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산하 어린이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 도서관)은 올해 제50회 도서관 주관을 맞아 ‘원화 전시회’를 비롯해 그림책 동화구연, 달별캠프, 종이공예 작품전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12일부터 18일까지 각 도서관별로 운영한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아이스크림 막대를 활용한 나만의 애벌레 책갈피 만들기를 비롯해 대학생과 함께 책 표지를 활용한 손가방을 만들거나, 사서가 직접 그림책을 읽고 주제와 관련된 책놀이, 보드게임을 이용한 ‘도서관 이용교육’ 등 책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몄다.(문의: 031-247-7656)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환경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종이공예로 만든 동화책 ‘삐딱이를 찾아라’에 등장하는 종이공예를 전시와 종이공예 체험이 마련됐으며, 말의 해를 맞아 말인형 만들기도 준비됐다. 도서관의 환경동아리 ‘꽃가람’ 회원들이 진행하는 ‘환경을 살리는 풀잎손수건만들기’와 영어스토릴렐링 ‘Dry & Bones’, 야광인체모형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문의:031- 225-5569)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해외로 수출되는 국내 그림책의 원화를 선보이는 ‘저작권수출도서 전시회’와 함께 어린이
성폭력 피해를 당한 아동이나 지적장애인을 치료센터까지 데려다 줄 사람이 없을 때 자원봉사자가 동행해 주는 서비스가 이달부터 실시된다. 여성가족부는 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의 치료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의 해바라기 아동센터와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16곳에서 이같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성폭력을 겪은 아동이나 지적장애인은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심리치료 서비스를 받는다. 그러나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피해자는 보호자가 치료센터까지 지속적으로 동행하기 어려워 도중에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있었다. 여가부는 이달 말까지 동행서비스를 담당할 자원봉사자 26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성폭력 피해 아동이나 지적장애인에 대한 이해, 개인정보 보호 등 관련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한 후 활동하게 된다. 여가부는 아울러 성폭력 피해자의 13세 미만 자녀나 성폭력 피해를 당한 아동을 돌볼 사람이 없는 경우 치료 기간 거주지 인근의 성폭력상담소, 해바라기센터, 원스톱지원센터 등에서 최장 6개월에 300만원까지 돌봄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 조윤선 여가부 장관은 “피해자가 중단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가족이 돼 주는 것이 동행
과천시가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해 활동할 부모 및 보육, 보건 전문가를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상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부모 참여 대상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세~6세 아동을 양육하고 있거나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다. 보육전문가는 보육현장 경력 3년 이상인 자로 보육정책위원 중 어린이집 근무 경력자이거나 (재)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 관찰자 참여경력 1년 이상인 자로 활동을 중단한 지 1년이 경과돼야 한다. 전·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이나 컨설턴트 경력이 1년 이상, 영유아 보육 관련학과 대학 전임강사나 아동복지업무 2년 이상 경력자도 참여할 수 있다.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및 보건 관련학과 대학 전임강사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 시청 사회복지과 보육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연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4년 청소년 생명사랑교육 ‘틴틴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일 대광중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된 틴틴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는 등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틴틴교실은 지역 중·고등학교 7개교 1천700여명이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48회 실시될 예정이다. 연천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교육 담당자와 청소년간의 의미 있는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과 함께 친구 사이에 사랑과 관심의 중요성을 교육해 위기상황 시 도움을 요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관련정보를 제공, 생명사랑과 생명존중 의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양주시 여성보육비전센터가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활동하며 새로운 놀이를 경험하고 행복한 가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아빠와 함께 하는 놀이체육’은 30개월 이상 자녀를 둔 50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26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실시한다. 또 아동성폭력의 심각성과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부모를 위한 아동성폭력의 이해와 대처방안’ 교육은 지역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센터 소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홍혜숙 가정문제 상담소장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성지식 알기 ▲부모가 자녀의 성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아동 성폭력 실태와 대처방안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 시 영유아의 동반은 불가능하다. 신청은 여성보육비전센터 홈페이지(http://vision.yangju.go.kr) 회원가입 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5일 포은아트홀에서 소리의 감성 시인으로 불리는 폴란드 태생 피아니스트 허버트 르코우스키의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내한공연은 완벽한 테크닉과 인상적인 표현력을 보여 온 그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무대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버트 르코우스키는 끊임없는 레퍼토리 개발과 연주를 지속해오며, 바르샤바 레셰티스키 음악협회를 설립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연주는 따뜻하고 온화한 그의 인상만큼이나 감성적이다. 허버트 르코우스키는 바르샤바 쇼팽 아카데미 박사과정, 함부르크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국제적인 콩쿠르에서 연이어 입상해 연주자로서 두각을 보였다. 이후 유럽, 아시아, 미국, 라틴아메리카 등을 돌면서 연주 활동을 해 온 그는 세계 수준의 행사와 축제에 초대되며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그는 베토벤 소나타 14번 ‘월광’, 드뷔시의 작품 중 ‘베르가마스크 모음곡’과 스티리풍 ‘타란텔라’ 등을 선보인다. 고전시대에서 낭만시대를 열었던 베토벤과 인상주의 작곡가로 대표되는 드뷔시가 음악으로 묘사한 달빛을 비교해 보는 것은…
안산문화재단이 올해 기획공연 중 첫번째 연극으로 유쾌하고 맛깔스런 연애담을 담은 2인극 ‘미사여구 없이’를 오는 11~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우수소극장시리즈로 마련된 연극 ‘미사여구 없이’는 지난해 한국공연예술센터 제작지원 프로그램 선정작으로, 허진원 작가와 민새롬 연출자가 협업해 극단들의 창작의욕을 북돋는 계기가 된 작품으로 평가된다. 우수소극장시리즈는 보다 저렴한 관람료로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과 다양한 관람기회 제공을 위해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공연 밀착 레퍼토리 사업이다. 남자주인공 ‘동구’역에는 안산 지역극단인 ‘정의로운천하극단 걸판’의 대표를 지냈고 배우로도 적지 않은 경력을 가진 김태현 씨가, 상대 배우인 ‘서현’역에는 대학로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정원 씨가 각각 캐스팅됐다. 주요 내용은 사랑의 잣대로 평가하기에는 너무나 애매모호한 남녀의 관계, 하룻밤의 사고와 싸움, 10년간의 공백과 재회 등을 다뤘으며, 유쾌하고 격정적인 설전과 담백하고 음울한 서정이 공존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재단 관계자는 “결코 만만하지 않고 쉽게 풀어내기도 힘든 남녀 간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지만 가볍지 않은 방식으로 전개해 가는…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까지 수원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함께 즐기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자국에 홍보하는 ‘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 홍보단원’을 모집한다. 수원문화홍보단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우수성과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의 대표 축제에 참여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실시간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모집대상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으로 수원의 문화예술과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관심이 있으며, 다양한 SNS를 활용하는 외국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원의 자유로운 홍보 활동을 위해 재단은 수원화성 프리패스(Free Pass)를 제공하고, 재단 주요사업을 연계한 팸투어 무료 참여, 재단 주최 축제 및 공연행사의 무료관람 혜택 등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우수 홍보단원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외국인 대학생 홍보단원은 SNS의 특성을 살려 수원을 전 세계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며 “또한 이들이 국내 거주하는 동안 한국의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나 전화(031-290-3524)로 문의하면 된다. /박국원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14 수원 화성 국제음악제’ 기간(6월 14일~21일) 동안 최고 수준의 음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거장을 초빙, 마스터 클래스를 마련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수원에서는 처음 마련된 것으로 세계무대를 향해 비상하고자 하는 예비 비르투오소(연주 실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에게 더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마스터 클래스는 6월 17일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인 피아니스트 김대진, 19일에는 첼리스트 지앤 왕, 21일에는 줄리어드 음악대학 교수인 클라리넷티스트 존 메네시의 클래스가 마련된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와 음원CD 혹은 영상DVD를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음악성(표현력), 테크닉, 리듬, 음정 등을 종합평가해 각 파트별 3명씩, 고득점 순으로 우선 선발하며, 참가자는 각 분야 전공자로서 만 7세 이상부터 만 30세 미만까지 신청 가능하다. /박국원기자 pkw09@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공연을 관람하고 기부도 하는 이색 티켓을 판매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희망티켓·착한티켓·절대티켓 등 3가지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희망티켓은 ‘행복스폰서’라는 이름으로 판매돼 일부 기획공연만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 마음대로 1천∼1만원에 티켓을 사 공연을 본 뒤 만족도에 따라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소외계층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착한티켓은 이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아예 기부금을 내거나 중고물품, 생필품 등을 기증하고 공연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모아진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기부금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절대티켓은 일종의 자유이용권이다. 10만원짜리 티켓 한장으로 7개 유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음달 9일∼18일 의정부국제음악축제가 열릴 예정으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의: 031-828-5829)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