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지난 26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아바스틴 복제약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등 적응증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현재 일본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베그젤마를 일본 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아바스틴 성분인 베바시주맙의 세계 시장 규모는 약 8조 9700억 원이다. 그 중 일본시장은 약 1조 900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단일시장으로 보면 미국 시장에 이어 두번째로 큰 시장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와 이달 중순 영국 의약품규제당국으로부터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판매허가 획득으로 유럽 주요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FDA에도 베그젤마의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베그젤마를 시장에 조속히 선보이고 항암 항체 복제약 포트폴리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인천 동구의회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지난 8월 구의회 원태근(국힘) 부의장이 대표발의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서구를 시작으로 중구, 미추홀구에 이어 동참함으로써 지자체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을 위한 노력이 확산될 전망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성적 조직으로 공동구·판매, 공동 R&D, 공동마케팅 등 공동사업을 통해 개별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비영리 특별법인이다. 동구지역에는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경인서울콩가공사업협동조합이 결성돼 중소기업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은 철강, 공구, 기계 등 55개동 4천여 입주업체가 영업하고 있는 동양 최대 산업유통단지를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공동구매 등의 사업을 통해 조합원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경인서울콩가공협동조합은 해외에서 원자재를 직수입, 조합원사에 공급해 조합원의 두부 제조원가 절감 및 그에 따른 수익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하고 있다. 원태근 부의장은 “중기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조합만이 아닌 서민경제를 위한 정
인천 연수구의회 김영임 의원(국민의힘·비례)가 27일 제25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통 소나무 고사를 막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구민들의 삶에 ‘의 식 주’ 기본을 넘어 의술이 아닌 환경에 따른 건강 부분을 얘기 하려 한다고 발언을 한 뒤 청량산, 봉재산, 문학산에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소나무들이 고사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즉 연수관내 청량산에는 7,603본과 문학산 7,414본, 봉재산에도 361본의 소나무가 있는 가운데 소나무 재 선충 감염 예방 사업이나 일반 병충해 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덩쿨 제거 작업과 보수정비사업으로 느티나무 등을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소나무가 고사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할 이유와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소나무는 오염된 환경을 정화시켜 주고 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청량제 역할로서 옛날, 아기를 출산하면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숯과 솔가지를 끼워 금줄을 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폐결핵을 비롯해 중풍과 고혈압을 예방하고 인체 해독작용을 해주는 등 십장생의 하나인 식물로서 가치가 높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따라서 우리 민족혼과 절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5·18기념일 제정 관련 공로를 인정받았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주 민간단체인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결의안 준비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법률로 제정해 선포하는 과정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데 감사한다며 ‘캘리포니아주 의회 5·18기념일 제정 결의안’ 원본을 도성훈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 결의안 채택을 함께 이끈 한국 공동준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원본 액자를 전달한 미주 준비위 나은숙 부대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법률로 제정하는 데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5‧18 단체와 함께 세계 주요 도시에서 5‧18기념일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주, 인권, 평화의 오월 정신이 많은 세계 청소년들과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지방조달청은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우수조달물품 인증기업인 주식회사 하이클로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봤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청은 기술이나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 제조기업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하이클로는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이 장치는 정수장·수영장 등에서 수질 정화에 사용되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소금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안전하게 생산하고 주입하는 염소소독장비다. 하이클로는 장치 중 하나를 우수조달물품으로 인증받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업체들이 조달시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업체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인천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7088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우선 청각장애, 시각장애, 지체 및 중도·중복장애, 장애영유아 분야 4개의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장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의료 컨설팅 및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고, 위기 행동을 보이는 장애학생 대상 개별 정서·행동 지원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장애학생 가족을 지원하고, 특수교육 방과후교육활동비 지원 기간을 기존 8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한다. 유·초·중·고등학교의 노후 특수학급 교육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개별 요구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장애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제고와 양질의 특수교육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남동구가 다음 달 열리는 소래포구축제에서 '스타 요리사와 함께하는 소래 수산물 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래포구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요리교실은 소래포구축제 2일째인 다음 달 2일 오후 1시 해오름광장 메인무대에서 이혜정 요리연구가와 함께 진행된다.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소래포구의 대표 특산물인 꽃게와 새우를 활용한 요리 과정과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무대 아래에 설치된 20여 개의 테이블에선 남동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따라 함께 요리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1일엔 소래포구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 대결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펼쳐진다. 전국에서 참가한 63개 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 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구는 현장 심사 과정에서 전문성,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9개 팀을 선정하고 9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래포구를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리는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6일 굴포천 일대에서 ‘부평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평구는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고 올바른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O 굴포천 DO 플로깅’과 ‘플라스틱 없는 부평구 만들기 캠페인’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a up)’과 영어 ‘조깅(Jogging)’을 합성한 신조어로 걸어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 운동을 의미한다. 주민 100여 명은 대월놀이공원에서 시작해 부평굴포누리까지 걸으며 생활 속 쓰레기를 주웠다. 이어 분리수거하는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도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문학산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비 구간은 평소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문학산 노적봉 및 고마리길 2㎞ 구간이다. 구는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억 5000만 원을 들여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됐던 노적봉 목재데크계단 180개 및 목재데크기둥 193개를 보수했다. 또 비 오는 날이나 해빙기에 미끄러운 구간이 많았던 고마리길에는 보행매트 434m, 침목형계단 238단 등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등산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학산을 찾는 등산객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의 학교에서 퇴폐영업을 벌인 유해업소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한 달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성매매알선 등 처벌법과 교육환경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유해업소 38곳을 적발해 업주 등 43명을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적발된 유해업소는 다방 성매매 28곳, 퇴폐 마사지업소 26곳, 성인게임장 13곳, 전화방 4곳, 이발소 1곳이다. 지난 상반기 합동단속 때와 비교해 4곳이 더 늘어, 경찰은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며 유해업소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형사입건된 43명 가운데 A(46)씨는 고등학교와 인접한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며 B(36)씨 등 3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았다. 또 C(30)씨는 유치원과 인접한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PC방을 운영하며 불법 사행행위 영업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교육청과 협조해 학교 주변 생매매 등 음란 유해업소 위주로 지속적인 단속을 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