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일 양평군에서 청소년 33명의 특별한 만남이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속의 청소년 위원들이 양평군을 방문해 양평군청소년회(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위원들과 교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7월 양평군청소년회가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던 인연이 이어진 것으로 제주도 청소년들과 양평군 청소년들이 다시한번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임원들과 양평군청소년회 임원들은 주도적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서로에 대한 소개와 ▲레크레이션 ▲관계형성 프로그램,양평군이 사나사 계곡,용문사 계곡으로 나뉘어져 ▲팀미션 ▲플러깅 ▲청소년활동 홍보 ▲환경보호 캠페인 ▲용문사및 사나사 탐방 활동 평가회가 운영됐다. 양평을 찾은 제주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은 "작년에는 제주도에서 양평군 청소년회와 교류활동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반대로 양평군에서 교류를 이어가게 돼 즐거웠다"며 "양평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어 좋았다.앞으로도 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회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청책제안 공모전에서 선정된 8건의 정책에 대한 정책마켓 행사를 진행할 예
용인특례시는 지역 주민단체들이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흥구 상갈동에서는 지난 8월 3~5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2024 상갈동 첨벙첨벙 축제‘가 열렸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택)가 주최한 이 축제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쇼, 마술쇼 등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축제가 열린 3일 동안 30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박민아 상갈동장은 “이번 물놀이 축제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돼 다행"이라며 "이 축제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무더위를 피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수)는 8월 9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앵무새야! 날 따라해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관심이 많은 동부동 소재 리프패럿 용인점(대표 석승현)이 입장료와 체험비를 후원했다. 허정미 동부동장은 “좋은 취지의 행사를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리프패럿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하루가 됐으면 좋
전진선 양평군수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및 건축관계자들과 소통·협업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관내 건축사 사무소 대표와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안내 ▲건축법 개정사항에 따른 인.허가 업무절차 안내 ▲조직개편에 따른 주요 업무안내 ▲관련부서 협조사항 전달 ▲건축사 건의사항 청취 등 건축행정 발전과 건실화 등을 위한 현실적인 논의가 오갔다. 양평군 건축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는 관내 건축사와 관계자들은 인허가 시스템 개선 방안과 각종 현안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업무처리 방식에 있어 부서 내 통일성 있는 검토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부서간 원활한 협의를 요청했다. 또한 이들은 군민이 만족하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청렴하고 건실한 건축 행정 업무추진을 약속하고 이날 소통이 자리가 마련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하신 관내 건축사및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양평군이 친환경교육도시, 그린시티(Green city)로 나아갈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환경과 기후변화를 고려한 설계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여러분들의 고견과 건의사항을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를 찾아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마을 주민 등 70 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은 경로당 개소까지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은 약 42평 규모로 거실, 주방, 할아버지.할머니 방 등 내부시설을 갖추고 50여 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지난2월 등록을 마쳤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다음달 6일부터 11월 말까지 '시니어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은 경기도로부터 독서 활동 지원 강사료를 지원받아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글쓰기와 독서 토론 강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서, 도서관은 경기도가 지난 4월 모집한 ‘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시니어,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지식정보가 취약한 계층에게 독서 활동을 지원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 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탤런트 겸 가수로 활동 중인 김성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 9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성환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안양춤축제 등 시 주요 행사에서 시정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성환은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탤런트 겸 가수로 활동 중이며,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제19대, 제20대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양명고를 졸업한 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우승자인 가수 박세욱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지산학 동반성장을 위한 ‘지식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단을 발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진단은 장광수 총장을 위원장으로, 내외부 위원 22명과 실무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기반 구축▲지역 미래성장동력 발굴▲주민 직업·평생교육 지원▲지역 상생 방안 발굴 등을 맡게 된다. 안양대는 안양과 인천 강화에 캠퍼스를 두고 있어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서 RISE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된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의 건축물이나 건축법에 따른 노유자시설이다.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건축·구조 분야 전문가가 안전점검에 나서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구조적 균열·변형과 주변 축대, 옹벽의 안전상태 등이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 점검 결과 미흡, 불량으로 판단될 경우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의 추가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이나 건축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은 시정의 가장 최우선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오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이달 7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 및 모기물림에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에 따라 매개체 관리를 위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매개모기 내 원충보유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31주 차(24.7.30.~7.31.)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삼일열원충이 확인되어 8월 7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환자를 흡혈하여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림으로써 전파되는 질병이며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되었다는 것은 매개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월~10월에 휴전선 접경 지역(서울, 경기, 인천, 강원)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무기력증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난다. 주요 추정 감염경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시간에 야외에서 체육활동(풋살, 테니스, 조깅, 낚시 등)으로 땀이 난 상태에서 휴식할 때와 매개모기의 산란과 생육이 쉬운 호수공원 및 물웅덩이 인근에 거주 및 산
한신대학교는 지난 7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8 회의실에서 현화고등학교(교장 조종문)와 교류 협력 협약식 및 상생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박혜영 교수, AI·SW대학 정승민 교수, 고근식 브랜드홍보위원회 자문위원(前 세교고등학교 교장)과 현화고 조종문 교장, 강성미 교감, 권순표 미래교육부장, 이은정 1학년 부장이 참석했다. 한신대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시작된 이 날 협약식은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현화고 조종문 교장의 인사말, 권순표 미래교육부장의 현화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소개,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의 한신대 SW중심대학 선정 소개,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의 협약을 통한 상생간담회, 협약서 체결, 기념 촬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신대와 현화고는 △한신대 시설 및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의 활용 지원 △현화고 교육활동(자연과학·AI융합교육과정,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연계 교육), 전공 체험 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