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클래식, 무용, 연극, 어린이 공연, 브랜드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성남아트센터 2026년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성남아트센터는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부터 자체 기획 공연, 스테디셀러 브랜드 시리즈까지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한 해를 채운다. ◇세계 거장들의 무대, 클래식 명가 성남 시즌의 포문은 ‘영국 오케스트라의 자존심’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다. 3월 28일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지휘자 사카리 오라모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자로 나서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 3번과 제럴드 핀지의 에클로그 등을 선보인다. 이어 5월 27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듀오 무대로 호흡을 맞춘다. 두 거장은 베토벤과 슈트라우스의 작품을 통해 고전에서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실내악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우리 시대의 디바’ 조수미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8월 14일 콘서트홀에서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10월 3일에는 러시아 피아니즘의 거장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가 베토벤 후기 소나타 프로그램으로 성남을 찾는다. ◇연극·국악으로 비추는 동시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양주시청과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양주시-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양주시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교육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사업, 경기공유학교 운영으로 교육지원사업은 양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발굴하고 자문·기획·질 관리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또한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에 대한 협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경기공유학교는 학생 맞춤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 플랫폼으로서 지역교육협력 네트워크 기반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양주시 산하기관 및 재단 등 지역 교육자원을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반 교육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교육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
2026년 의왕시 소셜미디어를 이끌어갈 ‘SNS 서포터스’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스의 역할 및 활동 안내 ▲담당 주무관의 의왕시 홍보 특강 ▲발대식 기사 쓰기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30명의 의왕시 ‘SNS 서포터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의 주요 정책, 행사, 숨은 명소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시에서는 ▲기획 취재 ▲포토 ▲카드뉴스 ▲릴스 총 4개 분야로 서포터스를 세분화해 선발함으로써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량에 맞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번 SNS 서포터스는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전문성 있는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의왕시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치권 부시장은 “2026년 의왕시 SNS 서포터스로 위촉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를 대표하는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경험과 시선으로 의왕시의 생생한 모습들을 다채롭게 소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위촉된 서포터스의 역량을 강화하기…
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공사와 관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삼성전자 공사 진행 및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보행환경·교통·환경 분야 9개 관련 부서를 비롯해 평택경찰서와 삼성전자 관계자가 참석해 노점상 관리, 교통 정체, 공공버스 운행 확대, 불법 주정차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계 부서, 경찰, 삼성전자가 함께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현장 관리와 민·관·경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경기도청이 제56회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배 전국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계주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경기도청은 22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남자일반부 30㎞ 계주에서 이건용, 김장회, 변지영, 김태훈으로 팀을 결성해 1시간22분03초4를 기록하며 패권을 안았다. 2위는 평창군청(1시간27분18초8), 3위는 부산시체육회(1시간30분44초4)가 차지했다. 이날 경기도청이 정상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탠 변지영은 클래식 10㎞, 프리 10㎞, 복합 우승에 이어 4관왕에 등극했다. 또, 전날 스프린트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던 이건용은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8세 이하부 15㎞ 계주에서는 이지우, 홍진서, 강하늘로 팀을 꾸린 평택여고가 1시간02분48초6으로 우승했다. 평택 세교중은 여자 15세 이하부15㎞ 계주에서 이다인, 김나원, 백지윤으로 팀을 구성해 1시간11분30초5의 기록으로 정상에 섰다. 한편 남자 15세 이하부 20㎞ 계주에서는 이정준, 백승찬, 최유빈, 차현승이 이어 달린 세교중이 1시간04분25초4를 마크하며 강원 진부중(1시간03분20초2)에 1분05초2 차 뒤져 준우승했다. [ 경기
옹진군이 섬 지역 생활필수품 운반 업체의 보조금 부정 수급을 확인하고 보조금 규모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 필수품도 현 실정에 맞춰 기존 37개에서 27개로 축소한다. 군은 이런 내용을 담은 ‘생활필수품 해상운반비 지원사업 변경 계획’을 마련해 올해부터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일부 유통업체가 상대적으로 무거운 생수 물량을 부풀려 운반비 보조금을 과다 청구한 정황을 파악하고, 앞으로는 실제 무게의 50%만 인정해 생수 운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즉 생수 10㎏을 섬으로 운반하는 경우 그 절반인 5㎏을 보조금 대상으로 인정해 운반비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앞서 군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보조금 부정수급이 의심된다’는 내용을 통보받고 백령도 4곳과 연평도 1곳 등 5곳 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지급한 보조금 내역을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 업체 1곳은 6000만 원 규모의 부정수급 사실을 인정했고, 또 다른 업체 1곳은 1억 원가량 과다 청구한 정황을 확인했다. 전체 업체 중 40%가 부정수급을 해온 것이다. 군은 이들 업체에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고, 경찰은 군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이들 업체 대표를…
한국해양소년단인천연맹은 지난 2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박민서 현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을 제17대 연맹장으로 추대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소년단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관한 교육훈련을 통해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고, 투철한 국가관과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하기 위해 설립한 국내 유일 해양관련 청소년단체다. 인천연맹은 지난 1986년 발족해 올해로 40돌을 맞았다. 박 연맹장은 “앞으로 연맹 임원의 확충과 함께 각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 해양한국을 이끌어 갈 청소년 육성과 해양의식 고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연맹장은 1985년 국회사무처 입법보좌관을 시작으로 인천일보 대표이사와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공지능(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을 규정한 ‘AI 기본법’이 22일 시행됐다. AI 법 제정은 유럽연합(EU)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AI 관련 부분 규제가 아닌 포괄적인 전면 시행은 한국이 세계 최초다. 이번 법은 AI 산업을 지원하면서도, 위험한 AI 활용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현행법으로는 누구에게 어떻게 책임을 물어야 할지 논란의 소지를 법제화하는 출발점이다. 정부는 3년마다 AI 기본계획을 세워 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AI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동시에 AI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 교육, 홍보도 진행된다. AI 업계에서는 특히 고영향 AI, AI 사용 표시(워터마크), 설명 가능성 규정에 신경을 쏟고 있다. 고영향 AI는 의료, 에너지, 채용, 대출 등 국민의 생명·권리에 큰 영향을 주는 AI를 뜻하며, 사업자는 안전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 AI 사용 표시 의무는 AI가 만들어낸 콘텐츠임을 이용자에게 알려야 하는 규정이나, 일부 콘텐츠 업계는 표시로 인해 창작물의 가치가 낮게 평가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설명 가능 AI는 AI가 결과를 도출한 과정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
과천시 추사박물관(이하 추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추사박물관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7년 이후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인증을 획득하며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으로 2016년에 도입된 제도로, 공립 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실시된다. 평가는 ▲박물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의 충실성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운영 형태, 소장품 수집 및 연구, 안전한 시설관리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전문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박물관으로 인정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사박물관이 4회 연속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추사 김정희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 개최,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술대회 등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대중화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연구 활동을 진행해 대
남양주시가 이달 31일까지 다산역 브랜드 테마역사 내 시민참여 갤러리에서 '2026년 길상(吉祥) 민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남양주 미술단체 '민채회'가 참여해 모든 시민이 활기찬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길상을 주제로 민화 19점을 선보였다. 길상은 상서로운 경사와 길조를 통해 오복(五福)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동양미술의 대표적 주제다. 다산역 시민참여 갤러리에서는 이번 민화전을 시작으로 월별 릴레이 전시가 이어진다. 오는 2월에는 고목서각연구원이 '다산의 얼을 담다'를 주제로 현대서각 16점을 전시한다. 정약용 선생 관련 글귀와 함께 서각 작품을 선보여 현대서각의 예술성과 다산역 브랜드 테마역사의 정체성을 반영한 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3월에는 한국창조미술협회 경기동부지회가 '다산, 일상에 머무는 예술'을 주제로 서양화 10점을 전시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다산역 역사 내 ‘시민참여 갤러리’를 새롭게 조성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예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참여 작가들은 지역의 풍경과 사람, 기억을 예술로 담아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