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손잡고 출판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에 나선다. 쿠팡은 10일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 사옥에서 협회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1947년 창립된 국내 대표 출판 단체로 4000개 이상 출판사가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출판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동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중소 출판사·저작자·독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생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독서 진흥과 도서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전을 공동 진행하고, 불법 복제 서적의 유통 근절 활동을 강화한다. 더불어 취약계층 및 독서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도서 기부를 추진해 문화 복지 확대에도 기여한다.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은 “쿠팡과의 협력이 독서 인구 확대를 넘어 출판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웨인 리 쿠팡 미디어도서부문 전무는 “국내 출판업계와 동반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소 출판사와 협업을 확대하고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쿠팡은…
▲이영철·최영옥 씨의 아들 대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기획예산팀 차장)군과 백영기·김문희 씨의 딸 지환(경기도장애인체육회 총무회계팀 주임)양 = 9월 14일(일) 오후 1시 20분, IT컨벤션 아모르홀 2층(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13) ☎031-255-7000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에서도 연승 가도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우상혁은 도쿄 세계육상선수권이 벌어지는 일본으로 10일 출국했다. 올 시즌 실외 경기에서 가장 좋은 기록(2m34)을 달성한 우상혁은 13일 개막하는 도쿄 세계육상선수권에서는 남자 높이뛰기 최종 엔트리(38명) 가장 위로 올라갔다. 우상혁이 16일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한국 육상 사상 처음으로 실외 세계선수권 챔피언이 탄생한다. 우상혁에게 '최초'라는 타이틀은 낯설지 않다. 도쿄 올림픽에서 세계 정상금 점퍼로 도약한 그는 2022년에는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과 유진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에 올랐다. 2023년에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2m35)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실내선수권 우승, 실외 세계선수권 2위,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모두 한국 육상 최초다. 우상혁은 올해 줄천한 7개의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전승 행진을 벌이고 있다. 2월 체코 실내대회(2m31), 슬로바키아 대회(2m28), 3월 2025 세계실내선수권(2m31), 5월 왓그래비티챌린지(2m29)와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 6월
'경기도 장애동호인들의 축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 열전에 돌입한다. '아름다운 도전, 감독 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4823명(선수 2048명, 보호자 및 임원 277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체기타 등 장애 유형별로 나눠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보치아 등 총 19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도전과 도약, 관객의 감동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기회경기관람권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등 장애인 체육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동연 도지사님의 장애인체육 정책을 이어받아 이번 대회가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체육으로 하나 되는 축제가
프로야구 KT 위즈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서 '희망나눔 데이'를 개최하고 난치병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KT는 수원시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 리틀야구단 4개팀 선수와 가족 220여 명을 초청해 야구공 약 1000개를 전달했다. 후원 기금은 지난 6월 1일 진행된 박경수 코치 은퇴 기념 사진전 경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나눔이 완성됐다. 또,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고영표는 아주대 병원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고영표는 "많은 분들에게 힘과 용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재호 아주대병원장은 이에 보답하며 고영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승리 기원 시구에는 근육줄기세포 이상으로 근육이 점차 약해지는 뒤센근이영양증을 투병 중인 김도겸 군이 나섰다. 이번 행사는 김도겸 군이 "수원 홈경기에서 박영현 선수처럼 공을 던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성사됐다. 시구 전 전광판에는 선수단의 응원 메시지가 상영됐다. 박영현은 김도겸 군에게 직접 선수단 친필 사인공을 선물했다. 한편 KT는 앞으로도 팬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의 '강호' 멕시코에게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친선경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 22분 멕시코 라울 히메네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20분 손흥민(LAFC), 후반 30분 오현규(헹크)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산티아고 히메네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지난 7일 미국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한 한국은 9월 A매치를 1승 1무로 마쳤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다양한 옵션을 갖고자 스리백 전술을 다듬고 있는 홍명보호는 이날 미국전과 비교해 선발에 대폭 변화를 줬다. 중앙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한범(미트윌란)만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고 나머지 선발 선수는 모두 바뀌었다. 김태현(가시마)이 선발 수비수로 낙점돼 김민재, 이한범과 스리백을 구성했고, 양쪽 측면 윙백으로 김문환, 이명재(이상 대전)가 나섰다. 중원은 '독일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와 박용우(알아인)로 구성했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배
▲ 신종섭씨 별세, 신재언(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신재희씨 부친상, 소영미씨 시부상 = 9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1일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 02-2650-5121
현대면세점이 추석과 중국 중추절을 포함한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해외여행객과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에서 할인과 이벤트를 동시에 선보인다. 현대면세점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현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허니(H.oney) 적립금 8000원과 멤버십 블랙(BLACK)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전 점에서는 화장품·향수 등 뷰티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인터넷 면세점에서는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일 간격으로 4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릴레이핫딜’ 행사가 진행된다. 점별 현장 이벤트도 다양하다. 무역센터점 9층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주말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열고, 1등 당첨자에게는 H선불카드 100만 원을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다음달 12일까지 600달러 이상 구매 시 가스파드와 리사 키링을 증정한다. 또 100달러 이상 구매 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한 내국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하와이-인천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한신포차가 대표 메뉴 한신닭발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 브랜드 한신포차는 내달 1일까지 4주간 ‘수요일엔 한신닭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일, 17일, 24일과 10월 1일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한신포차 매장에서 ‘한신닭발’ 또는 ‘한신무뼈닭발’을 주문하면 동일 메뉴가 추가로 제공되며, 추가 메뉴는 포장으로 증정된다. 단, 테이블당 혜택은 1회만 적용되고 메뉴 교차 제공은 불가하다. 배달 주문 시에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며, 포장·배달 전문점에 한해 방문 포장 시 동일하게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한신포차 매장에서 진행된다. 한신포차 관계자는 “브랜드 대표 메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수요일 저녁 매장에서 매콤한 한신닭발을 즐기고 하나는 포장해 가족과 함께 나누며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제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티콘과 미식키트, 100만 원 상당의 배달앱 상품권을 증정한다. 코카콜라는 ‘코-크 제로 캔 따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캔 제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총 35만 명에게 코카-콜라 제로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중 매주 5명을 추첨해 ‘코-크 미식키트’와 100만 원 상당의 배달앱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대상 제품은 ‘캔 따고 WIN 당첨 확인!’ 스페셜 마크가 새겨진 코카-콜라 제로 캔으로, 대형마트·편의점·온라인 등 전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캔 따개 뒷면에 ‘WIN☆’ 표시 여부를 확인한 뒤, 제품 뒷면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당첨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WIN☆’ 표시가 확인된 고객 전원에게는 코카콜라 제로 250ml 캔으로 교환 가능한 편의점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코카-콜라 쿨러 아이스박스, 커틀러리 세트, 글라스컵으로 구성된 ‘코-크 미식키트’가 함께 증정된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 일상 속 짜릿함을 경험하시길 바라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