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지금, 자유롭게 깨어나는 작가 노인경’을 진행한다. 그림책 공연 및 원화 아카이브 전시, 작가 탐구로 구성된 문화컨텐츠 프로그램 ‘말하는 그림책’을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군포문화재단은 열한 번째 시간으로 그림책 작가 노인경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책청소부 소소’, ‘고슴도치 엑스’ 등을 그린 노인경 작가는 2012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레스트레이터 선정 2013년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 황금사과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지금, 자유롭게 깨어나는 작가 노인경’을 주제로 한 열한 번째 ‘말하는 그림책’은 지난 3일 노인경 작가 탐구 시간에 이어 ‘고슴도치 엑스’,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곰씨의 의자’ 원화전시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2일에는 노인경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그림책 콘서트’를 진행한다. ‘그림책 콘서트’에서는 노 작가의 작품 낭독과 대담,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시민기획단이 준비한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경화기자 mkh@
조선후기 유서·지식의 계보학 실학박물관은 오는 6일 오후 1시 박물관 강당에서 ‘조선후기 유서(類書)와 지식의 계보학’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조선후기에 발간된 ‘유서(類書)’는 학술사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이수광의 지봉유설(芝峯類說), 김육의 유원총보(類苑叢寶), 이익의 성호사설(星湖僿說), 조재삼의 송남잡지(松南雜識) 등 4개의 유서를 소장하고 있는 실학박물관은 4개 유서를 중심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 유물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먼저 심경호 교수(고려대)가 발표자로 나서 한국의 ‘유서(類書)’와 ‘잡고(雜考)’를 비교 역사적으로 고찰하며 최주희 연구원(한국국학진흥원)은 ‘지봉유설을 통해 본 이수광의 경제사상’ 발표를 통해 이수광의 지봉유설이 조선후기의 여러 저술에서 인용된 양상과 그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주기평 연구원(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김육의 유원총보를 분석해 중국 유서가 조선에 수용되는 양상을 살펴본다. 발표자는 당시 중국 유서의 한국적 계승과 수용 과정을 잘 보여주는 역사적…
‘판화하다- 한국현대판화 60년’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9월 9일까지 ‘판화하다 - 한국현대판화 60년’ 전시를 개최한다. 많은 작가들이 작업매체로 사용한 판화는 20세기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한국현대판화의 역사 6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판화를 대표하는 작가 120명의 작품을 통해 한국현대판화의 흐름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조망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작품과 판재 사이에 존재하는 찍는 행위와 과정에 초점을 맞춘 전시는 ‘각인하다’, ‘부식하다’, ‘그리다’, ‘투과하다’, ‘실험하다’ 섹션으로 구성됐다. 각인작업은 판 아래에 이미지를 새겨 평면과 조각의 중간 단계에 위치한다. 깎임, 긁힘, 찍힘 등을 통해 이미지를 얻는 이 방식은 회화와 다르게 판 아래의 이미지를 오래 보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각인하다’ 섹션에서는 목판에 내면과 외부의 세계를 추상형태로 환원한 김형대, 김상구, 이승일, 주성태의 작품을 비롯해 동판에 풍부한 음영 변화를 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홍보대사인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무대에 데뷔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2006년생)은 4세 때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한 이후 국내 수많은 콩쿠르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SBS 영재발굴단 ‘바이올린 신동편’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바이올린을 전공한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고소현의 재능을 알아보고 핀커스 주커만과의 연주를 주선했으며 2016년 3월 경기도문화의전당 명예홍보대사로 고소현을 위촉했다. 핀커스 주커만과의 인연으로 지난달 30일 런던 카도간 홀 무대에 오른 고소현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을 로열필과 협연했으며,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 중 첫 번째 곡을 선보여 현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재훈 전당 사장은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의 성장을 지켜봐왔고, 재능을 이제 전 세계가 알게 되어 뿌듯하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앤트맨과 와스프 장르: 액션/모험/SF 감독: 페이튼 리드 배우: 폴 러드/에반젤린 릴리/마이클 더글라스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위도우’, ‘앤트맨’, ‘스파이더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블랙 팬서’ 등 무수한 히어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던 마블스튜디오가 ‘앤트맨과 와스프’로 올 여름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미블의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를 모은다. 그 주인공은 마블의 새로운 여성 히어로 ‘와스프’와 최강의 여성 빌런 ‘고스트’다. 전편 ‘…
잉글랜드 이즈 마인 장르: 드라마 감독: 마크 길 배우: 잭 로던/제시카 브라운 핀들레이 1982년부터 1987년까지 활동했던 ‘더 스미스’는 리드 보컬인 ‘모리세이’, 기타리스트 ‘조니 마’를 중심으로 구성된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밴드다. 이들은 삶의 아이러니를 명료한 선율과 문학적인 가사로 표현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작사를 맡은 ‘모리세이’는 ‘브릿팝의 셰익스피어’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짧은 기간 활동했지만 이들의 곡은 ‘500일의 썸머’(2009), ‘클로저’(2004), ‘월플라워’(2012) 등의 영화에 등장하며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다. ‘잉글랜드 이즈 마인’은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블러 등 세계적인 뮤지션의 음악적 스승이자 브릿팝과 인디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영국 밴드 ‘더 스미스’(The Smiths)의 탄생 스토리가 담긴 영화다. 오스카 와일드를 좋아하는 문학청년 ‘스티븐’은 생활고 탓에 원치않…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은 관내 작은도서관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기관이나 아파트단지에 소속된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관내 120여개의 사립 작은도서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성시에 등록된 사립 작은도서관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원관은 약 20시간 기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파견하거나 프로그램 홍보를 지원한다. 오는 13일까지 방문 혹은 이메일(kughwancha@gmail.com)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6일부터 7회에 걸쳐 ‘2018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공연장이 아닌 각 마을로 찾아가 다양한 무대를 펼치는 시민예술 마을축제로, 올해 첫 음악회는 오는 6일 오후 7시 산본1동 노루목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노래와 웰빙댄스 공연을 비롯해 군포국악협회, 평양민속예술단, 군포음악협회가 무대에 오른다. 뿐만 아니라 트리플제이의 비보이댄스와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의 공연도 이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음악회를 통해 하나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김재민이 ‘사슴은 뭘 먹고 사나요’ 김재민이 작가의 ‘사슴은 뭘 먹고 사나요?’ 전시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경기창작센터와 협력한 ‘퀀텀점프 2018 릴레이 4인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전시는 김재민이 작가의 설치, 영상 작품 5점을 선보인다. 김재민이 작가는 소규모 커뮤니티에 일정 기간 동안 거주하며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지역민들과의 교류 및 연구를 통해 아카이빙, 출판물, 영상 등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정 집단에서 관찰되는 일정한 삶의 방식과 행위들에 주목한 작가는 개별 행위들과 이와 연관된 관계 구조들을 이해함으로써 근현대화의 시대적 정체성을 읽어낸다. 전시의 대표작인 ‘사슴은 뭘 먹고 사나요?’는 각기 다른 도시에서 이주해 사는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장면을 담아낸 영상으로, 주로 섭취하는 음식과 식문화에 얽힌 개인적인 에피소드들로 구성된다. 작가가 이주민들의 음식과 식문화에 주목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가 현지에 정착할 수 있는 주요한 수단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먹는 행위와 관련된 일상의 사소한 습관에서부…
SEO(서)발레단‘이야기가 있는 발레’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SEO(서)발레단의 ‘이야기가 있는 발레’를 선보인다. 2002년부터 시작된 ‘이야기가 있는 발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SEO(서)발레단의 대표작으로, 관객들이 발레를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모던 발레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연 중간에 발레 동작이나 음악에 대한 해설도 이어져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올해 신설된 수원SK주니어발레단 어린이 무용수를 비롯해 로잔 콩쿨 주니어 수상자인 박한나, 이준수가 무대에 올라 한국발레 유망주들의 특별한 무대도 선보인다. 한편 서미술 예술감독을 필두로 아름다운 발레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SEO발레단은 2002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예술단체로 한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발레STP협동조합에 소속돼 수원발레축제, 발레 더 갈라마스터피스 등에 참여하며 발레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공연은 6일 오후 7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