 갑질로 통용되는 권력의 힘 앞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선, 권력을 어떻게 해야 이롭게 이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모기룡이 펴낸 ‘나는 왜 지배받는가’는 일상에 살아 숨 쉬는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권력을 이롭게 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정상적 권력의 속성 첫 번째는 을이 갑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권력은 소유자가 가진 내적 능력이나 물질이 아니라, 타인의 마음에 있다. 두 번째는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능력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능력을 갖춘 ‘그’가 타인에게 도움을 줄 마음이 있는가, 실제 도움을 줄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가가 권력을 결정한다. 세 번째는 창조다. 즉 을의 몫을 빼앗아 갑의 것이 되는 게 아니다…
‘경성에서 보낸 하루’는 일제 강점기, 국제 기차역이었던 ‘경성역’에서 출발하는 역사 교양서이다. 이 책은 새벽에 경성역을 출발해서 조선 총독부가 가로막고 있는 경복궁, 개량 한옥 단지가 들어선 북촌, 전차가 다니는 종로와 구보가 산책하는 청계천변, 우울한 서대문형무소와 화려한 본정 거리를 거쳐 다시 경성역 앞에 이른다. 여행의 첫 행선지는 북촌에 자리잡은 한 친일파의 대저택이다. 유명 은행의 두취(은행장)와 안방마님, 도쿄에 유학중인 장남과 며느리, 고보생(고등학생)인 둘째와 고녀생(여자고등학생)인 막내딸, 행랑채에 사는 일꾼들을 따라다니며 일제 강점기 사람들의 생활과 경성 구석구석을 속속들이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경성 사람들의 패션, 좌측통행을 하는 전차와 자동차, 르네상스풍의 건축물들이 늘어선 선은전 광장, 백화점과 상점들이 즐비한 번화한 본정 거리, 모던보이와 모던걸로 북적이는 카페 등 화려한 볼거리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책은 화려한 경성의 모습들을 담아내면서도 그 뒤에 숨겨진 본질도 놓치지 않고 소개한다. 끔찍한 규율이 지배하는 식민지의 학교생활, 일반인들을 옥죄는 일제 순사들의 감…
토마는 게임을 좋아하는 중학생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게임’에 매진한 결과, 중학교 3학년이 된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컴퓨터 하면 토마’라는 공식이 생길 정도로 유명 인사가 됐다. 끝없이 떨어지는 성적, 부모님과의 갈등, 게임 중독 치료를 위한 심리 상담도 게임을 향한 토마의 열정을 꺾기엔 역부족이다. 그런데 오랫동안 행복한 게임 덕후로 살았던 토마의 인생에 예기치 못한 변수 ‘첫사랑’이 찾아오면서 평화로웠던 일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토마가 좋아하는 에스테르는 아날로그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삶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에스테르는 자기와 사귀려면 한 달 동안 컴퓨터와 휴대폰은 물론이고 인터넷도 끊는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바람에 토마의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게임 전쟁’은 게임 덕후이자 컴퓨터 도사인 토마가 뜻하지 않게 게임 중단을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책은 인터넷과 게임에 늘 접속해 있는 청소년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한편, 첫사랑과 가족 이야기를 촘촘하게 덧붙여 보편적인 동시에 개별적인 경험과 감정을 재기 넘치게 보여 준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10월 19일까지 ‘제1회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스틸사진, 동영상, 카드뉴스를 모집하며,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틸사진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각 시설의 모습이나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카드뉴스와 동영상은 재단에서 운영 중인 각 시설에 대한 소개, 재단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내가 원하는 청소년 시설 또는 프로그램 제안 등의 내용으로 제작하면 된다. 우수작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 홍보에 활용되며 대상 1편 외 사진, 동영상, 카드뉴스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우수작을 선정해 각각 재단 이사장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