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생활밀착형 부정부패 등을 상시 집중 단속한다. 인천경찰청은 중점 단속 대상을 선정하고 생활밀착형 부정부패 근절 TF를 설치해 관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 비리, 이권개입 등 관급 비리, 공공기관 토착 비리, 부동산 불법 행위 등을 선정했다. 아파트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에 업체선정 등의 권한이 집중돼 있어 특정 업체와의 유착, 가격 담합 등 각종 비리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불법형질변경 등 부동산 불법행위를 비롯해 관공서의 인허가 입찰 비리,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등을 근절할 예정이다. 한편 피해 규모가 크거나 조직적인 범죄는 초기부터 집중 수사하고 이번 1차 단속 결과를 분석해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구축 예정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추진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신약 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 창업기업 특화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바이오 창업기업 입주 공간, 실험·연구, 임상·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산·학·연·병 협력 등을 한 공간에서 종합 지원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체계 구축, 신약·연구 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혁신 바이오 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국비 1095억 원을 포함해 모두 2726억 원이 투입된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입주 기업 건물 2개와 입주 기업의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건물 1개를 건립해 2026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인천이 세계 최고의 바이오 산업의 메카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원동초등학교 지수호(9)양과 상일초등학교 김소은(9)양이 팀을 이룬 '프리키즈'는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였지만, 누구보다 열정으로 가득한 무대를 보여줬다. 무대에 오를 때만 해도 앳된 티가 역력했지만, 공연이 시작되기 전 신발을 벗자 눈빛이 바뀌었다. 아프리카 전통 음악 같은 선율에 맞춘 동작은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졌다. 둘의 바람은 앞으로도 춤을 계속 추는 것이다. 수호 양은 코레오그라피, 소은 양은 스트릿 댄스다. [ 경기신문 = 최태용 기자 ]
서림초 김주우·정윤주, 문남초 김하은, 도화초 김태연, 경원초 박주은 양의 '인천하이'는 6학년답게 화려하고 힘 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노래 아기상어를 편곡한 음악으로 점차 템포를 높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절도 있는 군무로 답했다. 인천하이는 “결과에 만족한다”며 “현혜미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현장 대회를 열고 있다. 인천이 춤을 바탕으로 대중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이우재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 교수는 선진국, 선진도시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문화를 꼽는다. 경제적으로 풍족하더라도 시민들이 정신적 위안과 지적 만족을 얻을 수 없다면 그 나라와 도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없단 논리다. 그는 “선진국, 선진도시는 경제 규모로만 따질 수 없다”며 “경제를 바탕으로 문화가 활성화돼야 시민들이 삶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 문화가 있다면 술과 향락 대신 공연장이나 서점 등 문화가 있는 공간을 찾게 된다. 젊은 세대의 유입도 문화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가 문화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제2회 ‘HIPHOP LOG-IN 인천’ 대회를 주최했다. 이번에도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이 교수는 참가자들의 수준도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실력이 전보다 좋아졌다. 춤 시장이 커진 만큼 저변이 확대된 영향이다”며 “방송과 SNS 등의 영향으로 댄서를 바라보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9일 청라사업소에서 찾아가는 현장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현장 이사회는 중요 정책과 사업을 심의하는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 회의를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24시간 처리하고 있는 현장에서 진행해 자원순환 시설의 안정적인 환경서비스 제공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상길 이사장, 상임·비상임 이사 등 12명이 참석해 현안사항을 심의한 뒤 생활폐기물 반입시설과 중앙제어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주요설비를 점검했다. 전원기 이사회 의장은 “현장에 직접 나와서 점검해보니, 청라사업소의 배출가스 실시간 공개 등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믿음이 갔다”며 “앞으로도 공단 이사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순환 시설의 안전성에 대해 계속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 공단 이사장은 “찾아가는 현장 이사회는 직접 주요 시설을 점검하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사진들과 함께 현장 상황이 반영된 시민 환경서비스를 제공해 인천시 자원순환 실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21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글로벌파크. 31도에 육박하는 한낮 기온에도 공원 내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물을 쏟는 놀이시설이 쉼 없이 움직였고 미끄럼틀에도 아이들이 가득하다. 물놀이장 근처 그늘막은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로 만석이다. 같은 시각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아름근린공원. 이곳의 물놀이장은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는다. 공원은 햇빛에 달궈져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올랐고 물놀이장 놀이시설에는 흙먼지가 쌓여있다. 물놀이장과 맞닿은 바닥 분수도 장식품으로 전락했다. 이곳에서 더위를 피할 방법은 없어 보인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 6곳이 3년째 쉬고 있다. 남동구에는 6개 공원(성리어린이공원·구월근린공원·작은구월어린이공원·오봉근린공원·어울근린공원·한아름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 시설이 있다. 이 가운데 오봉근린공원·한아름근린공원·작은구월어린이공원에는 2020년 7·8·9월 각 6억~10억 원을 들여 물놀이장을 지었다. 모두 22억 5000만 원이 투입된 새 시설이지만 물놀이장이 어린이를 맞은 적은 한 번도 없다. 물놀이장이 생긴 시기 코로나19가 유행해 가동을 못 했고, 지난해에도 같은 상황이 이어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정승연 시당위원장(연수구갑 당협위원장) 취임 1달만인 20일 주요 당직자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명단이다. ▲시당 부위원장 강인덕 전 인천시체육회 회장, 고지섭 현 대박미래산업 대표, 김기인 전 동구의회 의장, 남기호 현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운영위원, 박경서 현 대일유통 대표, 심재승 현 국제라이온스 354-F 인천지구 지구발전특별위원장, 이병택 현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이사, 조건도 전 한국GM 부사장, 한도섭 전 인천시의회 의원, 허준 전 인천시의회 의원 ▲지역대표 전국위원 강경숙 전 남동구의회의원, 김미애 현 주식회사 칠성 대표이사, 김은서 현 사랑의네트워크 이사장, 문종관 전 남동구의회 부의장, 박종식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 서우진 전 인천시당 청년위원장, 조윤주 현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부의장 ▲시당 상설기구 중앙위인천시연합회장 : 김지호 현 귀뚜라미홈시스 인천대표이사 법률자문위원장 : 이중재 현 계양구갑 당협위원장 여성위원장 : 박현주 현 연수구의회 의원 청년위원장 : 전상혁 전 인천시당 청년위원장 대학생위원장 : 박제하 현 인천시당 대학생위원장 디지털정당위원장 : 김대현 현 ㈜소금 대표 장애인위원장 : 위계수 현
영종·인천대로 통행료 인하가 올해 안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개편 관련 연구용역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용역이 끝나더라도 결과를 토대로 정부·지자체·민간사업자간의 협약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한국교통연구원 관를계자들과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개편을 를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미 민자사업자와 협약을 위한 예산과 협상팀이 준비된 상태”라면서도 “다만 올해 들어 금리·물가 등 제반사항 변화로 인해 연구용역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 영종도와 내륙을 잇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는 모두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통행료는 각각 6600원, 5500원이다. 국내 재정고속도로 평균 통행료 대비 2배 이상 비싸다. 시는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를 통해 통행료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지만, 이 조례의 효력이 12월 31일까지다. 올해 통행료 인하가 되지 않을 경우 영종주민들은 원금 그대로 통행료를 지불해야한다. 배 의원은 “2022년 말까지 요금구조를 개편하겠다는 것은 정
인하대학교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873명 중 2631명(67.9%)을 선발한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면접배수를 3배수에서 3.5배수(의예과 3배수)로 늘린 것이다. 학생부종합 인하미래인재전형은 905명을 선발하며 면접이 있는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결과 70%, 면접평가 3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 인하참인재 전형은 29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종합평가 100%다. 인하미래인재 전형은 진로탐구역량을 45%로 가장 높게 반영하고, 인하참인재 전형은 기초학업역량을 45%로 가장 높게 반영한다. 지역균형 전형인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운영하며,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이 폐지돼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는데, 성취도를 등급으로 변환해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70%에 교과 30%를 일괄 합산하는 방식이다. 올해 469명을 선발하는데, 특히 자연계열 수학 논술문항의 난이도가 과년도에 비해 소폭 낮아져 수험생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