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과가 지난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2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9 부문의 시상 중 5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품평회는 총 40점의 사과가 출품되어(포천시 8점 출품) 경매사 등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했다. 심사는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및 과분, 식미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기준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강효정(관인면) 농가, 우수상은 문정순(군내면), 장려상은 이강한(신북면), 김광섭(일동면), 박동원(영중면)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사과가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올해는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는데 고품질 사과 재배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가지도와 교육을 통해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고의 포천사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고품질의 사과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재배기술 지도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경기농업마이스터 사과반을 포천에 유치해 사과농가의 기술력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정 현안 해결과 시정발전 논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최춘식 국회의원, 양국종 수석부위원장, 오병익 부위원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한탄강 관광권역 테마형 생활편의 기반시설 조성, 한탄강 미디어아트 파크 조성 등 시정 주요 현안과 국도비 사업의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당정이 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민선8기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도시 포천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포천시 공무원 인구문제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사회 문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신소라 강사의 ‘나는 함께하는 가(家)’ 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150여 명의 포천시 공무원이 교육에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문제 개념과 중요성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 ▲포천시 인구문제와 발전 발향 등을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포천시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으로 포천시의 특수성이 반영된 인구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포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22일부터 6일간 창경궁 대온실(서울시 종로구)에서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창경궁 대온실을 전시회 장소로 후원하고, 실내외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스틸리온㈜은 컬러 강판을 활용한 대형 아트월(art wall)을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민가정원을 발굴하고 주요 공간 특성과 식재에 대해 두 기관이 함께 연구한 성과를 전시회 형태로 선보이는 것이다. 양 기관은 한국정원의 시대별 변화 기록과 정원의 문화재적 가치 평가에 관한 연구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연구를 위해 2020년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지금까지 한국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됐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점의 민가정원 현황 조사를 토대로 과거의 정원의 모습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은…
포천시는 17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내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포천시 환경농업대학’과 ‘제5기 환경농업대학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4개 과정(6차 산업과, 원예특작과, 청년CEO과, 대학원 친환경농업 전공 등)으로 운영해 올해 79명의 학생이 영광의 졸업증서를 받았다. 1년간의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 79명은 포천시의 선도 농업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졸업생 대표는 “농업에 대한 기초이론과 가공, 치유농업 등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가치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 간의 교류 시간들도 너무 소중하고 내년에도 농업기술센터의 다른 교육과정도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장(포천시장)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여러분의 지혜를 더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교토삼굴’이라는 말처럼 어려운 농업 현실을 헤쳐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계획 할 수 있는 선도 농업인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대표 평생교육 과정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3회, 110시간의 농업전문교육 및 현장실습을 진행했
포천시는 지난 16일 군납·공공급식의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포천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준공식에서는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준공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농산물 전처리 시연회 관람 등을 진행했다.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내면 용정리 485-5번지 일원 용정산업단지내 위치하고 있다. 총 사업비 57억 6천만 원을 투입해 6717㎡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998.22㎡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시설은 원료 입고장, 농산물 처리실(전처리실·소분실), 냉장·냉동고, 출고장, 사무실 등 군납·공공급식 등 물류기능을 수행할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HACCP인증 기준에 맞춰 건립했다. 또한, 군납·공공급식 납품을 위한 양파, 감자, 구근류 반가공 전처리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2월 출범한 포천시 농업재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농가의 소득향상을 돕는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지역 내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유통·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과 연계하는 물류 허브이자 지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7일 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와 포천양문패션칼라협동조합에서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각 5백만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 박승권 지부장과 포천양문패션칼라협동조합 이향래 이사장은 “미래 포천을 이끌어갈 꿈나무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농가 및 조합구성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했다.”면서 “포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알차게 써달라”고 전했다 백영현 이사장(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탁하신 기금을 바탕으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잘 성장하도록 소중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는 65개 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계산물 소비 촉진 및 회원농가 복리 증진을 위한 단체다. 장학기금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기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양문패션칼라협동조합은 44개 조합원사와 800여 명의 직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2022년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을 선발한다.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사업’은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외 대학생 총 150명을 대상으로, 총 3억 6천만 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12월 2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가족 또는 본인 명의로 소속 대학교 인근 주소지에 월세계약(월60만 원 이하)을 체결하고 거주 중인 자로 ▲관내 출신 대학생으로 시 관할구역 외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관외 출신 대학생으로 대학진학 및 재학을 위하여 타 지역에서 포천시로 전입한 학생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포천시교육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재)포천시교육재단 사무국(031-534-3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16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6군단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강석 선임연구원 등 6명이 함께 하는 경기연구원의 균형발전본부 시군연구센터에서 맡았다. 착수보고회는 올해 6군단 해체에 맞춰 시유지 반환 등 군단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방향 분석 및 전략 수립, 사업 추진 상 저해요소(갈등, 리스크 등)와 해결 방안 분석 등을 연구한다.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15항공단 부지를 넣은 개발 가능성과 뺀 후의 개발 계획, 국방부 부지 매입시 비용 산정등을 총 망라해서 여러 안을 만들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용역사에 주문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6군단 부지 활용을 위한 상생협의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군단 부지가 반드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해당 부지는 지역경제를 이끌고 인구유입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핵심 요충지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민군상생복합타운을 유치해 민·군이 상생하는 전국적인 롤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6군단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은 올해 말 중간보고회에 이어 내년 4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
포천시는 16일 오후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있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부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비즈니스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는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포천시는 지난해 2월 포천도시공사에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위탁하였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전시관, 세미나 및 패션쇼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추고,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 OP․ONE ROOF 기업지원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해 양질의 기업지원공간 및 시민편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착공식에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한 번의 방문으로 지원받는 ONE-STOP 기업지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강소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비즈니스센터가 기업인의 쉼터이자 포천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4년 상반기